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9 13:53

소중한 사람

(*.212.17.65) 조회 수 72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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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오늘도 날 깨우는 자명종 소리
눈뜨면 하루는 다시 날 재촉하듯 시작하고

항상 내 곁에 있던 네 모습 사라진 한 구석에
머물던 내 눈에 눈물만이

왜 말하지 못하고 떠나보냈을까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냈을 뿐야

그래 난 정말 정말 정말 용기가 없었어
이별의 인사말도 못하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지금인 것 같아
내 초라한 모습이 더 서글퍼 오는데

너 돌아오길 바라는 이기적인 내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지금인 것 같아
내 초라한 모습이 더 서글퍼 오는데

너 돌아오기 바라는 이기적인 내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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