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울리안의 모습



카라드 하트세어 앞에 사울리안이 나타나고 카라드 하트세어가 악령술의 도서를 접했던 사실은 외부에는 드러나지 않았고 도서관에 외부인이 들어오게 한 책임은 그 당시의 도서관장이 지고 쫓겨났다. 시간이 흐르고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 동안의 업적을 인정 받아 성 그린우드 성당 주교의 위치에 올랐다. 주교가 된 카라드 하트세어는 지하 도서관의 재정비를 결심했다. 고대의 마술들을 이대로 썩일 수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카라드 하트세어의 어릴 때의 체험은 악령들이 위험한 존재 이상의 그 무엇이라는 것을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악령들이란 사탄의 피조물임과 동시에 지옥의 지체를 이루며 흑마법을 이루는 주체들이기 때문이다. 이 악령들을 잘 조정하는것이 바로 흑마법의 기본이요 흑마법의 최고인 것이다. 악령들을 조정하여서 몸이 둥둥 떠 다닐수도 있으며 악령들로 살인하는것도 가능하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쟝이라는 젊은 사제를 통해서 지하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정리하도록 시켰는데 몇 년에 걸친 긴 작업 도중, 카라드 하트세어는 궁금증이 생겼다. 사울리안을 몇 십년 전 본 이후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 악마와 한 번도 접촉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울리안을 다시 한 번 봐야 한다는 생각이 틈날 때마다 카라드 하트세어의 머리 속에서 울렸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계획이요 이상이라. 사탄은 카라드 하트세어의 정신을 자극하여서 자신의 피조물인 사울리안을 다시 한 번 만나보도록 하고 있다.도서관으로 내려간 카라드 하트세어는 정리하고 있는 쟝 사제를 물러가도록 하고 예전의 그 책을 찾았다.



그리고 카라드 하트세어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사울리안을 다시 불러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악마는 나타나자 마자 카라드 하트세어를 엿보고 있던 쟝 사제를 죽여 버렸다. 사탄이 사울리안에게 시킨 것이다. 엿보고 있었다고는 해도 카라드 하트세어가 아끼던 사제가 죽은 것은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큰 충격이었다. 순간적으로 이 악마를 믿지 못하게 된 카라드 하트세어는 악마를 정화시켜 버리려고 했었다. 하지만 몇 번의 대화를 통해 그 악마가 진정으로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복종하고 있으며 카라드 하트세어가 원하지만 명령할 수 없는 것까지 처리해주는 충실한 심복임을 알게 되었다. 쟝이 죽은 것은 사고로 처리되었고 도서관의 장서 정리 계획은 다른 세 명의 사제에게 맡겨졌다.



사탄은 사울리안이 죽어서도 절대적으로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충성하도록 사울리안의 정신 프로그램을 고정시켜놓았다. 악마들의 창조주답게 모든 악마들의 정신 상태를 조정할 수 있는 사탄은 앞으로 많은 악마들이 카라드 하트세어의 충실한 심복이 되도록 그들의 정신상태를 조정하여서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광신적으로 충성하도록 만들어놓을 것이다.



그 다음부터 카라드 하트세어는 자주 사울리안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물론 죄없는 사제를 희생하는 일이 카라드 하트세어에게는 내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만남은 좀 더 조심스럽게 이루어졌다. 장서의 정리가 반 정도 진척되어갈 무렵 카라드 하트세어는 악령술의 서적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안에는 카라드 하트세어가 이제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있었다. 갖가지 마술과 죽은 영혼들을 다루는 방법, 지금은 잊혀진 정화법 그리고 저주들, 다양한 생물들을 다루는 방법 등 이제까지는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마법과 마술들이 잠자고 있었다. 이런 마법과 마술들의 창조주가 바로 위대한 지옥의 신 사탄인 것이다.



