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3>

by ☆Misha★짱 posted Sep 09,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멘트.................... 부족.............. 폐인 45%(그딴걸로 협박하지맛!!)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덜컥

[207호실에 의사가 들어온다, 그소리에 놀란 병실 사람들이 문쪽으로 돌아본다]

의사:한 정현씨, 상태가 많이 좋아져 7일정도 후에 퇴원 가능할겁니다,

정현:감사합니다,

[의사가 가까이 와 귓속말을 하기 시작한다]

의사:친구들한텐 왜 발목이 꺾였다고 했나요?

정현:다리뼈가 심하게 골절됬다고 하면 걱정되서 공부를 못할까봐서 그래요,

[웃으며 뒤로 물러난다]

의사:착하네요,

[의사는 다시 문밖으로 나가 문을 닫는다,]

[의사가 나가자 정현의 시선은 천성진에게 향한다, 성진은 TV를 보고 있다,]

정현:(........)

주현:오빠오빠~~

기호:주현이 왔니?

주현:오늘 이~따마한 새 봤다~ (^0^)

기호:그래그래[웃어보인다]

정현:밖에 나가야겠다.....[옆의 목발을 짚고 일어선다]

[정현은 목발을 짚으며 절뚝거리면서 나간다,]

정현:후아~

정현:나오긴 했는데 바로 들어갈순 없고.......

정현:컴퓨터로 뭐 좀 해야겠다!! <고려대 병원에는 층마다 돈을 넣으면 되는 컴퓨터가 있었다, 그걸 참고한것,>

[2층 로비로 걸어간 정현은 돈을 넣고 컴퓨터를 켰다,]

[게임을 시작한 정현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게임을 하기시작했다;]

[하나하나, 로비의 사람들이 병실로 들어가기 시작하고 햇님도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정현:아... 벌써 시간이....

[로비에서 병실복도로 향하려면 ㄴ자로 꺾인다, 정현은 그 꺾인곳을 지나가려 하는데...]

-쾅!

-쿠당탕

[뭔가에 부딪쳐 주저앉고 말았다,]

정현:아야야.......

성진:여기 있었네?

정현:아...?

성진:병실에서 찾아오라고 난리를 쳐서 찾으러 왔어요.

정현:아 네......

성진:후우.......[옆의 노을을 바라본다]

성진:둘이 있는것도 오랜만이군요, 애들은 잘 있나요?

정현:예?

성진: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현:(뭔가 수상한데.....)

성진:자, 빨리 가죠

정현:아 예......

[그들은 복도를 걸어간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감추려는지 전등이 하나하나 빛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가버린 그 둘, 정현의 마음속엔 성진의 "둘이 있는것도 오랜만이로군요, 애들은 잘 있나요?"]

[라는 말이 맴돌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C:3편 땡이요!! 병실의 구조!

            TV

천 성진          환 자 1

한 정현          김 기호

환 자 2           윤 주현
             문

C:이겁니다!

정현:호오, 저런것까지......

C:20편까지 끌어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까지 쓴것중 20편이 넘는게 없습니다>

C:코멘트 많이 달아주시구!! 조회도 많이 많이 >ㅈ<

Articles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