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라랑--...










우으-


???:후후후...드디어 돌아왔다...





아름다운 꽃들과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하계로!


그리고 신선한 공기!!!








........아참......공기의 신선도는 천계보단 못하지....-_-....;;;




아무튼 드디어 몇백년만에 당당히 하계로 내려왔군...천사면허를 다시 따서...-_-;;



몇년 만에 돌아왔다~!!!>_<;;



미샤 때문에...






하긴, 뭐 어때...? 살다가 보면 그런 일도 저지를 수 있는 거지...




자...그러면 이제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인간계의 미남 연예인들을 만나볼까?!-_-^!!





???:너무 좋아하지는 마라...사샤...-_-







사아악-



사샤:엥?! 손?! 당신이 여긴 왜?!ㅇ_ㅇ;;;

손:나도 좋아서 따라온건 아니라구...너의 감시역으로 온 것 뿐이야...-_-;;

사샤:감시역...내가 무슨 맨날 손만빠는 어린애인줄 아나요...천계 제 2 계급 케루빔(지천사) 손...-_-;;;("손"이 이름입니다-_-;;)

손:...치천사 마시아님의 특별 부탁이다-_-;;

사샤:헤에...엄마도 나를 맨날 어린애 취급하신다니깐...-_-;;

손:다 너를 위해서 이다...그리고 너는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어린아이에 불과해-_-!

사샤:뭐에요?! 지금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날 무시하는 거에요!?-_-^;;

손:...아무튼, 말썽은 피우지 마라. 게다가 요즘에 마계의 직속친위대 대장 카를디트머가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하계를 누비고 있다고 하니깐...절대로 혼자 다니지 마...-_-;;

사샤:헤에?! 카를 디트머?! 그 사람 무지 미남이라던데!ㅇ_ㅇ+

손:꼭 그런 쪽으로만 알아듣는 구나...아무튼 절대 혼자다니지 말아라...내 말 알아들었....?!






휘이잉-




손:얘기 안 끝났는데...어디간거냐....-_-

















빠직-



고타로우:아-앗-!






정말 못하겠다...-_-...


도대체 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렇게 어렵게 내면...





앞으로 2년후에 볼 고등학교 입시는 완전 꽝이야...-_-...








미샤:....고타로우, 지쳤어?ㅇ_ㅇ

고타로우:아...미샤누나...

미샤:힘들면, 좀 쉬어가면서 해...^^

고타로우:....미샤누나....

미샤:응?

고타로우:미샤누나는...고등학교 졸업하면...대학교는 어떤 학과로 갈 거에요...?




미샤:통신외계어!^^

고타로우:...에?

미샤:응...통신외계어로 들어가면, 모든 세계의 동물들과 언어소통이 가능해 지고, 천계에서도 가장 좋은 학과거든^^

고타로우:...통신외계어...?

미샤:응...^^

고타로우:..............



그런 학과가 있었나....?-_-;;


미샤:그리고...



꼬오옥-


미샤:고타로우가 제의했던 학과였으니깐^^


고타로우:...예...? 제가요?

미샤:응^^

고타로우:....-_-;;....


내가 그런 적이 있던가...?-_-;;



미샤:응... 물론 지금으로부터 145년전에 한 약속이야^^





고타로우:...145년이요?!-_-;;

미샤:응...^^




고타로우:....-_-;;;




뭔말이야...?


145년 전이라니....-_-...;;;


인간이 그렇게 오래 살아갈 수 있나...?!-_-;;;







미샤:그런데 고타로우.

고타로우:예?

미샤:오늘 누가 온다고 했었는데...

고타로우:...손님이요?

미샤:응^^ 역으로 마중을 나가야 하는데...내가 바빠서...^^;;;

고타로우:.....대신 나가달라는 거군요-_-;;;

미샤:헤헤헤...^^;;;







할 수 없지...


미샤누나는 이제 시험기간이니깐...


시험을 대비해서 공부도 좀 해야겠지...


나는 시험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깐...





고타로우:...좋아요...그런데 그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나요...?-_-;;

미샤:으음...금발에...또...

고타로우:혹시 사진 없어요?-_-

미샤:음...사진이라...사진은 없는데...-_-;;;

고타로우:.....그럼 어떻게 찾나요...-_-;;

미샤:그럼...그림이라도 그려줄게~^^





쓰쓰슥---


쓰윽-










미샤:다 됬다...^^




쨔자잔-








...................-_-^;;;.............

고타로우:이게 뭐에요?!-_-^

미샤:응^^ 우리 언니 그림이야^^ 이름은 사샤고....

고타로우:이런 사람이 있긴 있나요...-_-

미샤:헤헤헤...미안...내가 그림을 잘 못 그리는 터라...;;

고타로우:...알았어요...아무튼 갔다올게요...

미샤:에헤헤- 고타로우. 파이팅-!!ㅇ_ㅇ

고타로우:....-_-...^





후우우....



이걸 어떻게 찾으라는 거야...



어째....




유럽사람같다...-_-;;



미샤누나도 그렇고...