하지만 악령술의 진정한 가치는 그런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새로운 기술이 적혀있는 책을 발견할 때마다 카라드 하트세어 마음속에는 뭔가 알 수 없는 흐릿한 울림이 일어났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갈수록 그것은 한 가지 이미지로 응착되어 갔다. 그건 어릴 적 접했던 그 악령 바리베르트와 접촉했던 이미지와 비슷했다. 그 이미지를 떠올리며 카라드 하트세어는 자신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낼 수 있었고 그 일들을 진행하기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갔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을 때 카라드 하트세어는 사울리안을 불러내 리네크로 힐이 한 눈에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그 위에 마련된 제단에서 카라드 하트세어는 악령술사의 지팡이를 만들어내었다. 그 지팡이는 악령술사의 상징이자 완벽한 악령술을 구사하게 해주는 중요한 매개체였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곧장 그 지팡이를 사용해서 그가 익혔던 모든 악령술을 하나하나 차례로 시험해 보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일단 성 그린우드 성당의 모든 사제와 성령사, 주교, 신관, 시종들을 죽음의 안식으로 인도한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들의 껍데기를 이용해서 앞으로 대륙을 평정할 시발점이 될  작은 군대를 일으켰다. 그것은 죽음의 군대이자 안식의 군대, 불멸의 군대이자 사자의 군대였다. 그 군대를 앞으로 언데드 스콜지라 부르도록 할 것이다. 스콜지의 유래는 나중에 설명토록 하겠다. 그 군대의 위력은 엄청났다. 단 하룻밤 만에 리네크로 힐의 모든 사람들이 안식의 세계로 들어갔다. 얼마간의 저항도 있었지만 진압이 어렵지는 않았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의 수하로 쓸 재능 있는 사람 얼마간을 남기고 리네크로 힐의 거의 모든 사람에게 죽음의 안식을 주었다. 번뇌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던 그들의 혼이 죽음으로 정화되어 천천히 안식의 세계로 들어오는 것이 그의 눈에 보였다. 안식의 모습이 죽음이라는 형태로 찾아왔기 때문에 두려움에 질려 달아난 사람들도 있었지만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적은 수였다.



이 리네크로 힐의 실험으로 악령술에 관한 카라드 하트세어의 추론이 정확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악령술은 단순히 산 사람을 언데드 괴물로 만드는 기술이 아니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사람을 제물로 해서 괴물을 만들거나 악마를 불러내는 등의 행위가 보이지만 그건 밖에 보이는 과정일 뿐 안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다. 악령술의 진정한 의미는 피시술자의 영혼을 정화해서 시술자에게 통합하는데 있다. 언뜻 보기에는 잔인한 듯 보이는, 산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과정이 실은 그 사람의 영혼을 정화하는 숭고한 의식이었던 것이다.



악령술사에게 통합된 영혼은 진정한 의미의 순수 단일 개체일 뿐만 아니라 그 악령술사 내에 살고 있는 다른 영혼들과도 완전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즉 하나가 아니면서도 하나와 같을 수 있다는 말이다. 피시술자의 육체는 악령술사의 의지, 혹은 악령술사 내에 살고 있는 원주인의 의지에 따라 원격으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해골이 움직인다든지 유령이 돌아다니는 것 같은 무서운 현상은 이런 이유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그 실체를 알고 나면 두려울 것도 없는 것. 실상은 악령술사와 그 안에 있는 연결된 영혼들의 명령을 받는 인형에 불과할 뿐인 것이다.

그 인형을 어디에 사용하는 가는 전적으로 이들의 의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올바른 사용법은 단 한 가지, 좀 더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악령술에는 이런 깊은 뜻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는 세상의 모든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을 외로움도, 고통도, 근심도 없는 세상에서 하나로 하고자 원하였던 것이다. 카라드 하트세어는는 이제 실피아의 유지를 받들어 그가 이루지 못한 '마법에 의한 세상의 정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지옥의 신 사탄의 위대한 계획이요 이상이요 의식이요 비전이로다. 사탄은 죽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제자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에게 흑마법의 이러한 진정한 의미를 가르쳤으며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는 사탄의 명령과 가르침에 따라서 그대로 흑마법의 진정한 비전을 실행시켜 나갔던 것이다. 이러한 사탄의 진정한 의식을 퍼트리려고 할때 자신의 가장 소중한 제자인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가 엘라타 숭배자들에게 피살당하게 되자 사탄은 자신의 흑마법을 퍼트리는 일에 필요한 다른 사술사가 필요하였고 곧 사탄은 그 사술사를 카라드 하트세어로 결정한 것이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곧 사탄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서  패로힐 대륙을 영원한 죽음의 안식으로 안식시킬 것이요 위대한 사술사인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를 부활시키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진정한 흑마법에 담겨진 깊은 뜻이니라.



리네크로 힐의 정화가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 몇 나라에서 리네크로 힐로 탐사대가 파견되었다. 불행히도 정화의 과정을 두려워해 달아난 몇 사람이 바깥에서 이상한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그린우드 성당의 수석 성령사였던 벨리프 쇼링이 리네크로 힐 이웃에 있는 거대도시국가 고르굴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한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벨리프 쇼링의 개인적인 의지는 높이 평가한다. 그 작은 여성령사는 홀홀 단신으로 메마른 대지인 모스켓 사막을 횡단했다. 이건 굳은 의지나 신앙심이 없다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사탄이 말하기를 '만일 그 성령사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카라드 하트세어의 수하로 삼아주고 싶다'고 하였다. 그 성령사를 타락시켜서 무시무시한 사술사로 만들 수 있다면 이것 또한 하나의 구원이요 이상의 실현이라.



