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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나:흠.. 촌장님께 물어보는게 낳겟군..

--촌장님댁..--

[촌장]
시아 여신님 말씀인가....?
신에 대한 이야기라면 메이븐 사제와 이야기하는 편이 좋을 것 같군.


나:에... 으아 -_-..

미샤:자갑시다요!!

나:알았어요..

[시아]
티르 나 노이에서 전사들과 인간에게 가호를 내린다는 검은 날개의 여신

나:엔델리온 사제님두 알고계실까..?

미샤:그럼 물어보면되죠!

나:옙! 저 엔델리온사제님..

엔델리온:예? 궁금한게 있으신가요??

나:저 시아여신님을 알고계신가요?

[엔델리온]
라이미라크 교단에서는 다른 신의 존재도 인정하고 있지요.
에린에는 3명의 주신들 외에도 여러 신들이 있거든요.
여신 시아도 그런 여러 신들 중 한 명이에요.

미샤:여기서 잠시~ 엔델리온 사제님이 말씀해 주신 3명의 주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에린의 주신은 3명으로 사랑을 상징하는 라이미라크, 자유를 상징하는 하이미라크, 평화를
상징하는 제미다라크 가 있습니다. 티르 코네일과 레드콘, 반호르가 있는 울라대륙은
라이미라크에 대한 신앙심이 깊기 때문에 라이미라크 교단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요^^;

나:아.. 그렇군요..

미샤:여기서 꾸물대지말고 메이븐사제님께 물어보러갑시다요!!

나:예!

--메이븐사제님의방-

나:저 메이븐님!

메이븐:어허허 오랜만에 손님이군 무슨일인가?

나:시아여신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메이븐]
.... 시아 여신...?
전쟁과 복수를 담당하는 검은 날개의 여신을 말씀하시는 군...
그렇다면... 시간 날 때 이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군요.
아, 부담 가지지 말아요. 그냥 주는 것이니까...

나:고마워요

[메이븐]
그나저나, 타르라크라는 사람의 메모리얼 아이템을 사용해서
시아 여신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소?
흠... 그렇다면...
... 역시 이야기를 해 주는 편이 낫겠군요.


나:예?

[메이븐]
사실 타르라크는...
사라진 세 전사 중 유일한 생존자라오.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
그렇소... 사실 살아있지...
... 그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면...
밤 시간에 시드 스넷타로 가 보시오.

[시드 스넷타의 밤]키워드를 알았다!

--------메이븐에게서 받은책--------

- 돌이 된 여신의 이야기 -
- The story of goddess turned into a stone -
 
아이몬 지음
 

 
서문
던전에 들어가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한 번 씩은 큰 날개가 달린 여성이 칼을 든 채 온화하지만 슬픈 표정으로 모험가들을 굽어보는 모양의 석상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 석상은 전쟁에서 우리 인간을 지키고 돌이 된 여신, 시아을 기념해서 만든 것입니다.
 
오래 전 옛날, 마족 포워르는 계속해서 인간의 세계로 쳐들어와서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워르의 침략에 신음했고, 목숨을 잃었으며, 노예로 잡혀가 비참한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사람들은 포워르에 대항해 끈질기게 싸웠지만, 포워르의 힘과 지혜는 인간의 그것을 훨씬 능가했던 까닭에 인간은 패배를 거듭해왔습니다.
 
이러한 패배가 역전된 계기는 바로 모이투라 벌판에서 벌어진 두 번의 전쟁. 인간은 이 두 번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포워르를 에린에서 내쫓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두 번의 전쟁 중 첫번째의 전쟁에 얽힌 아름다운 여신 시아의 슬픈 사연을…
 
 
본문
 
시아 여신은 에린의 세 여신 및에서 전쟁과 복수를 담당하는 여신입니다. 전쟁과 복수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서 그녀를 잔인하고 무서운 성격을 가진 여신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녀는 전쟁에서 나가는 용사들과 모험가들에게 축복과 가호를 내리고, 그들이 입게 되는 상처와 패배에 대해 복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신이었으니까요. 그녀는 인간에 대해 극진한 애정을 보였고, 포워르에 의해 인간이 위기를 처할 때마다 나타나 마족의 발톱으로부터 인간을 지켰답니다.
 
