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데멕시크라스는 칠인대들을 모아놓고 말한다.

데멕시크라스 : 자. 다시한번 잘 싸워보라고.

반코츠 : 그런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데멕시크라스 : 내 소개를 잊었군. 나는 데멕시크라스라고 하네. 지옥의 언어로 죽음을 주는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

반코츠 : 그런데 우리들을 살려주신 까닭이?

데멕시크라스 : 너희들의 힘을 그대로 두기는 아까워서 살려준걸세. 살아남았다는것을 감사하려면 나에게 감사하지 말고 주 사탄님에게 감사하라고. 나는 너희들을 이제 피에 굶주려하는 언데드 칠인대로 키워낼거야. 이제 너희들은 사혼의 구슬조각이 없이 영원한 삶을 주 사탄님에게 허락받았기 때문에 영원한 삶을 살수있으며 동시에 불사의 무시무시한 힘도 얻게 되었어. 이제 더 단련하면 진정한 피에 굶주려하는 무시무시한 언데드 칠인대가 될수있어. 더 자세한건 노스렌드로 가서 이야기해줄게.

반코츠 : 노스렌드가 어디에요?

데멕시크라스 : 따라와보면 알어.

데멕시크라스는 다크 포탈을 통해서 칠인대들을 노스렌드의 아이스크라운 부근으로 데리고 간다.

쟈코츠 : 으. 여기는 어디죠? 너무 추운데.....

데멕시크라스 : 이제 너희들은 영원한 삶을 얻은 언데드이기 때문에 추위에 떨면안되. 사실 이곳이 영하 수십도되는 지역이라서 조금 추운곳이지.

반코츠 : 어쩐지. 너무 춥군요.

데멕시크라스 : 자 이제. 너희들을 살려준 이유를 자세히 이야기해줄게.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지옥의 악마야. 지옥에서 살인을 담당하던 악마지. 내가 뿔들을 이용해서 그것으로 사람들이 살인욕구를 가지게 만들었지. 지옥의 뿔들을 조정하는 악마는 나말도 또 있어. 그걸로 인해서 사람들이 죄를 짓는거야.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지고 아담과 하와가 만들어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살인악마로 활동해왔어. 가인이 아벨을 죽인것도 다 나에게 사로잡혀서 그런거야. 너희들에게 또한 진정한 살인의 재미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내가 너희들이 살인욕구를 가지도록 만들어준거야. 단지 스이코츠의 착한생각이 강해서 스이코츠는 좀 힘들었어. 그래서 스이코츠는 이중인격을 가지게 된거야. 할튼 지금은 스이코츠도 강력하고 완전한 살인욕구를 가지게 되었으니 상관없어. 그렇다고 스이코츠가 의술을 하지 말라는건 아니야. 의술도 해야 우리 언데드 스콜지들이 치료받거든. 데스 코일도 있지만 스이코츠의 도움이 필요하다. 할튼 너희들이 살인욕구를 가지게 된건 다 나 덕분이야. 그리고 너희들은 이제 죽을걱정을 안해도 되. 영원한 삶을 허락받았기 때문에 계속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싸울수있고 동시에 더욱더 강력해졌어. 누구에게 살해당한다고 해도 알터 오브 다크니스에서 부활할 수 있으니 걱정할거없어.

반코츠 : 그렇군요.

데멕시크라스 : 고맙다는 얘기는 안해도 되.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했을 뿐이야. 그냥 너희들은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 너희들이 흥미로워 하는 일들이 앞으로 기다릴테니 부담가질건 없어. 참고로 우리들의 사탄종교단체중 하나인 컬트 오브 더 댐드(cult of the damned : 지옥의 망령들의 교단)에 대해서 설명해줄게. 우리는 주 사탄님의 영원한 죽음의 안식의 말씀의 흐름형태를 따르고 있고 주 사탄님의 광대한 계획과 의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주 사탄님의 재림을 위해서지. 죽음으로서 거룩하고도 영원한 영생을 얻는 기본적인 개념아래서 우리들이 활동하고 있는거지. 너희들도 죽음이라는 과정을 2번 거쳤기 때문에 거룩한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거지. 그러니 영생을 허락받은거야.

반코츠 : 컬트 오브 더 댐드는 주로 어떤활동을 했나요???

데멕시크라스 : 워크래프트3 시나리오에도 나오지만 우리 컬트 오브 더 댐드는 로데론과 이 아제로스 행성의 모든 인간들을 다 몰살시키려고 했어. 물론 그들에게 영원한 죽음의 안식을 선물해주기 위해서야. 힘들어하고 낙심하는 로데론의 시민들을 위해서 당연한 일을 했을뿐이야. 물론 컬트 오브 더 댐드에 귀의한 이들도 많았지. 그들은 모두 다 영원한 죽음의 안식을 열망하고 있었어. 그래서 그대로 실현시켜주었지.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온 것일세. 앞으로 계속 우리들은 주 사탄님의 재림을 위해서 활동할것일세. 주 사탄님의 재림을 위해서 너희들이 만들어진거라 해도 과언이 아닐세. 우리들은 버닝 리전+언데드 스콜지+프로토스 및 스타크래프트 종족을 합쳐서 무시무시한 다크 프로토스 군단을 만들었네. 천지창조 시대부터 다크 프로토스가 만들어진건 아니고 최근에 결성했지만 사실 천지창조 시대부터 다크 프로토스를 이루는 매개체들이 있었기 때문에 천지창조 시대부터 다크 프로토스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지금까지 우리 다크 프로토스들은 수많은 세상들을 불태우고 멸절시켰으며 셀수없이 많은 종족들을 몰살시키고 멸망시켰다네. 이러한 일들은 주 사탄님이 재림하실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될것일세. 우리가 천국을 강타할 그날까지.

