고타로우:..............
미샤: 에헤헤~~
고타로우:....저기요...
미샤:응?
고타로우: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에요?
미샤:에헤헤~ 글쎄..^^;;
고타로우:...도대체 언제 갈거에요?-_-;;;
미샤:응~나중에^^
고타로우:열쇠도 찾았는데...
미샤:우웅~하지만...지금 가기에는...;;
고타로우:이번엔 또 뭐가 문제인가요? -_-
미샤:싫어..무섭단 말야...ㅠ.ㅠ
고타로우:...집에 언니도 있어서 자취해도 무섭진 안을거잖아요?..
미샤:헤헤~사실 언니는 어디로 여행가서...집에는 나 혼자밖에 없어..;;;
고타로우:...그래도...이렇게 계속 있어봤자 달라질 것도 없잖아요..
미샤:음...글쎄...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고타로우:....-_-....
도대체 저 사람은 누구지? 아까 공원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나타나선 '사랑해요! 친구해요! 놀아줘요!>_<'
이러질 않나....
............
'놀아줘요!'라고는 안했나?-_-...
뭐...지금 그런건 상관없지...
2 시간 전-
미샤:사랑해요! 우리 친구해요! 고타로우!^^
...........
...........
고타로우:당신...누구에요?
미샤:응? 누구라니~ 잘 알면서 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ㅇ_ㅇ^
고타로우:나랑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_-;;)
미샤:그렇다니깐~^^
............
고타로우:........(내가 저런 사람을 알고 있었나?..)
미샤:왜 그래?
고타로우:아무것도...그런데 당신은 이름이 뭐예요?
미샤:정말 몰라?ㅇ.ㅇ
고타로우:.........
미샤:그동안 정겹게 지내더니 이렇게 외면하기야? 고타로우!
고타로우:정겹고 뭐고 간에 나는 당신이 기억나지 않는다구요!
미샤:헤에....기억 상실?
고타로우:기.억.상.실이 아니라! 나는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니 까요!
미샤:아하~! 기억상실에 걸린게 분명하네! 그럼 내가 곁에있으면서 기억나게 해줄게^^
고타로우:그런게 아니라....
후우....
고타로우:됬어요...그냥 맘대로 생각하세요..ㅠ_ㅠ
미샤:아참, 아까 이름이 뭐냐고 물었지?
고타로우:.....네....(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더 모르겠어..-_-)
미샤:내 이름은 미샤! 고타로우가 귀여워서 다시 알려주는 거다~! ^^
고타로우:.....'귀여워서' 라는 말은 빼주세요....
미샤:왜? 싫어?
고타로우:...-_-^...
미샤:....저기, 고타로우. 나 좀 도와줄래?
고타로우:예?
미샤:사실은...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고타로우:집 열쇠를요?
미샤:배도고프고 공부하고 오느라고 많이 피곤한데...집열쇠는 없고 말이야...^^;;
고타로우:.....-_-^....(하지만 나는 집에가서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미샤:......역시 안돼?....
고타로우:....(에라, 모르겠다..)알았어요...도와줄게요.
미샤:땡큐 베리 머치~^^
고타로우:그런데 어디서 잃어 버렸어요?
미샤:음... 아마 저 아파트 11층일 것 같은데...? 아까 문 잠근 후부터 없었거든..;;;
휘이이이-
고타로우:저 아파트 11층이면...우리집과 같은 층이네요?
미샤:그~래?-_-+
고타로우:...뭐, 뭐예요? 그 눈빛은?!...(뭔가 엄청난 걸 발견한 눈빛이다..-_-;;;)
미샤:......-ㅠ-.....
고타로우:그런데;;;...저기서 뭘 했는데 잃어 버렸어요?(어떻게든 화재를 돌려야 한다!)
미샤:문을 잠근다음에 급하게 나오다가...;;;
고타로우:.........(급하게 나오다가 그랬다면 잃어 버릴만도 해..)
미샤:그런데 내 생각에는 아파트 아래에 있는 화단에 떨어진 것 같은데?
