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는 말씀★
①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을 읽으 시면서 좀더 가슴속 깊이 느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노래&가사' → '피타텐☆OST - Track01', OST2 - Track29,30'★ 음악을 들으시면서 읽으시면 더 좋으실듣 합니다~ ^^
② 아래의 글은 너무 빨리 읽으시면 글의 느낌을 받아 들일수가 없으실 듣 해요... 아래의 글은 ★천천히... ★Slow~~ 하게... ^^;
<주의 사항>
[ ] : 행동을 나타냄...
( ) : 생각하는 글. 누구 인지는 알아 보 실수 있으실 듣...
+ : 대화나 생각 중 에 잠시 중단이 되는 것...
인물 : 인물이 말하는 글...
※개인적인 글 완성 만족감 평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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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taten 1 - 08 : 위험한 결론을 짓는 방법
사샤 :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시아 : 그게... 뭐죠? + 무슨 일이라도 하겠어요... 재발...
사샤 :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너는...
시아 : ...... + 대체 무슨...
사샤 : [고민을 한다] 흐음...!! + (말을 해 줄까?... 하지만 말을 해 줬다가는... 이 녀석 정말로 해 버릴지도 몰라... + 어떻게 한다...)
시아 : 부탁 드립니다... 재발 방법을...
사샤 : [시아를 보며] 으음... 너한테 몇 가지 물어 볼게 있어.... + 너의 대답에 따라서 결정 하도록 하지... 불만은?
시아 : 없습니다....
사샤 : 좋아. + 그럼 우선... 니가 남들을 위해서...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해준 일들을 몇 가지만 말해 보도록.
시아 : 재가 생각했을 때... 남들이 기뻐할 만한 일들을 해 주었습니다... 그게... 잘못된 일인가요?
사샤 : 아~ 아니야~ + 그건 옮은 일이야~
시아 : [크게 한번 숨을 내 쉰다] 하아~~ 다행이군요~
사샤 : (이녀석 정말 맞지 않는군아...) + [시아를 보며] 그럼~ 다음 질문~
시아 : 네에...
사샤 : 너는 본래 악마가 너의 직업이었지?
시아 : ...네에...
사샤 : 그런데... 악마 자리에서 쫒겨났다?
시아 : ...네에... + 평소 악마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사샤 : 그래?? + (그렇다는 말은 지금은 구지 악마라고는 말 할수 없는 처지라 이건가?) + 좋아~ +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 보겠어.
시아 : 네에!
사샤 : 만약... 네가 사라진다면... 지우나 미샤가 너를 어떻게 생각 할 것 같나?
시아 : 그... 그건...
사샤 : 자~ 말해봐... 네가 사라진다면?
시아 : 저는... 재 생각으로는... 그래도... 전에도 그렇듯이... 슬... 퍼...
사샤 : 그게 답인가?
시아 : 아... 저...... 네에...
사샤 : [한숨을 한번 쉰다] 하아~ + [시아를 보며] 너 자신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군아... + 만약에 네가 정말로 사라져 버린다면 지우나 미샤는 슬퍼 할지도 모르지... + 넌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거야?
시아 : 아... 아뇨... + 지우나 미샤가 저 때문에 슬퍼 지 는 건...
사샤 : 그렇다면... 너에게 답을 해줄수 없어...
시아 : 그... 그게 무슨 말씀 이신지...
사샤 : 말 그대로야... 너에게 방법을 알려 줄 수 없어...
시아 : 어... 어째서... + 도대체 그 방법 이라는게... 어떤 것 이길레...
사샤 : 만약 이 방법대로 한다면... 좋게는 네가 지우랑 미샤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어... 하지만 도중에 조금이라도 잘못 된다면... 너는...
시아 : 저는...?
사샤 : ...사라져 버려...
시아 : !!
사샤 : 그렇기 때문에...... 네가 너 자신 때문에 지우나 미샤를 불행하게 만들어 줄수 없다기에... 이런 결정을 한거야... 만약 내가 이 방법을 알려 준다면... 너는 분명히 이 방법을 시행했을지도 몰라... 그래서...