과연 찾을 수 있을까나...-_-





운에....맡길 수 밖에...


















삑-삑-



냐:호오...이렇게 하는 건가...-_-

시아:...뭐하는 거에요? 냐 씨? 아까 받은 소포...로...?

냐:헤헤헤...조금만 기다려 보라구...내가 재밌는 것을 보여줄테니...-_-+





스으윽-


냐:우냐냐냐냐냐-시아가 되어라~!!-_-!!!




퍼어엉-



시아:우..와아...ㅇ_ㅇ;;


냐:어떠냐?! 시아?!-_-+



쨔자잔-


시아:저랑...똑같네요...^^

냐:으하하하--이게 바로 내 새로운 능력이닷!-_-+바로 자신의 모습을 변신시킬 수 있는거지! 다른사람으로.

시아:...능력이 아니라 어떤 장치로 한 것 아닌 가요...

냐:...시끄러워...그놈의 저주만 풀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내 본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_-

시아:그럼 예전에는 그런 능력을 쓸 수 있었어요?ㅇ_ㅇ

냐:그럼! 이래뵈도 마계의 상급마도사 라구!-_-+!!

시아:...그런데...왜 키는 그대로 인가요...-_-;;

냐;엥?!ㅇ-ㅇ;;




.....................-_-........................



냐:뭐,뭐야?! 왜 고양이일 때하고 키가 똑같은 거냐?!-_-^

시아:저기...냐씨...

냐:응?

시아:이...설명서 읽어보셨어요?ㅇ_ㅇ

냐:설명서...? 그런게 있었나...?







쓰으윽-





----------------------------------------사용 설명서----------------------------------------------


어떤 사물이나 동물, 또는 식물등으로 다양하게 변실할 수 있는 새로운 마계의 기술 입니다-_-

하지만 성격이나 기억같은 것을 따라할 수는 없으니 이 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사용할 때는 동물로 변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안그러면...아마 동물 그 대로의 모습에서 반만 변할 것 입니다-_-+


--------------------------------------------------------------------------------------------------




냐:....반만...이라고...?ㅇ_ㅇ

시아:저,저기...냐 씨...;;

냐:왜?

시아:꼬리하고 귀가...




-_-?!







냐:이게 뭐야?!ㅇ_ㅇ!!!






얼굴, 머리, 다리는 변했지만,




꼬리가 왜 있어?!



그리고 눈은?! 귀도!






.........................-_-..........................







이거 완전 사기아냐?!---







시아:저기...냐씨...

냐:왜!?

시아:여기..."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후유증 및, 탈모증세가 옵니다. 이미 그러셨다면 각오 단단히 하시길...킥..-_-"...이라고...;;

냐:....-_-...



시아:그리고...냐씨.

냐:...왜?

시아:...꼬리털이 다 빠졌는데요-_-;;

냐:엥?!



휘익-




냐:우아아악---ㅇ_ㅇ!!




시아:.....-_-...;;;

냐:태어나서 여태까지 애지중지 하던 꼬리털이!!! 앙상하게 닭살만 남기고! 이게 웬일이야!!!-_ㅠ!!!

시아:...냐씨...;;;

냐:또 뭐야?!

시아:...보낸 사람 이름이...카민스키 씨가 보내셨는데요...;;






........................-_-........................



울컥........





냐:끄아아악---!!!마계의 엉터리 사술사 카민스키가?!ㅇ_ㅠ



시아:....네...;;;


냐:.....카민스키는 마계 제일의 엉터리에 돌팔이 과학자라구! 그런 놈이 보낸 것을 썼다니! 아이고...내 꼬리야...!-_-!!!



시아:....(카민스키 씨가 그런 거였습니까...-_-;;)






카민스키 이자식아----!!!!












꿈틀...




???:...왜그래...?


???:아니...누가 내 욕하는 것 같았는데...-_-;;


???:...쓸데없는 데에 정신팔지 말고 어서 가자...


???:예~예...분부대로 합죠...전투준장 나으리-_-....


???:...까불지마라..카민스키..-_-+


카민스키:헤헷-_-

















........................................




고타로우:음...지금이 1시 15분...



역으로 마중나오라고 해서 나왔는데...



약속시간은 1시 30분...






안그래도 더운데...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으로 오게 되다니...-_-...



완전히 생 지옥이야...



그건 그렇고...



미샤누나의 언니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제발 미샤누나 같은 사람만 아니면 좋으련만...









???:아앗-제발 거기서라! 사샤! 나도 널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니깐!!-_-!

사샤:아-제발 쫓아오지마요! 나를 그냥 내버려두라구요!!

???:다 너를 위한 것이란다! 제발 이제 말좀 들어!

사샤:그리고 옷이 그게 뭐에요?! 여긴 여름이라구요!

???:나는 두껍더라도 터프한 옷이 좋단다-_-

사샤:...잘났어! 정말!-_-^;;!!!

???:아무튼 멋대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사샤:아앗-!!진짜 미치겠네!!!




타다다다--...







