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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얼마나... 같이 있어줄수 있을까...?)
정현:왜그래요?
서현:뭐가?
정현:왜 축 처져선...
서현:아무것도 아냐... 빨리 가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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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일기 2기 : 천사를 사랑한 인간』<13> "정현의 정체를 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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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네 집,
지우:휴... 미샤 나 왔어,
미샤:지우야~ 어?
서현:하하, 얼마만이래 미샤?
미샤:서현이네?
서현:하하... 안기뻐?
미샤:왜?
서현:쿨럭...
지우:왜그래요!?
서현:아니, 상처가 좀 덧나서.....
미샤:치료해야지,
서현:아니, 괜찮아,
미샤:아니야, [어떤 가루를 뿌리는듯 하다,]
서현:크윽!
미샤:어!? 왜그래!?
서현:아...아냐....
지우:.....
정현:.....
지우,정현:(미샤... 천사 맞냐?)
미샤:아파도 좀 참아. [또 뿌린다]
서현:(크윽... 아프다...)
지우:미샤, 그만해,
미샤:에? 상처치료해야지,
지우:괜찮으니까...(어이구.... 미샤! 악마한테 천사의 힘을 써서 어쩌겠단거야!)
서현:나...난 가볼께....[비틀거리며 나간다,]
미샤:서현이... 갈데도 없잖아,
지우:지슬누나네 가있겠데,
미샤:그럼 잘가~
서현:크윽...[쓰러진다]
정현:어이! 서현형! 일어나라고,
서현:(허억...허억... 상처가 너무 심했나...)
정현:형 괜찮아?
서현:그래 이 타락아,
정현: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머릴 때린다]
서현:크억.....
정현:앗! 괜찮아!?
서현:이게.....
서현:그러고보니 너.... 어쩌다 타락 천사가 됬냐?
정현:그런말 입에 담지 마요, 천계든 마계든 금지된 단어니까,
서현:그래... 너와 처음 만난것도.... 중계 감옥이었지 아마?
정현:그렇죠,
서현:그래... 어디... 생각좀 해볼까? 그날 넌 나한테 몽땅 털어놨지,
정현:아마...
///////////////회상(몇편 까지 갈지는 나도 몰라!!)//////////////
서현:헷, 넌 어쩌다 여기왔냐?
정현:그게.... 애기하자면 길죠.......
//////////////두번째 회상...(이게 몇편까지 갈지 모른단 거였어,)/////////////////////
지슬:안녕?
정현:아... 누구시죠?
지슬:어제 옆집에 이사 온 강 지슬이야,
정현:아, 네... 안녕하세요,
지슬:잘부탁해~
/////////////잠시 끝//////////////
정현:그게... 시작이었죠.....
정현:그리고 며칠 후....
////////////다시 시작////////////
지슬:안녕? 나랑 영화보러 가자~
정현:아? 저랑요?
지슬:응!
정현:뭐... 사양은 않겠지만,
지슬:그럼 빨리가자~!
정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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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
C:크헷헷...
정현:그래, 내가 타락천사라 이말인고?
C:그래,
정현:그런데 아주 악마로 설정하지?
C:초반엔 그랬어,
정현:[얼굴표정 ㅡ.ㅡ;]
C:그런데 악마랑 천사라는 단순이미지는 싫더라고
C:그래서 타락천사를 골랐제~
정현:근데 이유가 없잖아? 2기 부제목은 천사를 사랑한 인간, 그럼 내가 인간이었다는거 아냐?
C:그건.... 다음편에 나올거야, 아니 다담편일려나?
정현:이런... 개 싸가지...
C:어허! 욕하지 말라구~
서현:이...이봐...
C:에이씨, 좌담회 하기싫다, 닫아!
서현:이봐!! 난!! 나하고 다른애들!!
C:시꺼!
-촤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