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했던....먼지만 폴폴 넘치던 빈 사육통에...-_-;;
드디어 오랜 세월동안 깊숙한 톱밥속에서 약 3달정도를 보낸후...
바깥으로 나온 넓적 사슴 2세 3자매 입니다~~^-^(물론 제가 기르던 것이구요^-^;;)
원래는 10마리가 넘게 있었는데...
그중 7마리씩이나 애벌레기간에 죽어버리는 바람에...-_-;;
아무튼....-_-;;
아래 사진....찍은 후에... 화질이 좀 이상하길래...다시 찍으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다가 손을 디뎠는데 하필이면 이녀석들 위에 디뎌서...-_-;;
처절한 응징을 밭았다는...-_-;;(손가락에 약 0.5cm가량의 영광의 상처를...-_-)
....약 15분동안...처절한 응징속에서 3번째 촬영은 실패로 돌아가 버렸습니다...-_-;;
그리고 배가 고플까봐...바나나를 잘라서 줬더니...
이딴게 뭐 음식이야? 하는 듯한 태도로...한번 덥썩 물어보더니 맛 없다는 듯이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군요...-_-;;
"왜 안먹어? 배가 부르냐?-_-;;;"하면서 혼자말로 중얼거렸더니...
잠시 서로 쳐다보더니 그냥 들어가 버리더군요...-_-;;
.......앞날이 걱정된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