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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고요한 밤이다, 너무 조용해서 무서운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어쩌면..... 폭 풍 전 야 일지도.....
-덜컥-
지우:어디... 미샤는 없지....
지우:먼저 갔나?
-덜컥-
시아:지우야...
지우:아? 시아, 미샤는?
시아:어제 천사시험 신청한다고 올라갔어.
지우: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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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일기 2기 : 천사를 사랑한 인간』<9> "악마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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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천계로 올라가는 길,
미샤:랄라라~ 빨리 신청하고 돌아가야지,
미샤:아, 저기있다!
그리고 잠시 후
미샤:우냐~ 다했다. 그럼 내려가야지,
-쉬이이익-
미샤:웅?[옆을 바라본다]
미샤:악마...?
미샤:에이, 빨리 내려가야지!
-쉬아아아악-
미샤:어어?
천사:잡아라!!
미샤:아까 그악마를 잡으려는건가? 왜저렇게 몰려가는거지...
미샤:물어봐야지!![천사들이 있는 쪽으로 날아간다]
미샤:저기요 아저씨!
천사:뭐야? 그리고 나 아저씨 아니다!!
미샤:저 악마를 잡으려는 건가요?
천사:그래, 저녀석은 중계에서 탈출한 악마다,
미샤:헤에?
천사:약 20년정도 감금될 예정이었는데 탈출했어,
미샤:그렇구나... 전 내려가 볼게요!
천사:조심해서 가라!
집
미샤:으응.... 분명히 시아가 천계행 상자에 넣었다고 했는데... 어디갔지?
시아:미샤, 아직 못찾았어?
미샤:응.
시아:거기가 아닌가....
미샤:어떻해~~ 시험 주제를 모르면 공부를 못하는데~
-터벅... 터벅...-
미샤:응?
미샤:어? 왜 저기 껴있지?
시아:어디어디?
미샤:저기 문에...
-터벅 터벅 터벅-
미샤:누가 있나?
-덜컥-
미샤:[두리번거린다]아무것도 없는데.....
시아:어찌됬든 찾았으니 다행이다.
미샤:응!
사샤:미샤!! 미샤 있니?
미샤:응? 사샤!
사샤:휴우, 있구나,
미샤:왜그래?
사샤:글쎄 중계에 있던 악마가 탈출했는데, 어떤놈인지 대부분 천사들이 동원되서 찾게 되었다니까, 미샤 너도 좀 도와,
미샤:응!
사샤:저 껌둥이나 저여자는 아닐테고,
냐:껌둥이라니!!
사샤:그럼 니가 하얗다고 생각하니!?
냐:이 하얀 털복숭아!
사샤:뭐어!! 이건 내 날개라고!!
냐:어쨋든 털이잖느냐!!
사샤:요게!!
-우당탕탕-
미샤:사샤언니~~ 안찾아?
사샤:아차!! 껌둥이! 잘있어라!
냐:다신 오지맛!!
사샤:미샤가 있는한 올거다~ 메롱~
미샤:나도 언니 도와서 찾아봐야겠다.
-덜컥-
미샤:시아~ 나 다녀올게~
시아:잘갔다와 미샤~
-쾅-
냐:악마라... 어떤 악마길래 대부분 천사가 동원되는거냐...
시아:글쎄요...
거리
사샤:으음~ 별로 악마의 기운은 안느껴지는데.....
천사:좀 찾았나?
사샤:아니, 전혀,
천사:이놈 어디간거지...
사샤:미샤도 찾고 있으려나?
사샤:아 귀찮다...
천사:그럼 난 다시 찾으러 가보겠다.
사샤:잘 가봐,
천사들이 동원돼 찾는 이 중계 탈출자는 누구길래 이렇게
많은 천사한테 쫓기는걸까?
언젠간 밝혀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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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좌담회
C:후후후... 9편이군, 이번 소설은 몇편까지 써볼까나?
정현:이봐... 이거 내가 주인공이라고!! 왜 주인공이 소설에 안나오는거야!?
C:무슨소리, 주인공이 등장은 했다고, 이름은 안밝혔지만.. 크큭
혜성:그런데, 도대체 중계가 뭐야?
은별:맞아 맞아,
C:음, 내가 정한거지만 천계와 마계 사이에 있는 감옥으로서, 천사와 악마의 공동 감옥이다,
지우:으음... 그런데가 있었나?
C:있다면 있는줄 알아!
미샤:그런데, 그 악마는 누구야?
C:그 악마는!!
미샤:악마는?
C:밝힐수 없죠~ 정현의 정체도 안밝힐거고, 한 11편쯤에 정현의 정체를 밝힐 예정이니까
미샤:악마는?
C:그건 13편정도?
미샤:마지막 예정은?
C:목표는 24편 정도,
미샤:3기 예정은?
C:생각해봐야... 그런데 왜이렇게 질문해대!!
미샤:짜증나?
C:전혀요~
정현:중얼중얼
C:뭐해?
정현:궁금해?
C:그래,
정현:이리와봐,
C:어디어디...
정현:[쟁반으로 C의 머리통을 내리친다]
C:거헉... 이자식들...
-풀썩-
정현:하하! 인제 밝힐때가 왔군!!
혜성:빨리 밝혀, 깨어날라,
정현:내정체는 말이지!!
삐이이~
정현:이다!
혜성:엉?
정현:젠장!! 편집 PD도 한패야!!
PD:마칩니다,
정현:어! 이봐아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