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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투자드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세계를 완전히 박살내려고 그 세계로 쳐들어갔을 즈음에 시아와 크라우스는 인간세계로 오게된다. 도착한 사실을 모든 지옥의 악마들이 다 알고있었다. 사탄은 이때즈음에 레오나르에게 닥터 라우스를 노스렌드의 아이스크라운으로 보내라고 명령한다. 이유는 노스렌드에서 닥터 라우스가 언데드 인조인간(undead android)를 만들게 하려는 목적이다. 시아가 인간세상에서 어느정도 일을하다가 일이 어느정도 완성되는 적당한 시기에 언데드 인조인간, 언데드 스콜지 및 버닝 리전들을 인간세상으로 보낼 작정이었기에 본격적으로 닥터 라우스에게 일을 시키려는 것이다. 그것보다도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디지캐럿 행성을 완전히 파괴하는 목적임에 의의가 있다.

벨제뷔트 사탄(pccm) : 나의 충실한 종 레오나르는 어디 있느냐?

레오나르 : 여기있습니다 주님.

벨제뷔트 사탄(pccm) : 오 그래. 여기있구나. 너에게 명령을 내릴것이 있다.

레오나르 : 무슨 명령이든지 하십시오.

벨제뷔트 사탄(pccm) : 너의 수하에 있는 에레다 워록인 닥터 라우스를 노스렌드로 보내거라. 닥터 라우스에게 언데드 인조인간들을 만들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언데드 인조인간들이 지상으로 공격을 가하게 명령하고 조정할 것이다.

레오나르 : 알겠습니다 주님.

그리하여서 에레다 워록인 닥터 라우스가 노스렌드의 아이스크라운으로 보내어진다. 닥터 라우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이름 : 닥터 라우스
나이 : 모름
직업 : 닥터 에레다 워록, 에레다 대원수(최고직위).

살게라스의 힘을 훨씬 초월하는 에레다 워록이며 동시에 초공학 박사이다. 닥터 라우스의 초공학적인 지식은 살게라스와 킬제덴, 아키몬드, 레오나르도 놀랄 정도이니 그 지식을 이길 존재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살게라스가 등장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수억년동안 자신의 초공학적인 능력으로 수많은 세상들을 불태우고 수많은 종족들을 궤멸시켰다. 인조인간 만드는 능력은 닥터 게로를 훨씬 초월하는 수준이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닥터 라우스가 만든 인조인간들중 대표적인 인조인간이 다크캐럿이다. 디지캐럿 행성을 파괴하기 위해서 단단히 벼르고 있는 장본인이다. 그 뒤틀린 황천(nether)의 토착종족들을 변이시켜 가면서 여러 특수한 인조인간들도 많이 만들었으며 일명 다크줄기세포라고 하는 것으로 수많은 다크 뮤턴트 및 상상을 초월하는 종족들도 많이 만들어왔다. 2년전 즈음에 디지캐럿 행성을 공격한 적이 있었으나 원인모를 통제변인 때문에 실패하였다.

닥터 라우스는 아이스크라운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자신의 연구소를 노스렌드의 중심부에 세운다. 연구소는 바로 언데드 인조인간 연구소이다. 이 연구소에서 닥터 라우스를 도와줄 조수들은 바로 다크 카운터 헌터들이다. 그들의 이름은 적당한 시기에 밝히도록 하겠다.

라우스 박사 : 무하하핫. 주 사탄님에게 충성을 바치며 드디어 나의 원대한 목적인 디지캐럿 행성을 공격할 때가 왔느니라. 2년전에 공격하기에 실패하였던 행성이지만 이제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겠다. 무하하핫.

