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NAS용 UPS를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요..
실제 절전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절전 카운팅이 몇번 있더라구요.
또 한전에서 절전 발생했다고 문자가 오기도 해서 PC를 보호하고자, 이번에 PC용 UPS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PC가 전기를 많이 잡아먹기 떄문에 여유롭게 865W 짜리로 구매했습니다.
100% 부하시 5분 정도 뻐팅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정전 후 바로 전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정도도 비싼데, 그 이상은 감당 안될 정도로 욕심인 것 같아서..)
보통 PC만 300~400W 정도 쓰고요.. 모니터까지 합쳐서 대략 500W 정도 쓰는 것 같더라구요. (풀부하 기준)
보통 아이들시는 300~400W 정도입니다.(모니터 스피커등 주변기기 포함)
UPS와 PC와 연결할 수 있도록 USB가 지원되는데, 연결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주네요.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배터리 옵션도 나오게 됩니다...!
전원 옵션에서 이렇게 배터리 수준을 설정할 수 있고요...
각 단계(부족,위험)에 따라 어떤 동작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배터리 사용시 프로세서 등 성능을 제한 걸어 배터리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정전대비라 굳이 이 부분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해당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부하수준, 대략~전기요금이 얼마인지도 뜨네요.. 신기한 건 한화로 자동으로 뜨는데, 과연 실제 우리나라 요금 기준일까요? ㅎ
그 외에 종료 관련 설정을 여기서도 제공합니다.
배터리 백업 기능 외에도 자체적으로 서지 보호 기능과, 마스터 전원이 OFF될 경우 슬레이브 기기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즉, PC를 끄면 모니터와 스피커 등등등을 다 전기를 차단해줍니다. ㅎㅎ
소음은 전원 사용시 느끼지 못할 정도이고, 배터리 전원으로 돌아갈 시 상당한 고주파음(?)이 나오게 됩니다.
어차피 배터리 전원모드시 비상상황이니.. 소음은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신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