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 뭔가 어색하지만 근황보고 하겠습니다.
6월 13일에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려 3번째 후쿠오카입니다.
처음에는 사촌동생과 1박 2일로 가볍게 다녀왔고,
두번째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분과 총 3명이서 같이 여행할 예정이였는데,
한 분이 사정이 생겨 둘이서 여행을 갔었죠 ㅎㅎ 이 때는 2박 3일로 갔었습니다.
이번엔 친한 친구녀석과 당일치기, 극 가성비 여행을 준비해서 갔답니다.
항공권 9만원대, 당일치기로 숙박비X, 교통비 약 800엔, 환전은 혹시 몰라 2만엔 했지만,
사실상 쓴 돈은 6000엔이 안됐던 것 같고, 4천엔은 동전파스 정도로... 샀던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1만엔은 남겨왔습니다...하하하
비행기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출발은 05:45 - 07:00
귀국편은 20:00 - 21:45 이였답니다.
근데 날씨가 확실히 덥군요.. 무엇보다 햇빛이 강렬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 날씨 어플에서 자외선 수치가 위험! 이더군요...ㄷㄷ
당일치기 동안 무려 3만2천보를 걸었답니다. ㄷㄷㄷ
뭐 나중에 쇼핑이나 이런 목적으로 가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 부산가는 비용보다 저렴하고..(KTX기준) 면세는 덤..
아 참고로 ! 면세 찬스로 카메라 렌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엄청 저렴했던 건 아닌데,
시중가보다 10만원 정도 가량 싸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제가 수령할 때 쯤 되니 시중가가 5만원 이상 내린 겐 비밀!
참고로 제가 후쿠오카 당일치기 했던 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location.how/list/1373
거기다가 어제 감기에 걸려서.. 쿨럭...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던데..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