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탄이 음흉한 계획을 실행해나가며 쿨구레루 데스모네에게 템플 오브 다크니스를 창시하게 지시하였을 즈음에 천국에서는 미샤를 인간세계로 보낼 계획을 하고 있었다. 옛날에 미샤가 고타로우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안타까워 보여서 보내기로 한 것이었다. 이번에야말로 미샤는 고타로우에게 모든것을 다 해줄 자신이 있는 모양이었다.

미카엘 : 미샤를 고타로우에게 보내도록 하자고.

아리엘 리사 : 그래. 인간세계로 견습나가게 하는 것이 좋겠어.

미카엘 : 미샤의 언니 사샤가 가끔씩 미샤가 하는일을 감시하러 나갈 것이고 견습천사 시험관으로도 나가게 될거야.

미샤 : 네. 알겠습니다요.

그리하여서 미샤가 인간세상으로 파견된다. 물론 미샤가 고타로우네 옆집에 이사온 것이다. 다음날 아침 고타로우는 학교로 가려고 하는데 미샤를 앞에서 만난 것이다.

미샤 : 저랑 사귀어 주세요.

고타로우는 처음 보는 사람이었기에 당황스러워서 뛰어나가고 만다. 학교에서도 그 정체불명의 인물이 누군지 몰라 고타로우는 그 인물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왔을 즈음에 다시 미샤가 고타로우에게 나타난다. 당연히 고타로우는 또 당황해서 이번에는 집으로 들어가는데 문을 닫을때 미샤가 이마를 부딪혀서 다치고 만다. 어떻게 되었을까? 결과적으로 미샤는 고타로우에게 치료받는다.

고타로우 : 칠칠맞게 왜 다쳐요?

미샤 : 전 아직 이쪽 세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타로우 : 그런데 왜 저한테 나타나신 거죠?

미샤 : 저는 견습천사에요. 천사가 되기위한 과정을 지내고 있죠. 견습을 하려고 인간세상으로 온 것이랍니다. 이유는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아참. 제 이름은 미샤라고 해요^^.

고타로우 : 저는 고타로우라고 해요....

미샤 : 혼자 사세요?

고타로우 : 아빠는 일을 다니셔요. 야근이 많은건지 늦게 들어오시고 어머니께서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죠.

미샤 : (갑자기 울면서) 흑흑ㅜㅜ. 불쌍해요ㅜㅜ.

고타로우 : 진정해요ㅜㅜ. 저도 슬퍼지잖아요ㅜㅜ. 하여튼 오늘도 아빠가 늦게 오실테니 카레나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미샤 : 저도 도울게요^^. 혼자서 밥도 지어드실줄 아시고 대단해요^^.

미샤가 요리를 능숙히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칼로 손이 베이는 것을 수많이 반복하면서 음식만들기를 서투르게 도와주고 있다.

미샤 : 아야ㅡㅜ.

고타로우 : -0-. 우리집 반창고는 미샤쨩이 다 쓰시네요.

미샤 : 헤헤^^

카레가 완성되고

고타로우 : 자 받아요.

미샤 : 저는 별로 도와드린건 없고 방해만...

고타로우 : 미샤쨩은 썰어주시기는 했으니깐 받으세요.

미샤 : 고마워요^^. 그럼 전 이만^^

미샤는 창문쪽으로 간다.

고타로우 : 거, 거기는...

미샤 : 괜찮아요. 저는 견습천사이기 때문에 날아다닐 수 있어요^^.

미샤가 갑자기 고타로우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간다.

고타로우 : 진짜 날 수 있네요....추워요.

미샤 : 그러면 아래로 내려가죠^^.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꿈이 깬것인지 망상을 한 것인지 몰라도 고타로우가 깨어난다.

고타로우 : 꿈인가???

고타로우 앞에는 천사의 깃털이 놓여져 있었다.

고타로우 : 꿈이 아니었구나.

한편 지옥의 사탄은

벨제뷔트 사탄(pccm) : 이런. 미카엘 그 빌어먹을 놈이 미샤를 파견했군. 그러나 너는 나를 이길 수 없다. 나도 시아와 크라우스를 파견했거든. 무하하핫. 누가 이기나 한번 해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33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23
1144 하루가 짧아도 사랑만이라도 느낀다면..(전생소설) 1 인간과천사 2005.07.14 262
1143 ST 3편-3:깜짝파티 계획, 그리고 위험한 천사 S시로T*^^* 2005.07.14 258
1142 쓰론 오브 다크니스 27화-데멕시크라스가 쫄아 버리다? 1 지옥의사탄 2005.07.13 283
1141 내 마음의 앵초 한송이(단편) 2 kazmodan 2005.07.13 255
1140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5화의 2편- 2 인간과천사 2005.07.13 272
1139 ST 3편-2: 떼쟁이 미샤 말리기(ㅡㅡ) S시로T*^^* 2005.07.13 271
1138 쓰론 오브 다크니스 26화-pact and ritual. 1 지옥의사탄 2005.07.12 242
1137 ST 3편-1: 죽어버린 미샤??? 설마....... 3 S시로T*^^* 2005.07.12 317
1136 25편 해석 지옥의사탄 2005.07.10 284
1135 쓰론 오브 다크니스 25화-데멕시크라스와 리아라의 접전 지옥의사탄 2005.07.09 1155
1134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5화의 1편- 1 인간과천사 2005.07.06 268
1133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사탄의 하루 지옥의사탄 2005.07.04 276
1132 쓰론 오브 다크니스 24화-에레다 닥터 라우스 지옥의사탄 2005.07.02 266
1131 쓰론 오브 다크니스 23화-유혈과 다크니스의 향연2-미혹하는 악마 사탄. 1 지옥의사탄 2005.07.01 425
1130 쓰론 오브 다크니스 22화-유혈과 다크니스의 향연1 1 템플오브세트 2005.06.30 349
1129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템플 오브 세트(사탄교회) 템플오브세트 2005.06.29 411
1128 쓰론 오브 다크니스 21화-도살 장려회의 창설(create the slaughter encourage association) 템플오브세트 2005.06.28 313
» 쓰론 오브 다크니스 20화-미샤의 등장 템플오브세트 2005.06.28 534
1126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4화:전학생.. ♡꾸러기 미샤 2005.06.28 410
1125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4화- 2 인간과천사 2005.06.27 3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