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사진은 나와 많이 닮았다...)
(그리고 미샤라는 사람은...)
(대체.......)
----Part.19 내게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
지우 : (이, 이, 이건...........)
지우 : (헤... 헤헤... 그럴리가 없지..)
지우 : (그냥 돌아가야겠다..)
지우 : (오늘따라... 뭔가 이상해...)
지우엄마 : 어, 갔다왔니?
지우 : 네...
지우엄마 : 왜그래?
지우 : 아니에요..
이슬 : 오빠~!
지우 : 그래 이슬아.
지우 : (!!)
지우 : (이슬이의 몸이.....)
지우 : (차갑다.....)
이슬 : 오빠~, 이거 읽어줘.
지우 : 미, 미안. 피곤해서..
지우 : (뭐가 어떻게 된거야...)
---------------------
지우 : (에에??)
지우 : (이 잠옷은 또 뭐야 ;;)
<다음날>
지우 : 다녀오겠습니다.
은별 : 지우야 안녕.
지우 : 응.
은별 : 어라, 오늘은 없네?
지우 : 누가?
은별 : 누구긴 누구야, 당연히 미샤지.
지우 : 미.....샤...?
혜성 : 야, 너 왜그러냐?
지우 : 그게 누구야..?
은별 : 뭐어? 미샤가 누군지 몰라?
지우 : 저.. 그게...
지우 : (머, 머리가!!)
지우 : 으윽...
은별 : 지우야 왜그래!!
지우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은별 : (지우가 미샤를 모르다니.. 어떻게 된 거야..)
<교실>
지우 : (미샤.. 미샤라..)
지우 : (분명 옆집 문패에...)
지우 : (하지만... 난 그런사람 모른다고..)
지우 : (미.....샤.)
지우 : (으윽..)
선생님 : 음... 이걸 누가 풀어볼까? 서지우 나와봐.
지우 : (........)
선생님 : 서지우!!
지우 : (......)
선생님 : 이녀석!!
지우 : (털썩)
선생님 : !!!
아이들 : (왁자지껄 왁자지껄)
지우 : 으...응?
선생님 : 너 괜찮아!?
지우 : 네.?.네.....
은별 : 지우야, 무슨 일이야?
혜성 : 요즘 지우가 이상하지 않냐? 미샤를 모른다고 하지 않나.. 미샤도 안나타나질 않나..
<점심시간>
혜성 : 에이... 오늘은 시아도시락이 아닌가보네.
지우 : 시아라니?
혜성 : 그럼 너, 시아도 모른단 말이야?
은별 : 어떻게 된거야 진짜 지우야..
지우 : 글쎄?...
혜성 : 시아를 정말 모른단 말이야?
지우 : (시아라면... 시아는 또 누구야..)
지우 : 으윽..
은별 : 아무래도 말 안하는게 좋겠어.
혜성 : 그럴지도...
혜성 : 그럼 이거라도!
지우 : 안되! 엄마 도시락이야.
혜성 : 헤헤.. 뭐 어때.
혜성 : 어, 이것도 맛 괜찮은데. 시아 도시락이랑 똑같아.
지우 : ......
<집>
지우 : (미샤..... 미샤라...)
지우 : (그리고 시아는...)
지우 : (쳇.. 생각할수록 괴롭군..)
지우 : (물이나 마셔야지...)
지우 : (으응!!?)
쿠쿵!!
지우 : (여, 여긴 어디야!!)
지우엄마 : 지우야.
지우 : (어, 엄마!!)
지우엄마 : 지우야, 위험해!!
지우 : (아아앗!!)
지우 : (어, 엄마!!!!)
지우 : (뭐, 뭐야 이건!!)
지우 : (이, 이슬이도??)
이슬 : 오빠..
이슬 : 으아아앙...
부릉......
이슬 : 끼아아악!!
지우 : (이, 이슬아......)
지우 : (뭐야 이건...)
지우 : (악몽이라도 꾸고 있는 건가!!!?)
스스스........
지우 : (다, 당신은 누구세요?)
?? : 저랑 사귀어 주세요~!
지우 : 뭐 뭐야!!
미샤 : 내이름은 미샤라고해~
---------------------
.
.
.
.
.
?? : 이 향수는 지우의 소중한 사람을 살려낼수 있다고.
?? : 헤헤... 지우를 잘 부탁해......
?? : 안녕.......
?? : ......
지우 : 저, 저기!!