닥터 라우스는 연구소를 짓고 다음에 안티로리협회(Anti-Loli Association)이라고 하는 ALA를 만든다. 말 그대로 로리헌터(loli hunter)들을 양성하는 곳이다.
로리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사탄에 대한 숭배의식을 거행하여 자신의 사탄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하려는 목적과 미소녀 완전말살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협회이다. 닥터 라우스는 디지캐럿 행성을 완전히 파괴시켜서 희생양들을 번제하여 제사할 것이 뻔하였기에 디지캐럿 행성에 사는 존재들은 닥터 라우스의 '닥'이라는 말만 나와도 벌벌떨 지경이었다.

우선적으로 닥터 라우스는 언데드 인조인간들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디지캐럿 행성을 파괴하고 희생양들을 다 번제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데지코라고 하는 그 행성의 왕녀를 어떻게하든 잡아내야 했다. 그런데 닥터 라우스는 또 다른 생각에 빠진다. 2년전에 왜 자신이 그 행성의 왕녀인 데지코한테 패배했을까 하는 생각이다. 과학적인 이론에 근거하면 닥터 라우스가 그 행성을 파괴하고도 남을 충분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음은 명백하다. 그렇다면 그 의문의 통제변인이란 과연 무엇일까?

닥터 라우스가 디지캐럿 행성을 공격하는것도 과학에서 보면 하나의 엄연한 실험이다. 즉 행성파괴실험 및 사탄 숭배의식을 위한 번제실험을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다. 그 실험을 할때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이 있다. 독립변인이란 실험에서 조작변인이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실험하는 주체가 자기 멋대로 조작하는 변인이다. 그리고 종속변인이란 실험이라는 그 자체에서 조작변인을 변화시켰을때 그 변화시킨대로 또 일정하게 변화하는 변인이다. 예를들어서 함수를 보자. 함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x가 일정하게 변화함에 따라서 y도 일정하게 변화한다. 이러한 원리로 조작변인과 종속변인을 설명할 수 있는데, x가 조작변인이라면 y는 종속변인이다. 따라서 수학에서는 x를 독립변수라 하고 y를 종속변수라고 일컫기도 한다.

과학에서의 실험을 예로들자. 우선 뉴튼의 제2 법칙인 힘과 가속도의 법칙을 보도록 하자. F=ma라는 공식이 바로 그 법칙을 표현하는 공식이다. 여기에서 F는 힘(Force)이고 m은 질량(material)이며 a는 가속도(acceleration)이다. 과학적인 이론에 입각하면 분명히 힘은 가속도와 질량에 비례하며 가속도는 힘에 비례하고 질량에 반비례한다. 여기서 '가속도가 질량에 반비례한가?'라는 실험을 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무언가를 일정하게 해주어야 할까? 그것은 바로 힘이다. 힘을 일정하게 해 주어야 가속도와 질량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가속도가 종속변인이고 질량이 독립변인이다. 질량에 따른 가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니 질량이 변화함에 따라 가속도의 변화가 어떠한지를 보는 실험이다. 따라서 가속도가 종속변인이고 질량이 독립변인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힘을 일정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니 힘이 바로 통제변인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닥터 라우스가 하려는 실험을 보자. 위에서 논한바와 같이 닥터 라우스의 실험의 독립변인, 종속변인, 통제변인을 보도록 하자. 우선 첫번째로 해야할 실험은 바로 디지캐럿 행성의 파괴이다. 독립변인(조작변인)은 여기서 닥터 라우스의 공격하는 힘(Attacking Force)인 AF이다. 그리고 종족변인으로는 바로 디지캐럿 행성의 파괴된 정도이다. 물론 여기서 여러가지 통제변인들이 따른다. 데지코 및 그의 친구들의 방어가 첫번째 통제변인이고 두번째 통제변인으로는 엔트로피(열역학 제2의 법칙)의 성질로 인한 통제변인이다.
그것이 대표적인 통제변인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은 닥터 라우스의 힘이면 충분히 무시할 수 있는 통제변인이다. 그렇다면 제3의 통제변인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바로 닥터 라우스를 방해하려는 제3인자의 방해공작일 것이다. 그것을 해결해야만 닥터 라우스가 자신의 야망인 디지캐럿 행성 파괴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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