고타로우:그걸 어떻게 아나요?-_-+
미샤:음...직감이라고 할까?^^
고타로우:...누나는 직감이 좋아요?
미샤:응! 100%확률이야!
고타로우:혹시 1번만 찍어서 1번 맞은건 아니겠죠?...
...................
미샤:에헤헤-;;;
고타로우:....일단 한번 찾아보죠...
미샤:응...
화단 장미꽃있는곳-(그냥 화단이라고 할까요?;;;)
고타로우:음...없는데...
미샤:응...열쇠는 없고 지렁이만 있어.
고타로우:지렁이요?
미샤:응...지렁이는 땅을 기름지게 해준다지?
고타로우:맞는지는 모르지만...땅에 좋은 일을 하는 건 맞죠...겉은 징그러워도..
미샤:난 안징그러운데?
고타로우:예?
미샤: 겉모습만 징그럽지...속은 좋은 일을 하는 동물인걸?
고타로우:..........
미샤:나는 못생겨도 좋은일 하는 지렁이가 좋아...차라리...
고타로우(지렁이를 바라보며):.........
미샤:열쇠가 어디 있을까나...?
고타로우:(미샤누나는 행동은 이상하지만 마음만은 착하구나...)
미샤:아...찾았다!
고타로우:...........
미샤:이제 집에갈 수 있다~ 야호~! 만만세~
멈칫...
고타로우:? 왜그래요?
미샤:저기...배가 고파서 그런데...고타로우 집에서 저녁밥좀 먹어도 될까?
고타로우:네?
시계를 보니 벌써 7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고타로우:...알았어요...우리 집에가서 뭐 좀 먹고가세요...
미샤:응! 땡쿠(큐;;)
고타로우:............
고타로우네 집-
미샤:우와- 인형이 잔뜩하다-ㅇ.ㅇ;;;
고타로우:옛날에 내가 외로울때 가지고 놀던 거예요...
미샤:남자아이가 인형을? 후와- 고타로우 신기하다-ㅇ.ㅇ
고타로우:...이상하게 생각하진 말아줘요...
미샤:에헤헤~ 걱정마!^^
고타로우:....그나저나 저녁은 뭐 먹을래요? 카레하고...김치 볶음밥...
미샤:그냥 고타로우 편한 걸로 해^^
고타로우:...그렇다면 카레로 하죠...김치볶음밥은 태우기 쉬우니깐;;;
미샤:그래^^ 고타로우가 해주는 거면 아무거나 좋아.
고타로우:그런데 누나, 당근 써는 것좀 도와줄래요?
미샤:당근? 해 줄게^^
고타로우:네...되도록이면 잘게...
미샤:우오오오오!!+==+;;
투두두두둑---
미샤:........어때?어때?
고타로우:.......그냥 당근은 빼고 할께요.....
투투툭-(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당근의 소리)
미샤:아앗...안돼는 거야? 그런거야??;;;
고타로우:....음식을 만들때는...정성을 들여야 한다구요...
미샤:헤에...정성...
고타로우:정성없이는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소용없다구요...
미샤:정성....그런데 고타로우. 그런걸 어떻게 알아?
고타로우:음식은 많이 만들어 봤으니까요...거의 매일...
미샤:헤에...맨날 만드는 거야? 대단하다- 그럼 엄마는?
텁썩--
고타로우:!&*%$&%*@^$(^$!!!!!!!!!!!
미샤:ㅇ_ㅇ;;;
미샤:어,어때...이정도면 됬어?
고타로우:됬어요...이정도 벤건... 괜찮아요...하지만 오랜만에 베어서 꾀 아프네요...
미샤:후우...놀랐어...;;;
고타로우:....엄마는 없어요...
미샤:응?
고타로우:엄마는 내가 5살때 돌아가셔서...
미샤:.............
고타로우:집안일은 내 담당이에요...
...................
...................
미샤:그거 참 정말 딱하게 됬네!!! 좋아! 고타로우한테 밥도 먹고 신세도 지게 됬으니 내가 뭔가 해줄게!