팟!!
지우 : .............
---------------------
샤샤 : 이제야 깨어났나?
지우 : 여, 여긴... 미, 미샤는!! 미샤는 어딨어??
샤샤 : 본 대로 일거야.....
지우 : 그, 그럼 미샤는.......
샤샤 : 나도 말리려고 했어...
샤샤 : 그 향수, 실제가 아니라... 단순한 환각을 보여주는거 뿐이었어..
샤샤 : 다시 말해 꿈같은 거지.......
지우 : 하, 하지만 미샤는 어디에.....
샤샤 : 그걸 빨리 말해줬어야 했는데.. 이런..
지우 : 미샤는 어디 있냐고요!!
샤샤 :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샤샤 : 저길 봐.
이슬 : 하아... 하아...
지우 : 이슬아!!
간호사 : 드, 들어오면 안된다!
간호사 : 미안하지만 나가서 있어줄래?
지우 : 싫어요!!
지우 : 이슬아!!!
의사 : 그냥 들어오게 해라.....
의사 : 마지막 만남일수도 있으니까.....
간호사 : 하지만 애는...
의사 : 그 애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
의사 : 들었다시피... 이 아이는 아주 위태롭단다..
지우 : 하, 하지만 죽는다는 보장도 없고.....
지우 : 이슬이는 분명히 깨어날 거에요.....
지우 : 미샤도 이슬이도 둘다.. 한쪽이 없어도... 이렇게 슬픈데....
의사 : 하지만 지금 상태론.....
지우 : 이슬아!! 정신차려!! 넌 안죽어!! 안아프다고!!
의사 : ..... 훗...
의사 : 그래... 선생님의 손이 닿는대로... 아니 한계를 넘어서서..
의사 : 니 동생만큼은 꼭 치료해주마....
의사 : 하지만.. 그 가능성은 아주 낮다는걸 명심해!!
지우 : 이슬아.. 꼭 깨어나야해!!
--------------------------
[이슬 : 오, 오빠가 죽었어 으아아앙.......]
이슬 : 그만 울어..... 흑...
[타로 : 지우..... 시마도 지우도 이렇게 가버리다니..]
[타로 : 너도..... 엄마와의 사과나무에서 묻어주마...]
[타로 : 지우야..... 왜 이렇게 가야만 하는 거지?]
[타로 : 마을 사람 때문이니...? 흑흑......]
이슬 : 그런데 우리 오빠는?(훌쩍)
이슬 : 아, 저기 온다.
이슬 : 오빠~!
지우 : 이슬아!!!
이슬 : 오빠~!
이슬 : 오빠. 어디가?
지우 : 이슬아!!
............
이슬 : 오, 오빠!!!
이슬 : 가지마!!!
---------------------------
이슬 : 오, 오빠.. 가지마.....
간호사 : 신체적으로는 치료가 거의 끝난듯 하지만... 깨어나지 않습니다..
의사 : 후유증이라던지 정신적 피해인가?
간호사 : 하지만 이건 어쩔수.....
의사 : 그 아이와 약속했네. 이 아이만은 살려주겠다고.
--------------------------
지우 : (이슬이는 괜찮겠지....)
지우 : (꼭 깨어나야해...)
지우 : (이슬이가 깨어나지 못하면..... 미샤도 구하지 못할 것 같아..)
지우 : (난 그때의 꿈같은 세상 속에서 남고 싶어했을까...)
샤샤 : 그런 마음 먹지 말라고.
샤샤 : 미샤는... 어차피 구할 수 없으니까...
지우 : 그게 무슨 소리죠?
샤샤 : 천계에서도 견습천사를 2번씩이나 살려주는것은 힘든 일이야...
샤샤 : 더군다나... 천사시험에서 떨어졌다면 몰라도.
샤샤 : 금지된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마계로 떨어져...
지우 : 마계라고요......
샤샤 : 죽거나..... 악마가 되거나..... 둘중 하나야...
지우 : 그럴수가!!!
지우 : 헤... 농담이죠?
샤샤 : 믿든지 말든지는 네 자유지만 말이야...
지우 : 헤헤.. 이럴수가...
지우 : 구할 수 있어.....
지우 : 분명 구할 수 있어!!!
(미샤 : 내가 지우를 지켜줄거야~)
지우 : 이번엔 내가 미샤를 지킬거야..
지우 : 이슬이도.......