그 일은 모이투라 벌판에서 벌어진 첫 번째 전쟁의 막바지에 일어났습니다. 모이투라 전쟁은 인간을 대표하게 된 투아하 데 다난 족이 마족 포워르에 맞서서 벌인 최초의 전쟁이지요. 당시 교활한 포워르 족은 우리와 같은 인간인 피르 보르 족을 앞세우고 투아하 데 아난 족에게 무리한 싸움을 강요했습니다.
 
다행이도 여신의 가호 아래 뛰어난 전사이자 위대한 왕인 우나자의 영도로 투아하 데 다난 족은 마족의 사주를 받은 피르 보르 족을 패퇴시킬 수 있었지요. 하지만, 전쟁의 승리를 앞둔 마지막 싸움에서 피르 보르의 전사 스렝에 의해 우리의 왕 누아자가 팔에 심한 부상을 입었고, 사람들이 대피한 요새, 라흐로 후송되었습니다.
라흐는 포워르와의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요새로 사용하지 않는 지금은 우리가 던전이라고 부르고 있는 공간입니다.

비록 전세는 이미 투아하 데 다난 쪽으로 기울어 투아하 데 다난 중에서 승리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위대한 전사의 부상으로 피난민들이 모인 라흐의 분위기는 뒤숭숭했습니다.
 

비극은 바로 그 때 시작되었습니다. 마족들은 사람들이 피난한 라흐에 투아하 데 다난의 지도자가 후송되었을 때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라흐의 내부로 만들어진 마족의 통로로부터 포워르들이 공격을 해 온 것이지요.
 
주력 군사들과 지도자가 집결한 요새의 한 가운데에 마족들이 만든… 마족의 땅으로부터의 통로가 생겼고, 마족들이 꾸역꾸역 쏟아져나와 요새로 대피한 사람들을 마구 해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요새는 아비규환으로 탈바꿈했고, 이대로라면 투아하 데 다난은 주력을 잃고 전쟁에서 패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누아자 왕은 다친 몸을 이끌고 포워르에 대항하려 했지만 부상이 너무 심해 곧 다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검은 깃털을 흩날리며 나타난 것은 바로 시아 여신.
 시아 여신은 여신의 힘을 사용해 라흐로 들어온 마족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대피할 시간을 버는 여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요.
 
 하지만 마족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쟁의 여신이라지만 혼자서 그 많은 마족을 당해내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 여신도 점차 자신의 힘이 바닥나가는 걸 느꼈지요.

그래서 여신은 마지막 힘을 짜내 금단의 마법을 사용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담보로 마족들이 나오는 공간을 통째로 봉인한 것입니다. 마족은 시아 여신의 힘을 통해 만들어진 봉인 속에 갇혀서 영원히 그 곳을 맴돌게 되었고, 몇몇 남은 마족의 잔당들은 용감한 인간의 전사들에 의해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잊고 있었습니다.
여신이 사용한 금단의 마법은 어마어마한 희생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여신은 고통 속에서 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돌이 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도 여신은 인간을 지키고 싶었던 것이지요.
 
 후에 인간은 마족과의 전쟁에서 이긴 기념으로 그녀의 상을 던전 여러 곳에 세우고 그녀의 희생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던전에 세워진 여신상은 바로 그 때의 여신의 모습인 것이지요.
 
 에린에서 육체를 잃은 그녀의 영혼은 신들의 땅인 티르 나 노이로 가버렸고, 지금은 그 곳에서 티르 나 노이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맺으며

그렇게 시아 여신은 투아하 데 다난으로 대표되는 인간이 에린에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하고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여신의 모습을 던전에서만 찾아볼 수 있지요. 그런데… 그 뒤로 이상한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시아 여신의 제단 앞에 제물을 바치면 던전의 한 부분으로 사람들을 이동시켜주는 일이 생긴 것이지요.
 