고타로우의 엄마가 되줄게!!!
고타로우: 됬습니다! 어서 카레나 드시지요...
척-
미샤:우와 진수성찬 진수성찬이다~
고타로우: 한번 맛을 봐봐요...짜면 물 좀 더 넣어야 되니...
후룹-냠냠-
고타로우:맛이 어때요?
미샤:.............
고타로우:역시 맛 없죠? 카레가루를 너무 많이 넣었나...?
미샤:아냐! 맛있어! 우리 엄마가 해 주신 것 보다 맛있어!!!
고타로우:정말요?
미샤:응! 이런건 천계에서 언니가 만들어 준것 보다 맛있어!
고타로우:천계...?
미샤:응!
고타로우:.....미샤누나 졸리군요...-_-;;
미샤:응? ㅇ.ㅇ?
고타로우:어서 드시고 가서 주무세요...
미샤:응...
고타로우:갈때 카레 좀 더 포장해서 줄게요...가져가서 배고플때 먹어요...
미샤:정말 베리베리 땡큐 !^^
고타로우:영어 쓰지 마세요...저는 영어를 잘 못하니깐요..-_-;;(땡큐에서 난이도 조금 올라가면 해석 불가-_-;;)
미샤:응...고마워!
끼익-
미샤:그럼...이제 가 볼께...
고타로우:가서 주무세요... 여기...카레...
척-
미샤:응- 안녕-
고타로우:안녕히가세요...
미샤:참, 고타로우!
고타로우:...네?
미샤:네 꿈에 놀러갈게^^
고타로우:....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꿈에까지 나오지는 마세요-_-;;;
미샤:헤헤;;;그럼 ㅂㅂ2-
고타로우:네....
철컥-
고타로우:....외로움이라....
다신 생각하기도 싫어....다시는....
----------------------------------------------------------------------
후우우--
드디어 처음으로 소설을 썼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좀 너무 허접한 것 같네요;;;
짧기도 하고...
부족한 점은 뾰족하게 지적해 주시길 바래요^^;;;
미샤: 에헤헤~~
고타로우:....저기요...
미샤:응?
고타로우: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에요?
미샤:에헤헤~ 글쎄..^^;;
고타로우:...도대체 언제 갈거에요?-_-;;;
미샤:응~나중에^^
고타로우:열쇠도 찾았는데...
미샤:우웅~하지만...지금 가기에는...;;
고타로우:이번엔 또 뭐가 문제인가요? -_-
미샤:싫어..무섭단 말야...ㅠ.ㅠ
고타로우:...집에 언니도 있어서 자취해도 무섭진 안을거잖아요?..
미샤:헤헤~사실 언니는 어디로 여행가서...집에는 나 혼자밖에 없어..;;;
고타로우:...그래도...이렇게 계속 있어봤자 달라질 것도 없잖아요..
미샤:음...글쎄...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고타로우:....-_-....
도대체 저 사람은 누구지? 아까 공원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나타나선 '사랑해요! 친구해요! 놀아줘요!>_<'
이러질 않나....
............
'놀아줘요!'라고는 안했나?-_-...
뭐...지금 그런건 상관없지...
2 시간 전-
미샤:사랑해요! 우리 친구해요! 고타로우!^^
...........
...........
고타로우:당신...누구에요?
미샤:응? 누구라니~ 잘 알면서 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ㅇ_ㅇ^
고타로우:나랑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_-;;)
미샤:그렇다니깐~^^
............
고타로우:........(내가 저런 사람을 알고 있었나?..)
미샤:왜 그래?
고타로우:아무것도...그런데 당신은 이름이 뭐예요?
미샤:정말 몰라?ㅇ.ㅇ
고타로우:.........
미샤:그동안 정겹게 지내더니 이렇게 외면하기야? 고타로우!
고타로우:정겹고 뭐고 간에 나는 당신이 기억나지 않는다구요!
미샤:헤에....기억 상실?
고타로우:기.억.상.실이 아니라! 나는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니 까요!
