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한참 전 이야기군요.
스니커 문고에서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俺の教室にハルヒはいない)라는 제목의
라이트 노벨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집필은 소설가 '아라이 테루' 선생이 맡는다고 하네
요. 교실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쿈과 같은 위치의 좌석에 앉아 있는 주인공. 하지만
하루히가 앉아 있어야 할 위치는 텅 비어있는 상태. 그러던 중, 주인공은 성우 오디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소꿉친구를 회장에 데려다 준 다음, 우연히 애니메이션 각본가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스즈미야 하루히'를 소재로 사용한 라이트노벨이라고 하는데요. 스니
커 문고이기 때문에 가능한 획기적인 신작이니 부디 기대해 달라고 크게 홍보중인 모양
입니다. 과연 하루히... 이제는 이런 식으로 타 작품의 소재로도 활용되는군요. 어떤 소설
이 나올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출처:스니커 문고,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라는 라이트노벨 발매 예정!
출처 http://meta.gaja.so/l/1095443
한국에서 정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니, 이런.....
안타깝게도 타니가와 나가루가 아니군요. 음.... 음..
기분이 묘한 설정이군요. 그러니 나는 니시노미야의 현립 키타고를 다니고 있고, 내가 있는 자리가 전의 유명한 애니(소설) 하루히에서 나온 그 자리이지만, 현실엔 하루히같은 건 없었다.
라는 걸 배경으로 소설이 진행되는 건가요. 뭐지 ㅋㅋㅋㅋ
ㅠㅠㅠ 하루히 3기좀 ㅠㅠ
으허허허헝..ㅠㅠ
그래도 뭔가 관심은 가는 군요...! 나의 교실에는 하루히가 없다라니..ㅋㅋ 나는 친구가 적다와 나의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가 생각 날 법한 제목이군요..
음.. 타니가와가 아니므로.....흠...아직 하루히도 다 못 읽었는데.. 전 PASS할랍니다..ㅋㅋ
근데 만약 저 소설이 애니화 된다면? 어떨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