반코츠 : 흠. 그렇군요.

데멕시크라스 : 자 이제 너희들을 키워야겠어. 우선 실력에 따라서 키워야되.

렌코츠 : 실력에 따라서라.....

데멕시크라스 : 우선 렌코츠하고 스이코츠하고 무코츠는 여러 기술들과 학문을 배워야되. 그리고 나머지는 힘을 길러야지.

반코츠 : 역시-_-;; 사실 나는 바보였지.

데멕시크라스 : 하핫. 하긴 뭐 쟈코츠는 덧셈 뺄셈도 못하니.....

쟈코츠 : -_-;;

데멕시크라스 : 1+1은?

쟈코츠 : 3!

데멕시크라스 : 역시.....

렌코츠 : 멍청아. 1+1을 하면 2가되지 왜 3이 나오냐?

쟈코츠 : 그런가???(다시 손가락으로 셈을 해본다.)

렌코츠 : 그나저나 머리가 무식하다고 너무 실망하지는 마.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깐.

데멕시크라스 : 그래. 사실 그렇지.

반코츠 : ..... 나는 글도 못읽는데.

데멕시크라스 : 말만 통하면 되. 정녕 글을 배우고 싶다면 따로 찾아오라고.

반코츠 : 알았어요.

무코츠 : 그런데 저하고 렌코츠하고 스이코츠는 무얼 배우죠?

데멕시크라스 : 우선 무코츠 너는 더 강력한 독약의 제조법을 배워. 그러려면 상당한 화학적인 지식이 필요하겠지. 새로배우는 독약의 제법은 아마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너라면 충분히 배울수있어. 스이코츠는 새로운 의술 및 언데드 마법을 배우게 될거야. 렌코츠는 더 강력한 무기의 제조법을 배워.

무코츠 : 그런데 상당한 화학적인 지식이라뇨?

데멕시크라스 : 별거 아니야. 우선 기초적인 화학약품 및 화학식에서부터 여러 화학반응, 이온반응, 이온, 이온화 및 전해질과 비전해질, 알짜이온과 구경꾼이온, 반응속도, 산성과 염기성 물질, PH 및 POH, 중화반응, 정촉매와 부촉매, 독약이론, 극성물질과 비극성 물질, 물과 공기의 성질, 주기율표, 알칼리족 원소와 할로겐족 원소, 금속의 성질, 지방족 탄화수소, 방향족 탄화수소, 이성질체등을 배워.

무코츠 : 뭐가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음.

데멕시크라스 : 어려울거 하나도 없어. 배우다보면 슬슬 재미를 느낄거야. 참고로 산과 염기는 중요해. 산과 염기로 살을 녹일 수 있으니깐 상당한 독약이지. 그리고 청산가리와 다이옥신의 제법도 알게될거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888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774
784 ST 3편-5: 천사의 감시, 시로의 추격 S시로T*^^* 2005.07.29 321
783 쓰론 오브 다크니스 56화-쟈코츠와 캘타스 왕자 지옥의사탄 2005.07.28 162
782 쓰론 오브 다크니스 55화-로데론으로 진군하는 칠인대 1 지옥의사탄 2005.07.28 216
781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코발트탄의 위력 2 지옥의사탄 2005.07.28 248
780 쓰론 오브 다크니스 54화-로데론 지옥의사탄 2005.07.28 255
779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케페르로 인한 각성 지옥의사탄 2005.07.27 960
778 피타텐틱한 피타텐 III 6 코게돈보 2005.07.26 219
777 쓰론 오브 다크니스 53화-칠인대 트레이닝 지옥의사탄 2005.07.26 774
776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6화의 2편- 1 인간과천사 2005.07.26 430
» 쓰론 오브 다크니스 52화-데멕시크라스의 계획1 지옥의사탄 2005.07.26 234
774 쓰론 오브 다크니스 51화-칠인대를 모으기 시작하느 데멕시크라스 지옥의사탄 2005.07.26 430
773 ST 3편-4:학교 친구들을 초대하기 S시로T*^^* 2005.07.25 216
772 쓰론 오브 다크니스 50화-핵무기를 막아라2 지옥의사탄 2005.07.25 435
771 쓰론 오브 다크니스 49화-핵무기를 막아라1 지옥의사탄 2005.07.25 257
770 피타텐틱한 피타텐 II 1 코게돈보 2005.07.24 184
769 행복으로 가는 길-(19화)불타는 빅 마우스 바베큐(응?) 1 kazmodan 2005.07.24 697
768 쓰론 오브 다크니스 48화-핵기지 건설의 야망 지옥의사탄 2005.07.24 178
767 쓰론 오브 다크니스 47화-핵전쟁? 지옥의사탄 2005.07.24 180
766 피타텐틱한 피타텐 3 코게돈보 2005.07.24 160
765 행복으로 가는 길-(18화)회의 후, 그리고 또... kazmodan 2005.07.23 685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