미샤:아하~! 기억상실에 걸린게 분명하네! 그럼 내가 곁에있으면서 기억나게 해줄게^^
고타로우:그런게 아니라....
후우....
고타로우:됬어요...그냥 맘대로 생각하세요..ㅠ_ㅠ
미샤:아참, 아까 이름이 뭐냐고 물었지?
고타로우:.....네....(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더 모르겠어..-_-)
미샤:내 이름은 미샤! 고타로우가 귀여워서 다시 알려주는 거다~! ^^
고타로우:.....'귀여워서' 라는 말은 빼주세요....
미샤:왜? 싫어?
고타로우:...-_-^...
미샤:....저기, 고타로우. 나 좀 도와줄래?
고타로우:예?
미샤:사실은...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고타로우:집 열쇠를요?
미샤:배도고프고 공부하고 오느라고 많이 피곤한데...집열쇠는 없고 말이야...^^;;
고타로우:.....-_-^....(하지만 나는 집에가서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미샤:......역시 안돼?....
고타로우:....(에라, 모르겠다..)알았어요...도와줄게요.
미샤:땡큐 베리 머치~^^
고타로우:그런데 어디서 잃어 버렸어요?
미샤:음... 아마 저 아파트 11층일 것 같은데...? 아까 문 잠근 후부터 없었거든..;;;
휘이이이-
고타로우:저 아파트 11층이면...우리집과 같은 층이네요?
미샤:그~래?-_-+
고타로우:...뭐, 뭐예요? 그 눈빛은?!...(뭔가 엄청난 걸 발견한 눈빛이다..-_-;;;)
미샤:......-ㅠ-.....
고타로우:그런데;;;...저기서 뭘 했는데 잃어 버렸어요?(어떻게든 화재를 돌려야 한다!)
미샤:문을 잠근다음에 급하게 나오다가...;;;
고타로우:.........(급하게 나오다가 그랬다면 잃어 버릴만도 해..)
미샤:그런데 내 생각에는 아파트 아래에 있는 화단에 떨어진 것 같은데?
고타로우:그걸 어떻게 아나요?-_-+
미샤:음...직감이라고 할까?^^
고타로우:...누나는 직감이 좋아요?
미샤:응! 100%확률이야!
고타로우:혹시 1번만 찍어서 1번 맞은건 아니겠죠?...
...................
미샤:에헤헤-;;;
고타로우:....일단 한번 찾아보죠...
미샤:응...
화단 장미꽃있는곳-(그냥 화단이라고 할까요?;;;)
고타로우:음...없는데...
미샤:응...열쇠는 없고 지렁이만 있어.
고타로우:지렁이요?
미샤:응...지렁이는 땅을 기름지게 해준다지?
고타로우:맞는지는 모르지만...땅에 좋은 일을 하는 건 맞죠...겉은 징그러워도..
미샤:난 안징그러운데?
고타로우:예?
미샤: 겉모습만 징그럽지...속은 좋은 일을 하는 동물인걸?
고타로우:..........
미샤:나는 못생겨도 좋은일 하는 지렁이가 좋아...차라리...
고타로우(지렁이를 바라보며):.........
미샤:열쇠가 어디 있을까나...?
고타로우:(미샤누나는 행동은 이상하지만 마음만은 착하구나...)
미샤:아...찾았다!
고타로우:...........
미샤:이제 집에갈 수 있다~ 야호~! 만만세~
멈칫...
고타로우:? 왜그래요?
미샤:저기...배가 고파서 그런데...고타로우 집에서 저녁밥좀 먹어도 될까?
고타로우:네?
시계를 보니 벌써 7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고타로우:...알았어요...우리 집에가서 뭐 좀 먹고가세요...
미샤:응! 땡쿠(큐;;)
고타로우:............
고타로우네 집-
미샤:우와- 인형이 잔뜩하다-ㅇ.ㅇ;;;
고타로우:옛날에 내가 외로울때 가지고 놀던 거예요...
미샤:남자아이가 인형을? 후와- 고타로우 신기하다-ㅇ.ㅇ
고타로우:...이상하게 생각하진 말아줘요...