시아 : 그... 그런...... + ...하지만...
사샤 : ?
시아 : 아무리... 위험해도... 남들이 불행해 진다 해서...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게 되 버린다면... 그 방법을 시행해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한들 지금이랑 변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사샤 : !!
시아 : 그러니까... 그러니까...! 부탁 드립니다... 재발... 그 방법을...
사샤 : [한숨을 크게 한번 쉰다] 하우... + 정말... 네가 이럴 줄 알았다~
시아 : 그렇다면?!
사샤 : 그래... 알려주도록 하지...
시아 :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샤 : 너무 좋아하지마... 아직 결정 해야 할 일들이 있으니까...
시아 : 네에!!
사샤 : 그렇다면... 방법을 알려 주도록 하겠어... + 그... 방법이라는 것은...
시아 : 네에!!
사샤 : 너 자신이 악마로서의 모든 것들을 버리고 천사로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시아 : ...!!
사샤 : 허나... 그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아... + 악마가 천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 [시아를 보며] 일단 너는... 너의 몸 속에는 악마의 피가 흐르고 있어... 그 악마의 혈연을 어떡해서든 끊어야해... + 이 과정에서 네가 이 일을 해내느냐 못하느냐가 달려 있어... 성공 한다면 천사로서 태어나는게 가능해 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만약 실패 한다면... 너는 사라져 버린다... 아니... 쉽게 말해서... 죽는거야...
시아 : ......
사샤 : 이 과정에서 네가 사라진다는 건... 예전에... 네가 사라졌을 당시 모두의 기억속에서 너에 대한 모든 것들이 지워지는 그런 것이 아니야... + 쉽게 말해 너 자신만 사라지는 거야... 남들의 기억 속에는 아직도 네 자신이 남아 있는 거야... 만약 네가 사라지면 모두가 너를 잊지 못 할 것이며... 너를 그리워하고... 모두가... 행복해 질수 없을꺼야... + [시아를 심각하게 처다본다] 그래도... 할껀가?
시아 : ...... 네에! 하겠습니다!!
사샤 : (으아!! 이 녀석 대체 뭐야!!! 이 녀석 한 테는 두 손 다 들었다!! 이 끈질긴 성격은 악마를 닮은 건가...?)
시아 : 저... 그러면... 그 악마의 혈연을 끊을수 있는 방법 이라는게...
사샤 : ......우선은... + 천계로 가야해... 천계로 가는 길은 내가 바려다 줄수 있어... + 그렇게 천계로 가서... 그 곳에서 천사가 될 수 있는지 허락을 받아야해... 그게 첫 번째 방법이야... + 둘째로는... 허락을 받은 후... 너는 곧바로 '천계의 신성 호수'로 가서 그곳에서 너의 몸과 마음을 씻도록 해... 그 과정에서 악마의 혈연을 정화 할 수 있을꺼야... + 그런 후에는......
시아 : 그런 후에는...?
사샤 : ......
시아 : 저기... 무슨 문제라도...
사샤 : 그... 그게... (이 방법은 정말 알려주고 싶지 않았어... 정말... 말해 줘야 하나...)
시아 : 저... 저기...
사샤 : ......자결을 하는 거야... +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시아 : ......
사샤 : 정말 이 방법만은 알려 주고 싶지 않았다...
시아 : ......
사샤 : 만약 자결을 해서 운 좋게 너의 혼이 천계로 흘러 든다면... 너는 천사로서... 견습생 으로써 다시 태어날 수 있어... + 너의 혼이 천계로 흘러드는 것도 그리 쉬운 것도 아니야... + 너는 본래가 악마였으니까... 자결한 너의 혼이 떠도는 사이에 악마가 그 혼을 가로채 갈지도 몰라... + 그러니까~ 천계로 오느냐... 마계로 가느냐... 그건 순전히 너의 운에 따른 거야... + [시아를 보며] 이 방법을 시행 한다는건 정말 어리석은 자나 할 행동이야... 이렇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 이라고!!!
시아 : 그래도... 하겠습니다...