그 일로 여신은 비록 석상이 되었지만, 에린을 떠나 티르 나 노이로 가서도 인간을 지켜준다는 믿음이 생겨났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인간의 보호자이자 전사들의 수호자라는 이름으로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여신은 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끝,...-----

[시드 스넷타의 밤]

메이븐 사제가 타르라크와 이야기하고 싶으면 밤에 시드 스넷타로 가보라는 이야기를 했다.

미샤:마을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게 어떨까요?/

나:네 좋아요


---물어본결과..---

[던컨]
그런가... 메이븐 사제님이...
조심해서 잘 다녀오게...

[피르아스]
시드 스넷타는 티르 코네일에서 올라가 북쪽 지역입니다만...
그게 뭔가 관련이라도?
흠... 메이븐 사제님이 시키셨다면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오.

---..---

미샤:피르아스 아저씨도 메이븐 사제님의 말씀대로 해 보라고 하시네요

나:일딴가죠!!

미샤:예!

나:어..?

미샤:메이븐 사제님은 분명 타르라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해설:이웨카가 뜨고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더니, 곰은 사라지고
타르라크가 나타났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타르라크를 직접 만날 수 있다니, 모리안 여신이 꿈에서 말하였던 티르 나 노이의 위험.
그리고 그 곳에 가는 방법은 타르라크는 알고 있을까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산더미 인데
빨리 대화를 해 보겠습니다.

나:타르라크인가요..? 메이븐사제님이 와보라고해서..

[타르라크]
메이븐 사제님이 이야기해 주신 모양이군요. 내가 여기 있다는 걸…
후후후...

해설:뭔가 상당히 어두워 보이네요. 알비던전에서 경험해 보았던 타르라크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였는데…


[타르라크]
...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어떻습니까? 시드 스넷타의 밤은...?
네... 이전에 당신과 만났던 곰… 그것은 저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 그러고보니 마나 허브, 고마웠다는 이야기를 깜박했군요.
저는 낮 동안에는 마나 허브를 계속 먹어야 하는 몸입니다만...
사람일 때는 허브에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지요

해설:헉, 타르라크가 바로 그 곰! 곰이였을 때는 기억을 하나 보네요.
그런데, 왜 마나 허브를 계속 먹어야 하는지…

[타르라크]
제게 용무가 있는 것 같은데...
당신도 혹시 여신의 꿈을... 꾼 건가요...?
티르 나 노이로 자신을 구하러 오라는...?
그렇다면 아마도 제게 티르 나 노이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러 왔겠군요

나:네네. 그것을 물어보러 온 것이에요.

[타르라크]
...포기하시지요. 거긴 인간이 가서는 안 될 곳입니다

나:알려주세요. 모리안 여신이 불렀단 말이에요.

[타르라크]
...포기하십시오...

나:안되요!! 꼭가야해요

[타르라크]
...거기가 어디인지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정히 가 보고 싶다면 책을 한 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영원의 땅, 티르 나 노이]...
바라건대... 그 책을 읽는 것으로
당신의 호기심을 그만 정리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 주시지요.
...다른 이들에게 말씀하셔도 안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해설:타르라크는 계속해서 티르 나 노이에 가라는 것은 포기하라고 하였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인간이 가서는 안될 곳. 어떤 곳일까요?

대화를 끝내면 여행수첩에 [영원의 땅, 티르 나 노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책을 읽게 되면은 티르 나 노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화에계속..

안녕하세요^^: 미샤VS시아입니다.

소설같지않은소설을쓰고있는 나..

과연.. 그럼 여기서 주인공소개!

나->고타로 이다..

미샤->미샤이다..

시아->모리안이라는 마비노기의여신님 0_0..

그외 다음편을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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