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1>

by 한 정현 posted Aug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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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3기 몽땅 때려치우고 다른 소설 씁니다........
좌담회만 약간 추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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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2층 복도

지우:그러니까... 몇호라고 했더라?

미샤:여기여기, 207호

[문을 연다,] -덜컥-

정현:여어!!

지우:칠칠치 못하게 이게 무슨꼴이야, 중학생짜리가 발목이 꺾이다니

정현:헤헷....

[정현은 병원 침대에 누워 발에 붕대를 감고있다, 그리고 그 앞쪽엔 한 남자가 앉아있다]

지우:앞사람은 멀쩡해 보이는데 무슨일로 입원한거야?

정현:멀쩡해 보인다니, 간암이라고

지우:.........

[한 꼬마아이가 달려와 앞의 남자에게 과자를 건낸다]

주현:오빠 선물 (^0^)

[그때 문을 열고 간호사가 들어온다]

간호사:주현아!! 안된다고 했잖니!

주현:흥, 마귀할멈 간호사는 저리 가세요! ~(-3-)~

간호사:얘가!!

지우:정현아, 그럼 가볼께,

정현:응, 잘가~

-덜컥

[지우 일행이 문을 나가자 정현은 옛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정현:후우, 벌써 1년씩이나 지난건가??

[정현의 머릿속으로 서현과의 일들이 스쳐지나갔다,]

정현:아윽.

[생각에 빠져 발에 힘이 들어갔다,]

-덜컥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의사:자! 이 병실에 새로 입원하게될 천성진씨입니다, 잘지내십시오,

성진:안녕하세요......

정현:네.....에!?

[정현이 성진을 바라보고 놀란다, 그럴 수밖에, 그는 주황빛 장발을 지니고 있다, 얼굴도 서현과 닮은거 같다]

정현:저기.. 그 이름 진짜 이름인가요?

성진:네.

정현:(하긴... 그때 죽었는데...... 생김새만 같은 거겠지,)

간호사:김기호씨, 주사입니다,

[의사와 같이 들어온 간호사가 말한다,]

기호:예,

[그 남자는 손을 든다, 간호사는 그 손에 주사를 놓기 시작한다,]

주현:오빠 안 아파 (?.?)

기호:그래.

주현:거짓말 피~(^-3-^)

기호:하하...[웃어보인다]

[의사가 걸어와 기호에게 귓속말 한다,]

의사:김기호씨, 2달 남았습니다,

기호:예,

의사:이식자가 나오지 않는한 사망할겁니다,

주현:의사 선생님 무슨 애기해요(?.?)

의사:아무것도 아니란다[주현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는다]

그저 시작이다, 시작, 남은 오늘 시작하여 2달후에 마치는 단편적인
드라마..... 하지만 그 주인공들은 자신이 그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됬는지 모를거다,

그리고....... 천성진, 그자는 진짜로 생김새만 같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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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주연

男 김 기호 21세 대2 4기 죽음의 그림자의 주연으로서 암이 너무도 많이 진행되어 2달후 사망예정이다,
    암은 간암, 진석의 사촌 형이다, 간 이식자가 없어 죽어가는 청년, 생긴건 멋지게 생겼는데 말야.......
    노란 장발에 머리카락 한가닥이 위로 튀어나와있다, 뷰티풀한 청년!!!! 주인공들은 진석의 사촌형인지 모른다,
    진석은 서현의 친구
女 윤 주현 10세 초3 기호를 좋아하던 몸이 약한 천재 컴퓨터 소녀, 말 뒤에 ~(-3-)~같은 이모티콘이 붙는다,
    선천성으로 몸이 약해 희망이 없다, 몸의 장기는 건강하다,

C:이정돕니다, 으흐흐흐.......

정현:아주 맘에안들어 거만해,

C:[후려갈기기]썩을!!

정현:자꾸 때릴래!!

C:[다시 후려!]셧업!!

정현:[반격!!]너나 셧업해!!

C:[후리면서]셔럽!!

서현:자~ 제가 요즘 안나온거 같아 나옵니다,

서현:이제 그만 완성시켜야겠죠!!

정현:자자 모두들!!!

정현:C모씨에게!!

정현:[凸의 자세를 취한다]

-처척

뒤를 이어 서현과 혜성이 자세를 취한다

C:하하..... 주제가에 맞는 곡을 찾았습니다, 벌써일년이란 노랜데요......... 1년이 지난 이야기니 딱입니다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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