사샤 : ......
시아 : 천사가 돼서... 지우와 미샤를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면... 뭐라도 하겠습니다... 그 과정이 위험하다 할 지라도.. 험난하다 할 지라도...
사샤 : ......시아... (이 녀석... 정말 악마와는 거리가 멀어... 처음부터 천사로 태어 났다면... 이 녀석은... 정말...)
쿵쿵!!
시아, 사샤 : ?
미샤 : 나야~ 시아~
시아 : 미샤?
미샤 : 시~아~ 나 왔어~
시아 : [문을 열어 주고 미샤를 보며] 미샤... 즐거워 보이네~
미샤 : 으응~ + 나~ 지우랑 사과했어~
시아 : 그래? 참 다행 이군아...
미샤 : 응~ 앞으로는 지우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 줄꺼야~!!
시아 : [작은 목소리로] 미샤는... 천사라서... 남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서 좋겠군아...
미샤 : 후에? 뭐라고 시아??
시아 : 아~ 아니야... + [사샤를 보며] 저... 그러면... 지금 갈 수 있을까요?
사샤 : 그.. 그래...
미샤 : 시아? 어디 가는 거야?
시아 : 응... 잠깐 다녀 올 곳이 있어서...
미샤 : 어디 가는데? 멀리 가는 거야?
시아 : 그.. 그게... + [웃어 본다] 금방 돌아올 꺼야~ 너무 걱정 하지마 미샤... 난 괜찮아...
미샤 : ...??
시아 : [사샤를 보며] 그만 가도록 해요...
시아와 사샤는 그대로 천계로 향한다.
그들의 뒷 모습을 미샤는 불안한 듯 바라 보고 있다.
미샤 : 시아... 괜찮은 거지? 그런거지...?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거지? 그렇지? 헤헤헤...+ 그럼 잘 다녀와... 시아...
-9편에서 계속-
①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을 읽으 시면서 좀더 가슴속 깊이 느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노래&가사' → '피타텐☆OST - Track01', OST2 - Track29,30'★ 음악을 들으시면서 읽으시면 더 좋으실듣 합니다~ ^^
② 아래의 글은 너무 빨리 읽으시면 글의 느낌을 받아 들일수가 없으실 듣 해요... 아래의 글은 ★천천히... ★Slow~~ 하게... ^^;
<주의 사항>
[ ] : 행동을 나타냄...
( ) : 생각하는 글. 누구 인지는 알아 보 실수 있으실 듣...
+ : 대화나 생각 중 에 잠시 중단이 되는 것...
인물 : 인물이 말하는 글...
※개인적인 글 완성 만족감 평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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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taten 1 - 08 : 위험한 결론을 짓는 방법
사샤 :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시아 : 그게... 뭐죠? + 무슨 일이라도 하겠어요... 재발...
사샤 :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너는...
시아 : ...... + 대체 무슨...
사샤 : [고민을 한다] 흐음...!! + (말을 해 줄까?... 하지만 말을 해 줬다가는... 이 녀석 정말로 해 버릴지도 몰라... + 어떻게 한다...)
시아 : 부탁 드립니다... 재발 방법을...
사샤 : [시아를 보며] 으음... 너한테 몇 가지 물어 볼게 있어.... + 너의 대답에 따라서 결정 하도록 하지... 불만은?
시아 : 없습니다....
사샤 : 좋아. + 그럼 우선... 니가 남들을 위해서...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해준 일들을 몇 가지만 말해 보도록.
시아 : 재가 생각했을 때... 남들이 기뻐할 만한 일들을 해 주었습니다... 그게... 잘못된 일인가요?
사샤 : 아~ 아니야~ + 그건 옮은 일이야~
시아 : [크게 한번 숨을 내 쉰다] 하아~~ 다행이군요~
사샤 : (이녀석 정말 맞지 않는군아...) + [시아를 보며] 그럼~ 다음 질문~
시아 : 네에...
사샤 : 너는 본래 악마가 너의 직업이었지?
시아 : ...네에...
사샤 : 그런데... 악마 자리에서 쫒겨났다?