고타로우:...제발 저런 사람들은 아니면 좋겠어...-_-...





후우....이제 30분....올때가 되었는데...





아...저기 열차 하나가 오네...-_-







삐이익-



안내원:이번 정류장은 00입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삐이익-




우르르르르--.....


고타로우:열차를 탈때는 저렇게 몰려나오는 사람들 때문에 무서워...-_-;;(여러분도 열차탈때 주의하시길...;;)


그런데...?



............이 그림처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은 없는데...ㅇ_ㅇ?



어떻게 된거지...?








20분후-



후우우....


내가 바보지...


이런 그림쪽지 하나만 믿고...사람을 기다리는게...














가만...?!




"???:아앗-제발 거기서라! 사샤! 나도 널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니깐!!-_-!"


"미샤:응^^ 우리 언니 그림이야^^ 이름은 사샤고...."






사샤.....?!


그,그렇다면...아까 그 사람들이...미샤누나가 부탁했던 사람들?!




.......................-_-..................





아....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ㅠ-ㅠ



또 미샤누나 같은 사람들을....;;;







아, 아무튼...어서 그 사람들을 찾아야해...














..............................
..............................





미샤:...고타로우가 꾀 늦네...ㅇ_ㅇ

시아:그러게요...벌써 8시가 넘었는데...

미샤:그런데 시아, 아까 그 고양이는 어디 갔어?ㅇ_ㅇ

시아:예...피부과 동물병원이요^^

미샤:헤에...고양이가 병원도 스스로 가?ㅇ_ㅇ

시아:네..영리하거든요^^(완전히 냐를 애완동물 취급하는...-_-;;)

미샤:.........그렇구나........




시아:미샤씨.

미샤:응?

시아:한번...찾으러가는 게 어때요?

미샤:...뭐를?ㅇ_ㅇ

시아:고, 고타로우요...-_-;;

미샤:아...그럼...



스륵-


미샤:빨리 갔다올게^^

시아:네...조심해서 갔다오세요^^

미샤:그럼...갔다올게^^~~





철커엉-







시아:...저는 그럼 이만 설거지를...






???:...여기 미샤네 집 아닌가?ㅇ_ㅇ;;

시아:아...?




쓰-으-윽-....



시아:누구...세요?

???:아...미샤를 찾으러 온건데...미샤가 없길래...

시아:아...미샤씨를 찾아오신 거라면 이 집이 맞아요^^

???:....그러면 당신은...누구?

시아:아...저는 식객으로 잠시동안 여기에서 머무르게된 시아라고 합니다...^^

???:...시아...? 어디서 들어본적 있는 것 같은데...-_-;;

시아:미샤씨가 들려줬겠죠^^

???:그런가...? 아무튼 나는 미샤의 언니 사샤...잘 부탁해요-_-

시아:반가워요^^



꼬오옥-





사샤:....?....

시아: 왜 그러세요?

사샤:무슨...타는 냄새같은 게...-_-;;

시아:타는 냄새요...?.....아...설마...!



도도도도-



시아:아-앗...이를 어째;;;;



사샤:...옷이 탔네...-_-;;

시아:미샤씨가 아끼는 건데...ㅠ_ㅠ

사샤:...(그런데 아까 난 냄새는...옷 타는 냄새가 아니라 무슨 고기 같은 것이 타는 냄새였는데...-_-;;)

시아:에구구구....;;;;




사샤:....이리 줘 봐...


시아:......?



샤아악-....


시아:옷이...!

사샤:어때...이 정도면 됬어...?ㅇ_ㅇ

시아:예...고마워요^^

사샤:....천계의 마법을 옷을 수선하는데에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_-;;

시아:마법...인가요?

사샤:응...천계에서 배운 중급 마법인데......






..................-_-?!.............


사샤:잠깐, 어떻게 인간이 나를 볼 수 있는거야?

시아:아...저는 인간이 아니에요^^;;;

사샤:....그럼 천사...?-_-;;

시아:아니요...악마요^^



사샤:....악마...?




하지만...


어째 악마같질 않은데...-_-


성격이나...


하는 행동,,,,


악마가 설거지하는 광경은 처음 보거든...-_-


희한한 일인데...?ㅇ_ㅇ








찰칵-찰칵-




시아:뭐하세요...?ㅇ_ㅇ

사샤:아니...그냥 사진 좀 찍느라구...-_-

시아:......?.....

사샤:그런데...이집에서 미샤랑 같이 사는 거야..?

시아:네...^^

사샤:.....미샤랑은...어떻게...?

시아:아...그게요...




...........................
...........................




시아:이렇게 되서....제 부탁을 들어주셨어요^^

사샤:아...그렇게 된 거였군...-_-




난또....



이 악마가 미샤를 쫓아낸 줄 알았잖아...-_-;;




좀 물러터진 악마답지 않은 녀석이라 다행이네...



그런데...미샤는 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악마하고 같이 살 생각을  다 한거지??








정말...내 동생이지만...괴짜야...-_-








사샤:아참...그런데...마계에서 계급은 뭐야?ㅇ_ㅇ



시아:아...제 계급이요...?