지우 : (맞아.. 그러고보니 시아도 보이지 않는군)
지우 : (시아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그리고 미샤라는 사람은...)
(대체.......)
----Part.19 내게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
지우 : (이, 이, 이건...........)
지우 : (헤... 헤헤... 그럴리가 없지..)
지우 : (그냥 돌아가야겠다..)
지우 : (오늘따라... 뭔가 이상해...)
지우엄마 : 어, 갔다왔니?
지우 : 네...
지우엄마 : 왜그래?
지우 : 아니에요..
이슬 : 오빠~!
지우 : 그래 이슬아.
지우 : (!!)
지우 : (이슬이의 몸이.....)
지우 : (차갑다.....)
이슬 : 오빠~, 이거 읽어줘.
지우 : 미, 미안. 피곤해서..
지우 : (뭐가 어떻게 된거야...)
---------------------
지우 : (에에??)
지우 : (이 잠옷은 또 뭐야 ;;)
<다음날>
지우 : 다녀오겠습니다.
은별 : 지우야 안녕.
지우 : 응.
은별 : 어라, 오늘은 없네?
지우 : 누가?
은별 : 누구긴 누구야, 당연히 미샤지.
지우 : 미.....샤...?
혜성 : 야, 너 왜그러냐?
지우 : 그게 누구야..?
은별 : 뭐어? 미샤가 누군지 몰라?
지우 : 저.. 그게...
지우 : (머, 머리가!!)
지우 : 으윽...
은별 : 지우야 왜그래!!
지우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은별 : (지우가 미샤를 모르다니.. 어떻게 된 거야..)
<교실>
지우 : (미샤.. 미샤라..)
지우 : (분명 옆집 문패에...)
지우 : (하지만... 난 그런사람 모른다고..)
지우 : (미.....샤.)
지우 : (으윽..)
선생님 : 음... 이걸 누가 풀어볼까? 서지우 나와봐.
지우 : (........)
선생님 : 서지우!!
지우 : (......)
선생님 : 이녀석!!
지우 : (털썩)
선생님 : !!!
아이들 : (왁자지껄 왁자지껄)
지우 : 으...응?
선생님 : 너 괜찮아!?
지우 : 네.?.네.....
은별 : 지우야, 무슨 일이야?
혜성 : 요즘 지우가 이상하지 않냐? 미샤를 모른다고 하지 않나.. 미샤도 안나타나질 않나..
<점심시간>
혜성 : 에이... 오늘은 시아도시락이 아닌가보네.
지우 : 시아라니?
혜성 : 그럼 너, 시아도 모른단 말이야?
은별 : 어떻게 된거야 진짜 지우야..
지우 : 글쎄?...
혜성 : 시아를 정말 모른단 말이야?
지우 : (시아라면... 시아는 또 누구야..)
지우 : 으윽..
은별 : 아무래도 말 안하는게 좋겠어.
혜성 : 그럴지도...
혜성 : 그럼 이거라도!
지우 : 안되! 엄마 도시락이야.
혜성 : 헤헤.. 뭐 어때.
혜성 : 어, 이것도 맛 괜찮은데. 시아 도시락이랑 똑같아.
지우 : ......
<집>
지우 : (미샤..... 미샤라...)
지우 : (그리고 시아는...)
지우 : (쳇.. 생각할수록 괴롭군..)
지우 : (물이나 마셔야지...)
지우 : (으응!!?)
쿠쿵!!
지우 : (여, 여긴 어디야!!)
지우엄마 : 지우야.
지우 : (어, 엄마!!)
지우엄마 : 지우야, 위험해!!
지우 : (아아앗!!)
지우 : (어, 엄마!!!!)
지우 : (뭐, 뭐야 이건!!)
지우 : (이, 이슬이도??)
이슬 : 오빠..
이슬 : 으아아앙...
부릉......
이슬 : 끼아아악!!
지우 : (이, 이슬아......)
지우 : (뭐야 이건...)
지우 : (악몽이라도 꾸고 있는 건가!!!?)
스스스........
지우 : (다, 당신은 누구세요?)
?? : 저랑 사귀어 주세요~!
지우 : 뭐 뭐야!!
미샤 : 내이름은 미샤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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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향수는 지우의 소중한 사람을 살려낼수 있다고.
?? : 헤헤... 지우를 잘 부탁해......
?? : 안녕.......
?? : ......
지우 : 저, 저기!!
팟!!