시아 : ...네에... + 평소 악마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사샤 : 그래?? + (그렇다는 말은 지금은 구지 악마라고는 말 할수 없는 처지라 이건가?) + 좋아~ +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 보겠어.
시아 : 네에!
사샤 : 만약... 네가 사라진다면... 지우나 미샤가 너를 어떻게 생각 할 것 같나?
시아 : 그... 그건...
사샤 : 자~ 말해봐... 네가 사라진다면?
시아 : 저는... 재 생각으로는... 그래도... 전에도 그렇듯이... 슬... 퍼...
사샤 : 그게 답인가?
시아 : 아... 저...... 네에...
사샤 : [한숨을 한번 쉰다] 하아~ + [시아를 보며] 너 자신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군아... + 만약에 네가 정말로 사라져 버린다면 지우나 미샤는 슬퍼 할지도 모르지... + 넌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거야?
시아 : 아... 아뇨... + 지우나 미샤가 저 때문에 슬퍼 지 는 건...
사샤 : 그렇다면... 너에게 답을 해줄수 없어...
시아 : 그... 그게 무슨 말씀 이신지...
사샤 : 말 그대로야... 너에게 방법을 알려 줄 수 없어...
시아 : 어... 어째서... + 도대체 그 방법 이라는게... 어떤 것 이길레...
사샤 : 만약 이 방법대로 한다면... 좋게는 네가 지우랑 미샤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어... 하지만 도중에 조금이라도 잘못 된다면... 너는...
시아 : 저는...?
사샤 : ...사라져 버려...
시아 : !!
사샤 : 그렇기 때문에...... 네가 너 자신 때문에 지우나 미샤를 불행하게 만들어 줄수 없다기에... 이런 결정을 한거야... 만약 내가 이 방법을 알려 준다면... 너는 분명히 이 방법을 시행했을지도 몰라... 그래서...
시아 : 그... 그런...... + ...하지만...
사샤 : ?
시아 : 아무리... 위험해도... 남들이 불행해 진다 해서...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게 되 버린다면... 그 방법을 시행해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한들 지금이랑 변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사샤 : !!
시아 : 그러니까... 그러니까...! 부탁 드립니다... 재발... 그 방법을...
사샤 : [한숨을 크게 한번 쉰다] 하우... + 정말... 네가 이럴 줄 알았다~
시아 : 그렇다면?!
사샤 : 그래... 알려주도록 하지...
시아 :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샤 : 너무 좋아하지마... 아직 결정 해야 할 일들이 있으니까...
시아 : 네에!!
사샤 : 그렇다면... 방법을 알려 주도록 하겠어... + 그... 방법이라는 것은...
시아 : 네에!!
사샤 : 너 자신이 악마로서의 모든 것들을 버리고 천사로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시아 : ...!!
사샤 : 허나... 그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아... + 악마가 천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 [시아를 보며] 일단 너는... 너의 몸 속에는 악마의 피가 흐르고 있어... 그 악마의 혈연을 어떡해서든 끊어야해... + 이 과정에서 네가 이 일을 해내느냐 못하느냐가 달려 있어... 성공 한다면 천사로서 태어나는게 가능해 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만약 실패 한다면... 너는 사라져 버린다... 아니... 쉽게 말해서... 죽는거야...
시아 : ......
사샤 : 이 과정에서 네가 사라진다는 건... 예전에... 네가 사라졌을 당시 모두의 기억속에서 너에 대한 모든 것들이 지워지는 그런 것이 아니야... + 쉽게 말해 너 자신만 사라지는 거야... 남들의 기억 속에는 아직도 네 자신이 남아 있는 거야... 만약 네가 사라지면 모두가 너를 잊지 못 할 것이며... 너를 그리워하고... 모두가... 행복해 질수 없을꺼야... + [시아를 심각하게 처다본다] 그래도... 할껀가?
시아 : ...... 네에! 하겠습니다!!
사샤 : (으아!! 이 녀석 대체 뭐야!!! 이 녀석 한 테는 두 손 다 들었다!! 이 끈질긴 성격은 악마를 닮은 건가...?)