으-음.....



시아:....아가씨...였나요...?ㅇ-ㅇ

사샤:...-_-???





아가씨?



그런 계급이 있었나?!-_-;;







그렇다면....어떤 일을 하는지 물어보면 무슨 계급인지 알 수있겠지...


역시 난 천제 천사라니깐-_-v+






사샤:그 계급은 무슨 일을 하는 건데??ㅇ_ㅇ

시아:아...그러니까요....책읽고...공부하고...운동하고...마법도 배우고....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어요^^


사샤:......꾀 자유롭네?.....

시아:아뇨...그 외에는 다른 활동은 마음대로 못 해요...

사샤:...예를 들면 어떤건데?ㅇ_ㅇ

시아:바깥에 못 나가게해요....


















사샤:바깥에 못 나가게 한다구...??ㅇ_ㅇ


시아:네...아버지께서...못 나가게 하시거든요...혹시 잃어버리거나 다칠까봐...걱정 하시기 때문에...^^










사샤:................




암울하군...-_-



이 시아라는 여자의 아버지는 꾀나 딸을 사랑하는 사람인가 보지?






.......................................


부럽구만...-_-;;






아무튼....꾀 높은 계급같은데...


귀족인가?........혹시...



왕족...?







시아:그런데 사샤씨는 어떤 계급이신가요?^^

사샤:아...나는 천계의 공...






철커억-







냐:나...왔어...-_-;;



지끈-지끈-


시아:아...어서오세요...^^

냐:.........-_-.........



사샤:....얘는 누구야? 고양이가 말도 하네?ㅇ_ㅇ

시아:아...제...애완동물....


냐:......-_-......


시아:치, 친구예요^^;;

사샤:헤에...그래? 그럼 악마겠군...그런데...




푸-웃-


사샤:정말 추하군...-_-

냐:....시아...매직 있어?....

시아:매직...이요?ㅇ-ㅇ

냐:응...유성매직이면 더 좋고....

시아:...네...








사샤:헤에...그 꼬리...칠할 생각이냐?ㅇ_ㅇ



냐:...그렇다면...?-_-;;




.........................
.........................




푸헬헬헬---


냐:왜 웃어?!-_-^

사샤:푸히히히히...무슨 고양이가 매직으로 자기 꼬리를 칠한다냐...>_<;;

냐:...남이사...무슨 상관이야...네가 지금이런 상황에 처해봐라...어떻게 되나...-_-;;

사샤:킥킥킥...그런데, 너 지금 고양이로 변신한 거지?

냐:...그런데?

사샤:큭큭큭...그 상태에서 사람으로 변신하면 어떻게 되냐?>_<

냐:......-_-^......


캬하하하하--....





냐:.........-_-..........






저 녀석 천사 맞나...-_-



악마적 재능이 돋보이는 데...;;








냐:그런데, 너는 여기에 왜 온거냐...? 혹시 덜떨어진 천사를 만나러...-_-

사샤:뭐가 덜떨어진 천사야?! 그래도 똑똑하고 인정있는 애라구!!-_-^

냐:........아무튼 덜떨어진건 덜떨어진거야...-_-

사샤:그러는 저 여자는?! 저 시아라는 애 말야! 악마같지도 않아! 그것두 전혀!




냐:.....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싸고 돈다더니...-_-



사샤:뭐야?! 이게 정말, 말 다했냐?!-__-^




빠악-



냐:왜 때려?!

사샤:그따위 비아냥 거리는 말을 듣고도 성질 안날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구 해!-_-^



냐:이게 진짜!-_-!!!






쿠당탕-



냐아앙--



냐:도무지 천사는 아무리 봐도 마음에 안들어-_-!!

사샤:누가 할 소리!? 꼬리털이나 숭숭빠진 앙상한 깜장고양이가!-_-

냐:꼬리털 빠지는데 도와준거 있냐?!

사샤:그러면 왜 남의 성질을 그렇게 박박 긁어!?



뻐억-

냐:그만 때려 이 멍청한 천사야!


파악-

사샤:너 같은건 그냥 박제 해 버려야 한다니깐!-_-^







멈칫....



냐:잠깐...너...그 팔에 있는 흉터는 뭐냐...?

사샤:...이거? 태어날 때 부터 있던 건데...-_-;;

냐:...그래? 하긴...........그럴리가 없지...-_-;;

사샤:후우...아무튼 이쯤에서 그만 둘까...-_-

냐:좋지...






우두둑-



사샤:....응?-_-;;


.........................
.........................





사샤:아앗! 내 구두 굽이!!ㅇ_ㅇ!!!

냐:푸헷헷...쌤통이다. 멍청한 천사-_-

사샤:뭐야?! 당장 내 구두 못 물어내?!

냐:왜 성질을 내고 그래?! 우리집에 구두신고 들어온게 잘못이지!

사샤:어디가 너희 집이야?!

냐:그럼 너는 왜 나한테 성질이냐---!!!