미샤:에헤헤~ 걱정마!^^
고타로우:....그나저나 저녁은 뭐 먹을래요? 카레하고...김치 볶음밥...
미샤:그냥 고타로우 편한 걸로 해^^
고타로우:...그렇다면 카레로 하죠...김치볶음밥은 태우기 쉬우니깐;;;
미샤:그래^^ 고타로우가 해주는 거면 아무거나 좋아.
고타로우:그런데 누나, 당근 써는 것좀 도와줄래요?
미샤:당근? 해 줄게^^
고타로우:네...되도록이면 잘게...
미샤:우오오오오!!+==+;;
투두두두둑---
미샤:........어때?어때?
고타로우:.......그냥 당근은 빼고 할께요.....
투투툭-(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당근의 소리)
미샤:아앗...안돼는 거야? 그런거야??;;;
고타로우:....음식을 만들때는...정성을 들여야 한다구요...
미샤:헤에...정성...
고타로우:정성없이는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소용없다구요...
미샤:정성....그런데 고타로우. 그런걸 어떻게 알아?
고타로우:음식은 많이 만들어 봤으니까요...거의 매일...
미샤:헤에...맨날 만드는 거야? 대단하다- 그럼 엄마는?
텁썩--
고타로우:!&*%$&%*@^$(^$!!!!!!!!!!!
미샤:ㅇ_ㅇ;;;
미샤:어,어때...이정도면 됬어?
고타로우:됬어요...이정도 벤건... 괜찮아요...하지만 오랜만에 베어서 꾀 아프네요...
미샤:후우...놀랐어...;;;
고타로우:....엄마는 없어요...
미샤:응?
고타로우:엄마는 내가 5살때 돌아가셔서...
미샤:.............
고타로우:집안일은 내 담당이에요...
...................
...................
미샤:그거 참 정말 딱하게 됬네!!! 좋아! 고타로우한테 밥도 먹고 신세도 지게 됬으니 내가 뭔가 해줄게!
고타로우의 엄마가 되줄게!!!
고타로우: 됬습니다! 어서 카레나 드시지요...
척-
미샤:우와 진수성찬 진수성찬이다~
고타로우: 한번 맛을 봐봐요...짜면 물 좀 더 넣어야 되니...
후룹-냠냠-
고타로우:맛이 어때요?
미샤:.............
고타로우:역시 맛 없죠? 카레가루를 너무 많이 넣었나...?
미샤:아냐! 맛있어! 우리 엄마가 해 주신 것 보다 맛있어!!!
고타로우:정말요?
미샤:응! 이런건 천계에서 언니가 만들어 준것 보다 맛있어!
고타로우:천계...?
미샤:응!
고타로우:.....미샤누나 졸리군요...-_-;;
미샤:응? ㅇ.ㅇ?
고타로우:어서 드시고 가서 주무세요...
미샤:응...
고타로우:갈때 카레 좀 더 포장해서 줄게요...가져가서 배고플때 먹어요...
미샤:정말 베리베리 땡큐 !^^
고타로우:영어 쓰지 마세요...저는 영어를 잘 못하니깐요..-_-;;(땡큐에서 난이도 조금 올라가면 해석 불가-_-;;)
미샤:응...고마워!
끼익-
미샤:그럼...이제 가 볼께...
고타로우:가서 주무세요... 여기...카레...
척-
미샤:응- 안녕-
고타로우:안녕히가세요...
미샤:참, 고타로우!
고타로우:...네?
미샤:네 꿈에 놀러갈게^^
고타로우:....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꿈에까지 나오지는 마세요-_-;;;
미샤:헤헤;;;그럼 ㅂㅂ2-
고타로우:네....
철컥-
고타로우:....외로움이라....
다신 생각하기도 싫어....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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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
드디어 처음으로 소설을 썼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좀 너무 허접한 것 같네요;;;
짧기도 하고...
부족한 점은 뾰족하게 지적해 주시길 바래요^^;;;
고타로우보다 미샤가 더 머리가 좋왔단 말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