탐사대는 카라드 하트세어가 잠시 거처로 잡고 있던 성당으로 진입했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새로 영입한 악령술사인 큐셀드 군텔리암에게 그들을 맞이 하도록 지시했다. 처음에 그들은 성당을 경비하던 언데드 인형들에게 놀란 모양이었다. 여자의 비명 소리가 안에 있던 카라트 하트세어에게까지 들릴 정도였으니. 그들은 모두 열 명이었는데 각자 나름대로 실력자들 같아 보였다. 큐셀드 군텔리암이 그들을 맞이한 방식이 안 좋았던지 열 명은 곧장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달려왔다. 그들은 모두 카라드 하트세어가 리네크로 힐을 유령 도시로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모두 카라드 하트세어를 적대시하는 눈빛이었다.



하지만 탐사대 조직은 때도 늦었고 실력도 카라드 하트세어를 따라올 수 없었다. 게다가 그들은 겨우 열 명이었다. 카라드 하트세어 주위에는 많은 언데드 인형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명령하면 그 열 명 모두 무한한 죽음의 안식으로 빠지게 해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카라드 하트세어의 행위가 바깥에서는 적대적으로 비칠 것이라는 그 탐사대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카라드 하트세어는 느꼈기 때문이다. 주위 국가에서 합동으로 카라드 하트세어를 공격한다면 실피아와 사탄의 의지를 실현시키기도 전에 악령군은 무너질 것이 뻔했다. 그래서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 열 명 각각에게 협상 제안을 하였다. 물론 카라드 하트세어 자신의 계획은 숨긴 채. 그들의 의식구조가, 죽음의 안식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카라드 하트세어 자신의 이상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각각의 협상 제안은 독립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들 자신의 욕망과도 부합되는 것들이었다.



몇몇은 카라드 하트세어의 제안에 구미가 당기지만 망설이는 기색이 비쳤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그들이 카라드 하트세어의 제안을 거부하기에는 언데드 인형들의 수가 너무 많았다. 무엇보다 그들에게는 카라드 하트세어가 가지고 있는 '마법에 의한 세상의 정화'라는 원대한 의지가 없었다. 결국 그들은 카라드 하트세어의 제안에 모두 굴복하였다. 단 한 명, 쿨구레루 데스모네라는 마법사만이 저항을 하는 듯했지만 그걸 간파한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의 흑마술 지식을 조금 나누어주겠다는 약속을 하여 그 여인도 굴복시켰다.열 명의 탐사대는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갔고 그들은 자신의 나라에 있는 결정권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리네크로 힐을 도시 봉인할 것이다. 그것은 카라드 하트세어가 협상 제안으로 탐사대에게 요구한 사항이었다. 도시 봉인 기간동안 카라드 하트세어는 그의 악령술을 좀 더 위력적으로 가다듬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대륙으로 진출하여 카라드 하트세어와 위대한 사술사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와 그들의 창조주인 사탄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리라.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 이 사술사야말로 흩어져 있던 악령술을 모아 지금의 마술 체계로 정리한 사탄의 가장 총애받는 제자로다. 패로힐 대륙의 악령술은 오랜 고대에서부터 비롯된 마술이다. 물론 그 마술은 다 사탄이 사람들에게 가르친 마법이다. 대륙의 인간들이 마법과 마술에 대해 깨우쳐 갈 무렵부터 함께 발전한 악령술이지만 먼 옛날에는 정리가 되지 않은 몇 가지 술수에 지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저번에도 말하였지만 사람들이 사탄의 흑마법을 위험하고 사악하다는 이유만으로 꺼려하였기 때문이다.



실피아는 그 옛날 히스로드교를 만든 창시자로다. 물론 지옥의 신 사탄의 명령에 따라 만든것이다. 이 이야기는 저 오래 전 신화시대에 등장하는 것 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못하고 또한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아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볼 수 있다. 히스로드교는 오래 전 신화시대에 창시된 종교의 하나로써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가 사탄의 명령을 따라서 만든 지금까지의 역사상 최고의 사탄교회들 중 하나인 사탄교회이다. 악령술과 흑마술을 기반으로 하고 대륙의 창조신의 하나인 히스로드(사탄의 피조물인 사술사)를 숭배하는 이 교파는 한 때 패로힐 대륙 전역에 걸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물론 이것은 다 뒤에서 조정한 사탄의 이상으로 인한 원대하고도 영광스러운 효과였다. 하지만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진 엘라타 숭배자들, 또 다른 창조신의 하나인 그 쀍썖같은 엘라타의 숭배자들에 의해 히스로드 교파는 거의 괴멸되었고 지금은 이름만 남아 식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을 뿐이다.