우당탕-


냐아앙--











철커억-



미샤:에헤헤-다녀왔어^^


고타로우:...다녀왔습니다....-_-;;


시아:...잘 갔다오셨어요?^^

미샤:후에...우리 언니는 못 찾았어...고타로우가 봤댔는데...

고타로우:그림을 이상하게 그려준 탓이라구요...-_-;;

미샤:에헤헤...미안...;;;





사샤:미샤.

미샤:응? 앗! 사샤다~ 사샤다~>_<~~



꽈아악-


사샤:케엑-_-;;

미샤:에헤헤...오랜만이야 언니-^^



파아악-




미샤:우냥?ㅇ_ㅇ??

사샤:나참...만나자 마자 그렇게 철썩 달라붙으면 숨막혀서 어떻게 예기를 하냐?!-_-;;

미샤:에헤헤...;;;미안;;;

사샤:참나...그건 그렇고, 이것봐! 미샤!

미샤:...응?ㅇ_ㅇ

사샤:네 옆에 따라 들어온 저 남자애는 누구야??ㅇ_ㅇ

미샤:아...쟤가 고타로우야^^

사샤:쟤가...?

미샤:응^^











..................................
..................................



사샤:....별로 일반인간들과 다를 것이 없어보이는데?ㅇ_ㅇ

미샤:그래? 하지만 사샤를 볼 수 있을걸^^

사샤:흐음...그래? 그렇다면...-_-






쓰으윽-



사샤:고타로우. 이 누나가 맛있는걸 사줄테니깐, 따라오렴^^


고타로우:....누굴 어린애 취급하는 거에요 지금? 초면에...-_-;;

사샤:우왓- 진짜 보이네?ㅇ_ㅇ



고타로우:.........-_-??




뭐야....?





전직 납치범?-_-;;









사샤:아참, 미샤.

미샤:응?ㅇ_ㅇ




처어억-


사샤:이것 보라구! 엄마가 선물해 준 구두 굽이 부러졌어!!-_-^!!!

미샤:헤에...;;;-_-;;;

냐:...흥...겨우 구두굽 부러진 것 가지고...여기서 가장 나이 많은 녀석이...울고 있네...정말 추하다...-_-






빠직-


사샤:뭐?! 그럼 네가 고쳐보라구! 고쳐봐!-_-^

냐:헤헷, 이쯤이야...







퉤....





쓰으윽-쓰윽-













토-옥...






냐:안 붙네...-_-;;



빠아악-


냐:또 왜 때려!?ㅠ_-^

사샤:왜 침을 뭍혀서 붙여!? 본드같은 접착제로 붙여야 할 것 아냐?! 더럽게 시리....-_-

냐:....흥...본드가 없어서 그런다. 왜?

사샤:으으으....망할 고양이 하나 때문에 멀쩡한 구두만 하나 버리잖아!!!-_-!!

미샤:사샤...그만...;;;

사샤:으으으...! 진짜!!!





시아:....냐씨...여기 유성매직이요...

냐:네가 칠해줘...-_-;;






찌익-찌익-



냐:아무튼, 이번 대결은 무승부로 하자. 멍청이 천사-_-+;;

사샤:푸훗...>_<

냐:왜...또 웃어?!-_-^

사샤:푸하하하...!!!

미샤:프히히히히>_<;;;

고타로우:...풋...-_-;;


냐:왜그래?! 왜 다 웃고있는 거야!?-_-^;;;

시아:...냐씨...다 칠했어요^^

냐:응....?






번쩌억-




냐:이게뭐야?! 왜 금색으로 칠하고 그래?!(실제로는 금색 매직은 없습니다. 찾지 마세요;;)

시아:유성매직이라고 하셨잖아요...유성매직은 금색밖에 없어서...

냐:으으으-둔치! 내 털색깔을 생각하면서 해 봐라!-_-^

시아:.............그럼...흰색으로 칠할 까요??;;;;;;;

냐:...........-_-^...........

사샤:거봐...덜 떨어진 것 맞잖아...-_-;;

냐:흐으...속 터져...-_-;;










고타로우:저기...시아누나. 고양이 꼬리를 칠하려면...페인트로 칠하는 것이 어떨까요?ㅇ_ㅇ(참고로 고타로우한테는 냐가 하는 말은 모두
고양이 울음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_-;;참고하시길...)


냐:페인트...?

미샤:아...맞아. 페인트라면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고...딱 좋네^^

사샤:헤에...신비소년...이네...ㅇ_ㅇ




시아:그런데...페인트는 어디서 사나요?ㅇ_ㅇ






........................
........................





미샤:문구점에서 팔지않을까?;;;

고타로우:아닐 걸요...문구점에서는 물감을 팔겠죠-_-;;

사샤:그러면.....

















고타로우:참나...왜 또 내가...-_-;;


미샤:에헤헤, 뭐 어때,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가자^^

고타로우:...미샤누난 시험 걱정 안되요?ㅇ_ㅇ

미샤:전혀^^





고타로우:....-_-......





