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설은 여기서는 처음 써보네요 하핫;;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하다보니 등가 교환이라는 주제로
단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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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가 가기전에 말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어..
그 사람에게.. 정말. 사랑했다고.
또 다시 말하고 싶었는데..]
-----------------------------------
날개.. 그건 그를 위해 날았던 것..
외롭던 그를 위해 날던 것.
그가 사라져 버린 이후로 다시는 펴지 않던 날개.
이제.. 다시 날개를 그에게 보여 줄수 있을거야..
반드시..
'죄'라고는 해도 역시 그를 되찾고 싶어.
[그 사람을..]
"미샤."
"..응?"
"괜찮은거야?"
"..응.."
"거짓말치지 마."
"...."
"..그래.. 지우야?"
"..."
"지우 그녀석은 잘 갔을거야. 너무 그러지 말라구."
"..."
"..은별이 그녀석도 집에서 나오지도 않더만.."
"혜성아."
"뭐?"
"그게 안된다면. '그것'으로 지우를 돌아오게 할순 없을까?"
"'그것'..죄를 짓겠다는거야?"
"..."
"'그것'의 벌.. 또다시 받겠다는거야?!"
"하지만, 난 그에게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구!"
"그래도!"
"결심했어, 지우를 되찾으러 가겠어!"
"미샤!"
"천사나, 악마나, 인간의 모든 '신'을 거역하는 것이라 해도."
"앗...가버렸군.."
----------------------------------
천사나 악마나 인간이나..
금기를 범하게 되면...
....
"문..앞.."
"천사여. 원하는 것이 뭐냐."
"지우..지우만이라도 돌려줘."
이제.. 마지막.
이 '한걸음'만 다가서면. '그'를 만날수있어!
그를..!
"그것인가. 그것이 원하는것?"
"지우를 돌려줘."
"흐음.. 그 대가는 무엇이지?"
웃고있다.. '누군가'가.
"대가..?"
"푸훗, '등가교환'을 모르나? 그것이 너희들 천계에서도 무시 할수없는 진리이자 법칙이다.
자. 너는 무엇을 지불할 거지?"
묘한 웃음.. 날개를 펼 힘도 없어..
"..너의 원하는걸 줄게."
무슨말을 하고 있었지?
...힛.. 아무래도 좋지. 지우만 만날수 있으면 되니.
"계약은 성립되었다."
문 안에서 세찬 바람이 불었다.
앞이 안보일듯 안개가 낀다.
지우를 돌려줘....
순간 오른쪽에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고통은 없었다.
두려운 마음에 눈을 팔쪽으로 돌리려 한다..
"아...꺄악!"
곧 내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 되자.
날개가 부서질듯 비명을 질렀다.
"이것이 너의 대가이다. 지금, 너의 원하는 것을 주지."
아.. 그래.. 이것이 대가라도. 지우를 찾을수 있게 될거야..
"훗. 그렇군. 한가지 더한 죄에 대한 벌. 네녀석의 동거인과 너의 육체."
...! 시아..와 나의..몸?
"안돼! 지우는.. 지우는 어디에있는 거지?"
"그쪽에 있잖아."
그쪽에..?
헉...
...안돼.. 이건 지우가 아니야...!
화가 치밀어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목이 잘린것 같이 움직 일 수 없었다.
이런건 안돼.. 시아는.. 시아는.. 아무 얻은것도 없이.. 어떻게..?!
나는.. 그 '말'과 행복.. 전하고 싶었는데..
"어리석은 천사녀석. 친구와 자신을 바치고도 대가가 이런거란 말이냐."
'그것'의말.
....히히.. 내가 영혼만 남더라도.. '벌'은 지워지지 않겠지만...
그를.. 다른 영혼들만의 세계에서 볼수있겠지..?
꼭...
........
....
----------------------------------------------------------
"바보같은녀석. 네 같은 녀석에게는 '등가교환'이라는것은 존재 하지 않아.훗."
천사의 육체를 씐 여자가 비웃는 가운데
그 방안에는 초점없는 눈의 소년도 존재 하지 않았다.
천사나 악마나 인간이나..