시아 : 저... 그러면... 그 악마의 혈연을 끊을수 있는 방법 이라는게...
사샤 : ......우선은... + 천계로 가야해... 천계로 가는 길은 내가 바려다 줄수 있어... + 그렇게 천계로 가서... 그 곳에서 천사가 될 수 있는지 허락을 받아야해... 그게 첫 번째 방법이야... + 둘째로는... 허락을 받은 후... 너는 곧바로 '천계의 신성 호수'로 가서 그곳에서 너의 몸과 마음을 씻도록 해... 그 과정에서 악마의 혈연을 정화 할 수 있을꺼야... + 그런 후에는......
시아 : 그런 후에는...?
사샤 : ......
시아 : 저기... 무슨 문제라도...
사샤 : 그... 그게... (이 방법은 정말 알려주고 싶지 않았어... 정말... 말해 줘야 하나...)
시아 : 저... 저기...
사샤 : ......자결을 하는 거야... +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시아 : ......
사샤 : 정말 이 방법만은 알려 주고 싶지 않았다...
시아 : ......
사샤 : 만약 자결을 해서 운 좋게 너의 혼이 천계로 흘러 든다면... 너는 천사로서... 견습생 으로써 다시 태어날 수 있어... + 너의 혼이 천계로 흘러드는 것도 그리 쉬운 것도 아니야... + 너는 본래가 악마였으니까... 자결한 너의 혼이 떠도는 사이에 악마가 그 혼을 가로채 갈지도 몰라... + 그러니까~ 천계로 오느냐... 마계로 가느냐... 그건 순전히 너의 운에 따른 거야... + [시아를 보며] 이 방법을 시행 한다는건 정말 어리석은 자나 할 행동이야... 이렇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 이라고!!!
시아 : 그래도... 하겠습니다...
사샤 : ......
시아 : 천사가 돼서... 지우와 미샤를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면... 뭐라도 하겠습니다... 그 과정이 위험하다 할 지라도.. 험난하다 할 지라도...
사샤 : ......시아... (이 녀석... 정말 악마와는 거리가 멀어... 처음부터 천사로 태어 났다면... 이 녀석은... 정말...)
쿵쿵!!
시아, 사샤 : ?
미샤 : 나야~ 시아~
시아 : 미샤?
미샤 : 시~아~ 나 왔어~
시아 : [문을 열어 주고 미샤를 보며] 미샤... 즐거워 보이네~
미샤 : 으응~ + 나~ 지우랑 사과했어~
시아 : 그래? 참 다행 이군아...
미샤 : 응~ 앞으로는 지우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 줄꺼야~!!
시아 : [작은 목소리로] 미샤는... 천사라서... 남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서 좋겠군아...
미샤 : 후에? 뭐라고 시아??
시아 : 아~ 아니야... + [사샤를 보며] 저... 그러면... 지금 갈 수 있을까요?
사샤 : 그.. 그래...
미샤 : 시아? 어디 가는 거야?
시아 : 응... 잠깐 다녀 올 곳이 있어서...
미샤 : 어디 가는데? 멀리 가는 거야?
시아 : 그.. 그게... + [웃어 본다] 금방 돌아올 꺼야~ 너무 걱정 하지마 미샤... 난 괜찮아...
미샤 : ...??
시아 : [사샤를 보며] 그만 가도록 해요...
시아와 사샤는 그대로 천계로 향한다.
그들의 뒷 모습을 미샤는 불안한 듯 바라 보고 있다.
미샤 : 시아... 괜찮은 거지? 그런거지...?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거지? 그렇지? 헤헤헤...+ 그럼 잘 다녀와... 시아...
-9편에서 계속-
생각해둔 결론은 있긴 하지만... 중간 과정에서 여러가지 글을 넣다 보니까 글을 쓰는 저 로써도... 어떻게 이어 나가야 할지 막막 합니다..;;; 정말 고민 되는 소설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경을 딛고 오르는 자만이 진정한 기쁨을 만끽 할수가 있습니다!!! 다음 편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