도대체 저 여유는 어디서 나오는 거냐...-_-





도대체가...-_-;;























..................................





미샤:에헤헤...간신히 구했네^^

고타로우:페인트가 5천원이니...다행이네요-_-

미샤:응...^^ 5천원 절약했어^^

고타로우:자...그럼 돌아갈까요...

미샤:응...^^






멈칫-


고타로우:...왜그래요?ㅇ_ㅇ

미샤:........ㅇ_ㅇ..............






.................?






빤히-






................백만번 산 고양이?!-_-;;;..............









고타로우:미샤누나?

미샤:응?

고타로우:미샤누나...혹시 저 책 사고 싶은 거에요?ㅇ_ㅇ

미샤:...응!ㅇ_ㅇ





...............-_-................







나참.....



고등학생이 초등학생 동화책을 사고 싶다니....-_-







하긴....재밌을 수도 있겠지....









고타로우:....어떻게 책값이 딱 5천원이네-_-

미샤:고타로우, 저 책 좀 사줄래? 남은 오천원으로...ㅇ_ㅇ



고타로우:...그런데 꼭 필요한 거에요? 동화책이...-_-

미샤:...에헤헤...






...................



고타로우:알았어요...사 줄게요...-_-

미샤:야호- 고타로우, 땡큐. 베리머치-!
















그런데 신기한건...





그 "백만번 산 고양이"라는 책의 주인공이...






목에 종만 없다는 것만 빼면...





시아누나의 고양이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이 었다....




고타로우:저기요. "저 백만번 산 고양이"라는 책 좀 주세요 ㅇ_ㅇ

판매원:아...저 책이요? 알겠습니다...





처억-



판매원:값은 4500원이고, 사은품도 드릴게요^^

고타로우:예? 5천원이라고 써있는데...?

판매원:저것은 원래 가격이고, 지금 값은 세일하는 거에요^^

고타로우:...그런가...?

판매원:그런데 동화책을 좋아하나요? 저런 책을 중학생이 사가니까 궁금하네요^^;;

고타로우:아...예...-_-;;;

판매원:전에 저 책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많던 동화책이었거든요.

고타로우:저 책이요?

판매원:네..^^





고타로우:............-_-............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많던 동화책...-_-





어린이....그리고 나는 중학생...-_-



당연히 이상해 보이겠지...-_-;;



하지만 사는 사람은 나 지만 사고싶은 사람은 미샤누나였는데...


뭐...어때.


그게 그거지...(아닌가?)




판매원:후우...순수한 동심을 가진 중학생이라...귀엽네...^^


고타로우:...=_=;;...


판매원:그리고....여기...사은품이요..^^





스-윽-



미샤:응? 이거 종...아닌가?ㅇ_ㅇ

판매원:예...고양이들 목에 걸기 딱 좋은 사이즈인 사은품이죠^^

미샤:헤에...그러면 시아네 고양이 목에 걸어주면 딱이겠네..^^

고타로우:.......................



딸-랑-



판매원:다음에 또 들러주세요~^^



털퍼덕-








판매원:......이제...다 된건가...?ㅇ_ㅇ이제 남은건...내가 기다리는 것 뿐...


씨이익--













미샤:헤에...5천원짜리인데....사은품도 줄 줄은 몰랐어...^^

고타로우:...3만원도 더 할 것 같은 종을 사은품으로 주다니...대단하다...-_-

미샤:재고가 남던거 아닐까?ㅇ_ㅇ

고타로우:글쎄요...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미샤:에헤헤...그런데 나 시험칠때가 얼마 안 남았어...^^

고타로우:...중간고사요?

미샤:아니...천사시험.^^

고타로우:....에?-_-

미샤:천사시험 과제가...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과제인데...그게 고타로우거든^^

고타로우:???




뭔말이지...



천사시험?


나를 행복하게?



................-_-................



꾀나 철학적인 시험이 중간고사에 속해있나 보지?

흐음...-_-






미샤:....고타로우, 응원해 줄꺼지?ㅇ_ㅇ

고타로우:예?

미샤:안...해줄꺼야?ㅇ_ㅇ;;




.................................




어떤 시험이라도...


그 사람에게는 중요한 시험일 수도 있으니깐...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






고타로우:...응원해 줄게요...-_-


미샤:에헤헤-...고마워^^



고타로우:...=_=...
















덜커억-






시아:아...갔다오셨군요^^

고타로우:예...그런데 왠 집안이...-_-










왠 난장판이야...-_-







냐:헤엑...헤엑...오늘은 이쯤으로 하자니깐...-_-


사샤:무슨! 내 구두 고쳐놓기 전에는 절대 그럴 수 없어!-_-!!!






.............-_-...............




아아....이여자...대체 뭐냐...-_-



고양이하고나 싸우고...








미샤누나랑 다름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야...-_-









아무튼....






사아악-사아악-




시아:이 정도면 됬죠?ㅇ_ㅇ


냐:흐응...아까 매직으로 한 것 보다는 낫네..-_-

시아:....그러게 검정색 매직이라고 자세히 표현을 해 주셨어야죠..-_-;;

냐:....척하면 모르냐?! 내 털색깔을 보면?!-_-^

시아:.......ㅠ_ㅠ......