스스로 금기를 범하게 되면
남아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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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설을 참고하긴 했는데..;
웬지 좀 불안한 기분이..;
이건.. 너무 잔인한 이야기일듯..;
지우를 살리려 하다.. 자기와 시아의 육체를 잃은 미샤를
써보았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하다보니 등가 교환이라는 주제로
단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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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가 가기전에 말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어..
그 사람에게.. 정말. 사랑했다고.
또 다시 말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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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그건 그를 위해 날았던 것..
외롭던 그를 위해 날던 것.
그가 사라져 버린 이후로 다시는 펴지 않던 날개.
이제.. 다시 날개를 그에게 보여 줄수 있을거야..
반드시..
'죄'라고는 해도 역시 그를 되찾고 싶어.
[그 사람을..]
"미샤."
"..응?"
"괜찮은거야?"
"..응.."
"거짓말치지 마."
"...."
"..그래.. 지우야?"
"..."
"지우 그녀석은 잘 갔을거야. 너무 그러지 말라구."
"..."
"..은별이 그녀석도 집에서 나오지도 않더만.."
"혜성아."
"뭐?"
"그게 안된다면. '그것'으로 지우를 돌아오게 할순 없을까?"
"'그것'..죄를 짓겠다는거야?"
"..."
"'그것'의 벌.. 또다시 받겠다는거야?!"
"하지만, 난 그에게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구!"
"그래도!"
"결심했어, 지우를 되찾으러 가겠어!"
"미샤!"
"천사나, 악마나, 인간의 모든 '신'을 거역하는 것이라 해도."
"앗...가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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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나 악마나 인간이나..
금기를 범하게 되면...
....
"문..앞.."
"천사여. 원하는 것이 뭐냐."
"지우..지우만이라도 돌려줘."
이제.. 마지막.
이 '한걸음'만 다가서면. '그'를 만날수있어!
그를..!
"그것인가. 그것이 원하는것?"
"지우를 돌려줘."
"흐음.. 그 대가는 무엇이지?"
웃고있다.. '누군가'가.
"대가..?"
"푸훗, '등가교환'을 모르나? 그것이 너희들 천계에서도 무시 할수없는 진리이자 법칙이다.
자. 너는 무엇을 지불할 거지?"
묘한 웃음.. 날개를 펼 힘도 없어..
"..너의 원하는걸 줄게."
무슨말을 하고 있었지?
...힛.. 아무래도 좋지. 지우만 만날수 있으면 되니.
"계약은 성립되었다."
문 안에서 세찬 바람이 불었다.
앞이 안보일듯 안개가 낀다.
지우를 돌려줘....
순간 오른쪽에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고통은 없었다.
두려운 마음에 눈을 팔쪽으로 돌리려 한다..
"아...꺄악!"
곧 내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 되자.
날개가 부서질듯 비명을 질렀다.
"이것이 너의 대가이다. 지금, 너의 원하는 것을 주지."
아.. 그래.. 이것이 대가라도. 지우를 찾을수 있게 될거야..
"훗. 그렇군. 한가지 더한 죄에 대한 벌. 네녀석의 동거인과 너의 육체."
...! 시아..와 나의..몸?
"안돼! 지우는.. 지우는 어디에있는 거지?"
"그쪽에 있잖아."
그쪽에..?
헉...
...안돼.. 이건 지우가 아니야...!
화가 치밀어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목이 잘린것 같이 움직 일 수 없었다.
이런건 안돼.. 시아는.. 시아는.. 아무 얻은것도 없이.. 어떻게..?!
나는.. 그 '말'과 행복.. 전하고 싶었는데..
"어리석은 천사녀석. 친구와 자신을 바치고도 대가가 이런거란 말이냐."
'그것'의말.
....히히.. 내가 영혼만 남더라도.. '벌'은 지워지지 않겠지만...
그를.. 다른 영혼들만의 세계에서 볼수있겠지..?
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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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녀석. 네 같은 녀석에게는 '등가교환'이라는것은 존재 하지 않아.훗."
천사의 육체를 씐 여자가 비웃는 가운데
그 방안에는 초점없는 눈의 소년도 존재 하지 않았다.
천사나 악마나 인간이나..
스스로 금기를 범하게 되면
남아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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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설을 참고하긴 했는데..;
웬지 좀 불안한 기분이..;
이건.. 너무 잔인한 이야기일듯..;
지우를 살리려 하다.. 자기와 시아의 육체를 잃은 미샤를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