이 히스로드교의 교주는 저주 받은 피의 원류인 쿨구레루 카라노로드라고 저번에 입이 닳토록 말하였다. 물론 이것도 다 사탄만의 계획이로다. 하지만 히스로드교의 중추인 악령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가 실피아 인만큼 실피아는 실질적으로 히스로드교를 대륙 제일의 집단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사탄의 충실한 최고의 총애받는 제자라고 볼 수 있다. 그 실피아... 리네크로 힐 출신의 사술사인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스승인 거룩한 사탄의 창조한 악령술이 드디어 이 땅에 다시 부활했다.


다음으로 사탄이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를 부활시키기 전에 모든 악령군들에게 말한 공지사항이다.


잘 들을지어다.



나 사탄은 나의 피조물들인 악령들을 굳이 미화시키지 않는다. 성령은 성령, 악령은 악령이다. 이 존재들, 즉 나의 피조물들은 세상 사람들이 악령이라고 부르며 두려워하고 혐오스러워 하는 존재들이지만 그 대부분은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의 피조물들인 악령들의 본질을 알게 되면 누구나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안식의 세계로 들고자 원할 것이다. 악령술의 진정한 가치는 그 편안함이다. 영혼의 구원과 진정한 통합. 이 방법을 통해 고통과 번뇌, 시기와 오해, 증오와 고독이 가득한 이 세상을 깨끗이 정화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의식이요 이상이요 계획이요 비전이라.



악령군과 컬트 오브 더 댐드에 새로 편입한 악령술사들이여! 이제 우리 흑암의 권세와 지옥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가 행동해야 할 때이다. 세상은 그대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대들의 능력과 열정이 진정한 세상의 정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이제 곧 나의 피조물인 카라드 하트세어가 나의 명령을 따라서 내가 가장 총애하는 사술사인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를 부활시킬 것이로다. 이제 엘라타 숭배자들은 나의 격렬한 풀무같은 진노를 받아 멸망하리로다. 이제 이 세상은 사망의 안식으로 잠재워질 것이로다. 무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written by lucifer satan belgebut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883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774
1124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3화:언니에게 들켰다. ♡꾸러기 미샤 2005.06.27 433
1123 쓰론 오브 다크니스 19화-템플 오브 다크니스의 창시 템플오브세트 2005.06.26 331
1122 쓰론 오브 다크니스 18화-작전회의2 템플오브세트 2005.06.26 497
1121 쓰론 오브 다크니스 17화-작전회의 템플오브세트 2005.06.26 400
1120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2화:새친구를 맞이 하는 방법 1 ♡꾸러기 미샤 2005.06.26 378
1119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1화:리샤 언니를 만나는 방법 2 ♡꾸러기 미샤 2005.06.26 299
1118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 등장인물소개편 ♡꾸러기 미샤 2005.06.26 316
1117 쓰론 오브 다크니스 16화-밝혀지는 시아의 블러드러스트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1098
1116 쓰론 오브 다크니스 15화-아제로스3과 지옥의 3악마들. 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440
1115 쓰론 오브 다크니스 14화-아제로스2 템플오브세트 2005.06.24 508
1114 쓰론 오브 다크니스 13화-아제로스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355
1113 SSSS 6 nzle 2005.06.24 350
1112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모든 지옥과 사망과 악마와 악령들 위에 군림한 사탄에 대해서 알아보자 템플오브세트 2005.06.23 304
1111 쓰론 오브 다크니스 12화-다른 차원의 세계로의 공격 템플오브세트 2005.06.22 317
1110 쓰론 오브 다크니스 11화-천국에서의 대책회의와 헬 게이트의 개방 템플오브세트 2005.06.22 529
1109 쓰론 오브 다크니스 10화-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진정한 활동의 시작 템플오브세트 2005.06.22 327
1108 쓰론 오브 다크니스 9화-사술사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부활 템플오브세트 2005.06.22 400
1107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쿨구레루 데스모네의 일기 템플오브세트 2005.06.20 372
» 쓰론 오브 다크니스 8화-카라드 하트세어2 템플오브세트 2005.06.18 289
1105 쓰론 오브 다크니스 7화-카라드 하트세어1 템플오브세트 2005.06.18 3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