냐:자아...이제...꼬리 문젠 해결됬으니...이제 놀러나가 볼까...-_-





덥썩-


냐:응?!ㅇ_ㅇ;;

사샤:어딜가? 내 구두 고쳐놔야지...-_-+

냐:....지독한 천사로군...-_-;;




사샤:당연하지...이게 얼마나 비싼 구두인데..-_-

냐:...그렇다면...





꽈아악-





냐:낑-낑-...


사샤:이걸로 뭘 어쩌겠다는 거야?ㅇ_ㅇ 구두를 끈으로 묶다니...?

냐:일단은.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깐, 내일 본드사다가 고쳐줄게.-_-;;


사샤:....흐음...좋아. 그럼. 내일은 꼭 고쳐줘.

냐:....응....-_-







큭큭큭...




악마가 어떤 건데....





약속을 꼬박꼬박 지킬 것 같냐?!



멍청한 천사 같으니라구!-_-+



키키키...







사샤:아참, 다른데로 샐 생각하면 안돼.내가 다 감시할 거야.-_-

냐:...어떻게?ㅇ_ㅇ

사샤:....그러고보니 감시는 힘들겠고...그렇다면 인질을 잡아야지...-_-






냐:인질...?

사샤:후후후...두고보라구...

냐:....-_-....





시아:아....그런데 고타로우, 그 책은 뭔가요?ㅇ_ㅇ

고타로우:아...이건...



사샤:백만번 산 고양이?! 이게 뭔 책이야?-_-;;

냐:동화책...?-_-;;


미샤:지나가다가 서점에서 샀어^^ 사은품도 받구,,,

시아:.....내용이 어떻게 되요?ㅇ_ㅇ

미샤:아직...안읽어 봤어^^;;; 그런데 재밌을 것 같더라구^^

사샤:.....흐음....나이가 몇인데....


미샤:에헤헤;;;

고타로우:....(저 소리 들을줄 알았지..-_-;;)....

냐:......백만번 산 고양이...........

사샤:아무튼. 미샤, 너에게 한가지 부탁할 것이 있는데?ㅇ_ㅇ

미샤:응? 뭔데, 사샤?ㅇ_ㅇ





사샤:아주 당분간이지만...나도 여기서 머물러도 되?ㅇ_ㅇ





.......................




미샤:응?!ㅇ_ㅇ;;;


사샤:사실은...엄마한테 미샤, 너를 감시하겠다고 하면서 나온 거거든...-_-

미샤:헤에...그러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감시할 거야?ㅇ_ㅇ;;;


사샤:아니...사실은. 천계에서의 생활은 답답해...매일 책만읽고...노래나 부르고...-_-;;

미샤:호에....ㅇ_ㅇ

시아:천계의 생활도 마계랑 같네요^^


미샤:...마계? 시아, 마계라니?ㅇ_ㅇ

시아:아...저 사실은 마계의 악마에요^^;;






.......................
.......................



미샤:헤에...시아가 악마...ㅇ_ㅇ



쿡-쿡-

냐:이봐, 시아.

시아:...예?ㅇ_ㅇ

냐:저 얼빵한 천사한테 네가 악마라는 것을 떳떳하게 밝히면 어떻게 해?! 오히려 숨겨야 할 것이라구!-_-^

시아:...왜요?ㅇ_ㅇ

냐:....왜,왜냐면...그게...;;;

사샤:천사와 악마가 숙적이기 때문이겠지.-_-


냐:그래...맞아..그런데.....쳇...다 들켰으니...이제 우리를 쫓아내겠지-_-;;

미샤:.............



시아:미샤씨...

미샤:응?

시아:....쫓아내실거에요?....ㅇ-ㅇ;;

미샤:..............







..........................
..........................



미샤:...아니...쫓아내지 않을거야^^



냐:후우...-_-;;


시아:고마워요...미샤씨..^^

미샤:아니, 나도 사실 악마랑 한번 같이 살아보고 싶었어...그리고....




꼬-옥-



미샤: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됬는데...헤어지긴 좀 그렇잖아^^

사샤:......뭐....반대하지는 않겠어.

미샤:정말? 사샤?ㅇ_ㅇ

사샤:응...천사와 악마가 같이 산다...라는 것은, 천계에서 최고의 화제거리로 오를걸-_-+

미샤:...설마 신문에 낼 거야?ㅇ_ㅇ;;;

사샤:....잘 되면.-_-

미샤:....-_-....












하지만....




사실은 저 시아라는 여자가....





잘 하면 악마가 아닌 천사가 될 수 있는 기질이 보여지기 때문이지...




잘하면 우리와 같은 천사들로 만들 수 있을거야...



잘하면....