지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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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 이제야 깨어났나?
지우 : 여, 여긴... 미, 미샤는!! 미샤는 어딨어??
샤샤 : 본 대로 일거야.....
지우 : 그, 그럼 미샤는.......
샤샤 : 나도 말리려고 했어...
샤샤 : 그 향수, 실제가 아니라... 단순한 환각을 보여주는거 뿐이었어..
샤샤 : 다시 말해 꿈같은 거지.......
지우 : 하, 하지만 미샤는 어디에.....
샤샤 : 그걸 빨리 말해줬어야 했는데.. 이런..
지우 : 미샤는 어디 있냐고요!!
샤샤 :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샤샤 : 저길 봐.
이슬 : 하아... 하아...
지우 : 이슬아!!
간호사 : 드, 들어오면 안된다!
간호사 : 미안하지만 나가서 있어줄래?
지우 : 싫어요!!
지우 : 이슬아!!!
의사 : 그냥 들어오게 해라.....
의사 : 마지막 만남일수도 있으니까.....
간호사 : 하지만 애는...
의사 : 그 애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
의사 : 들었다시피... 이 아이는 아주 위태롭단다..
지우 : 하, 하지만 죽는다는 보장도 없고.....
지우 : 이슬이는 분명히 깨어날 거에요.....
지우 : 미샤도 이슬이도 둘다.. 한쪽이 없어도... 이렇게 슬픈데....
의사 : 하지만 지금 상태론.....
지우 : 이슬아!! 정신차려!! 넌 안죽어!! 안아프다고!!
의사 : ..... 훗...
의사 : 그래... 선생님의 손이 닿는대로... 아니 한계를 넘어서서..
의사 : 니 동생만큼은 꼭 치료해주마....
의사 : 하지만.. 그 가능성은 아주 낮다는걸 명심해!!
지우 : 이슬아.. 꼭 깨어나야해!!
--------------------------
[이슬 : 오, 오빠가 죽었어 으아아앙.......]
이슬 : 그만 울어..... 흑...
[타로 : 지우..... 시마도 지우도 이렇게 가버리다니..]
[타로 : 너도..... 엄마와의 사과나무에서 묻어주마...]
[타로 : 지우야..... 왜 이렇게 가야만 하는 거지?]
[타로 : 마을 사람 때문이니...? 흑흑......]
이슬 : 그런데 우리 오빠는?(훌쩍)
이슬 : 아, 저기 온다.
이슬 : 오빠~!
지우 : 이슬아!!!
이슬 : 오빠~!
이슬 : 오빠. 어디가?
지우 : 이슬아!!
............
이슬 : 오, 오빠!!!
이슬 : 가지마!!!
---------------------------
이슬 : 오, 오빠.. 가지마.....
간호사 : 신체적으로는 치료가 거의 끝난듯 하지만... 깨어나지 않습니다..
의사 : 후유증이라던지 정신적 피해인가?
간호사 : 하지만 이건 어쩔수.....
의사 : 그 아이와 약속했네. 이 아이만은 살려주겠다고.
--------------------------
지우 : (이슬이는 괜찮겠지....)
지우 : (꼭 깨어나야해...)
지우 : (이슬이가 깨어나지 못하면..... 미샤도 구하지 못할 것 같아..)
지우 : (난 그때의 꿈같은 세상 속에서 남고 싶어했을까...)
샤샤 : 그런 마음 먹지 말라고.
샤샤 : 미샤는... 어차피 구할 수 없으니까...
지우 : 그게 무슨 소리죠?
샤샤 : 천계에서도 견습천사를 2번씩이나 살려주는것은 힘든 일이야...
샤샤 : 더군다나... 천사시험에서 떨어졌다면 몰라도.
샤샤 : 금지된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마계로 떨어져...
지우 : 마계라고요......
샤샤 : 죽거나..... 악마가 되거나..... 둘중 하나야...
지우 : 그럴수가!!!
지우 : 헤... 농담이죠?
샤샤 : 믿든지 말든지는 네 자유지만 말이야...
지우 : 헤헤.. 이럴수가...
지우 : 구할 수 있어.....
지우 : 분명 구할 수 있어!!!
(미샤 : 내가 지우를 지켜줄거야~)
지우 : 이번엔 내가 미샤를 지킬거야..
지우 : 이슬이도.......
지우 : (맞아.. 그러고보니 시아도 보이지 않는군)
지우 : (시아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