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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라 : 너희들이 다크 프로토스라는 종족이냐?

테사더 : 그렇다. 너는 보아하니 그 유명한 성녀 리아라구나. 참으로 성가시게 행동하더군.

리아라 : 언데드들이 사악하길레 많이 죽였다.

테사더 : 오호. 킬즈(kills)의 수치값(numerical value)이 상당하겠군.

리아라 : 얼마나 될것 같아?

테사더 : 계산하면 적어도 몇백억은 죽인거 같아.

리아라 : 너희들도 그렇게 개죽음(dog death)을 당하기 싫으면 당장에 내 눈앞에서 사라지시는게 좋을걸?

테사더 : 가소로운 성녀구먼. 나이어린 계집이 감히 우리 다크 프로토스 종족에게 건방진 태도로 말하다니. 이런걸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하지. 상황에 맞게 조금 바꾸먼 하룻 성녀가 사탄 무서운줄 모른다고 한다.

리아라 : -_-^. 한번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테사더 : 맘대로 해 보시지. attack quickly?(빨리 공격해 보시지?)

리아라 : 알았다. 원한다면야 무서운 정술을 보여줄수도 있다. 스플래쉬+크래쉬 거스트!

테사더 : 흠. 기술이 무섭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군.

리아라 : 이제 알았냐? 이건 약과에 불과하다고.

테사더 : 어허. 나도 공격할 기회를 주셔야지. 사이오닉 스톰!!!!!!!!!!!!!!!(이건 아주 약하게 한 것으로 행성파괴 수준은 아니지만 핵무기 수천개의 파괴력 정도는 될 것이다.)

역시 테사더였다. 테사더의 엄청난 정신적인 전자기파가 아주 빠른 속도로 발산되어 자기장을 만들기 시작하였고 그 자기장은 엄청난 극성을 띤 물질을을 전자적으로 반응 시키면서 엄청난 열기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그 엄청난 수백억도의 열기는 공기를 팽창시키기 시작하였고 그 팽창된 공기로 인한 무시무시한 폭풍과 테사더의 엄청난 전자기파 자기장 번개 사이오닉이 같이 조합되어서 뜨거움과 쇼크사의 충격을 동시에 안겨다준다.

리아라 : 크억. 충격적인 공격이다.

충격적인 만큼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것들은 다 녹아내리며 승화와 기화로서 증발해버리고 아시안느는 당연히 비석을 세우고 만다.

아시안느 : ....두고봐라. 부활하면 가만두지 않겠어....

리아라 : 켈투자드 만큼은 아니지만 너도 상당히 짜증나는 존재야.

테사더 : 그걸 이제야 알았군. 켈투자드님의 DWD 프로스트 스톰에도 용케 살아남다니 역시 생명력이 끈질긴 성녀로군. 그러나 이것은 맛보기 공격에 불과하다느 사실만 알아두거라. 무하하핫!

리아라 : 맛보기 공격???

테사더 : 그렇다. 내가 진짜로 진정한 힘만 발휘한다면 은하단 몇개 정도는 그냥 날려버릴 수 있어.

리아라 : 컬.

테사더 : 이것이 다 주 사탄님께서 우리 다크 프로토스 군단들에게 주신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힘이다.

리아라 : -_-;; 또 주 사탄에 대한 이야기냐? 주 사탄이고 사탕이고 뭐고 간에 그 루시퍼에 관한 이야기좀 하지마라. 지겹다.

테사더 : 감히 주 사탄님을 무시하다니.

제라툴 : 테사더. 참으시오. 우리는 이곳을 멸망시켜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여기에서 엄청난 본전을 뽑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혈기만 부려서는 안되오. 당신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주 사탄님도 괜한 혈기를 부려서 본전을 뽑지 못하는것은 원하시지 않으실것이오.

테사더 : 음. 듣고보니 그말도 사실이오.

리아라 : 본전? 너희들 이곳에서 무슨 일을 벌일 작정이냐?

테사더 : 아무것도 아니야. 희생제물하고 몇몇 좋은 아이템들만 가져갈 것이니깐.

리아라 : 희생제물이라니???

테사더 : 말 그대로 사탄숭배에 사용할 제물이다. 물론 대상은 미소녀들이 되겠지.

리아라 : 설마 어린아이들까지도???

테사더 : 당연한걸 왜 자꾸 캐물어 이년아.

리아라 : -_-;; 이것들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 루시퍼 이놈이 얘네들을 어떻게 쇠뇌시킨거지? 원래 이럴 애들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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