미샤:그런데, 사샤...그러면 가출한 거야?ㅇ_ㅇ

사샤:응? 아...응...거의 그런 식이지. 그런데 문제가 생겼지...-_-;;;

미샤:뭔데?ㅇ_ㅇ

사샤:응...지천사 케루빔인 손 아저씨가 나를 감시하고 있어...-_-;;;

미샤:응?! 손 아저씨가?!ㅇ_ㅇ!

사샤:간신히 따돌렸는데...아마 이 근방에 있을지도 모르거든...-_-

미샤:헤에...;;;


시아:들키면 어떻게 되나요?ㅇ_ㅇ

사샤:....그대로 엄마한테 잡혀가서 야단맞겠지.-_-...;;;

시아:아...;;;



냐:낄낄낄...그렇다면 어서 불러야...




꽈아악-


냐:우아아악---!! 이거 놓지 못해!!!

사샤:시끄러워...우리 얘기 끝나면 놓아준다...-_-+

냐:그따위가 어딨어?! 당장 놔!!!

사샤:...더 말하면 아예 잘라버릴 거야...-_- 네 꼬리를...




............침묵.......-0-....



미샤:그러면, 잠시동안 다른 동물이나...그런걸로 변해있으면 어떨까?ㅇ_ㅇ

사샤:아...그거 좋은생각이네^^ 하지만 나중에...^^

미샤:...왜? 지금 위험하잖아?

사샤:응...이 모습으로 하계를 좀 다녀보고 싶거든^^

미샤:헤에...;;;


사샤:아무튼, 내가 잠시 여기 살아도 되?ㅇ_ㅇ



미샤:나는 얼마든지 좋은데? 다른 사람들은?ㅇ_ㅇ

시아:미샤씨가 하시는대로 저는 할게요^^

고타로우:나도 크게 문제될건 없죠...-_-

사샤:그러면...모두... 허락해 주는 거야?ㅇ_ㅇ

미샤:응^^


냐:나는 싫...



꾸우욱-..



냐:.....ㅠ_-;;....





사샤:그럼 잘 부탁해..모두들...^^


시아:그럼 다시한번 모두들 잘 부탁드려요^^

미샤:응...^^

고타로우:....예....잘 부탁해요...










이렇게 옆집의 식구가 하나 더 늘어나게됬다...

희망했던 바와 달리...

미샤누나와 같은 사람이 왔지만....


뭐....



괜찮겠지...







그런데....천계, 마계는....뭐 하는 곳이지?ㅇ_ㅇ


























---------------------------------------------------------------------------------


여태까지 쓴 소설중에서....엄청나게 길게 썼군요-_-;;


소설을 몇년전에도 몇번 써봤지만...이토록 길게는 써 본적이 없는...-_-;;


아...그리고요. 혹시 소설을 읽으시던 중 이해가 안가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세요^^


꾸준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 ?
    Cute☆미샤★ 2005.03.13 15:58
    깁니다 깁니다 깁니다 읽기 귀찬슴니다 읽기 귀찬슴니다.
  • ?
    ☆たかし 2005.02.09 00:36
    흠..엄청 길게쓰셨군요;;
  • ?
    인간과천사 2005.01.28 20:02
    너무 너무 재미이써요..
    그런데 사샤가 가출을 하다니..!
    그렇지만 손아저씨께 들키면 안되겠지요?
  • ?
    新kaero 2005.07.18 23:53
    새로운 등장인물도 많네요.

    기대 만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35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23
1084 {즐겁게 보는 길} 피타텐 프롤로그.. 2 인간과천사 2005.04.10 250
1083 4화: 뻑간 혜성이 다치다 3 꾸러기 미샤 2005.04.10 254
1082 3화: 시아를 보고 뻑간 혜성이,. 4 꾸러기 미샤 2005.04.10 272
1081 2화: 미샤를 만난날 1 꾸러기 미샤 2005.04.10 322
1080 1화: 지각한 날.. -_-;; 1 꾸러기 미샤 2005.04.10 290
1079 행복으로 가는 길-(12화)잊지못할 무도회(1편) kazmodan 2005.04.08 224
1078 행복으로 가는 길-(11화)무도회 전의 여행 2 kazmodan 2005.03.20 321
1077 평범한 사람에게 천사가 찾아왔다#3 1 타락천사 2005.03.03 244
1076 평범한 사람에게 천사가 찾아왔다#2 타락천사 2005.02.27 284
1075 평범한 사람에게 천사가 찾아왔다#1 1 타락천사 2005.02.27 253
1074 행복으로 가는 길-(10화)이상현상 2 kazmodan 2005.02.22 331
1073 피타텐 - 연계중지 3 fpdltuf사령관 2005.02.19 286
1072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236
1071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254
1070 5화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찾는 방법. 인간과천사 2005.02.03 245
1069 3화 할로원데이를 하는 방법 1 엘리트천사 2005.02.03 264
»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269
1067 4화 파티를 하는 방법. 인간과천사 2005.01.27 215
1066 2화 손님을 대접하는 방법 엘리트천사 2005.01.23 274
1065 3화 전학생과 친해지는 방법. 1 인간과천사 2005.01.23 28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