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데멕시크라스 : 하여튼 리아라 그 망할년때문에 요즘 많이 피곤해졌습니다.

불카누스 : 리아라 진짜 강하긴 강하네요.

데멕시크라스 : 히로시마 원자탄 수십배의 폭풍에도 견디는 계집임.

불카누스 : 역시. 강력하군요.

데멕시크라스 : 이 도끼가 먹혀들지 않는 돌연변이 인간인지 정체모를 존재임.

불카누스 : 인조인간들을 만들어서 대적하면 되지 않을까요?

데멕시크라스 : 만들어서 대적하면 문제없겠지만 라우스 박사님꼐서는 요즘 바쁘신 상태라서 어쩌지 못하고 있음. 언제한번 인조인간의 지원을 부탁해야 할듯함.

이때 켈투자드가 나타난다.

켈투자드(pccm) : 흠. 둘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듯 한데.

데멕시크라스 : 아. 안녕하십시까 켈투자드 주인님.

켈투자드(pccm) : 그래. 자네도 안녕한가 보군. 새로운 친구 하나를 사귀었나보군.

데멕시크라스 : 네. 이 친구는 불카누스라고 합니다. 예전에 올드 갓들이 아제로스 행성에 봉인될때 차원의 균열로 인해서 이 세계로 떨어졌다 합니다.

불카누스 : 불카누스라고 합니다.

켈투자드(pccm) : 반갑네. 자네도 강력한 존재이니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네.

불카누스 : 칭찬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켈투자드(pccm) : 영광이라고 할것까지야....참 그건 그렇고 오늘 저녁내로 킬제덴을 소환시킬 것일세.

데멕시크라스 : 오. 듣던중에 반가운 소리군요. 킬제덴 소환이라.

켈투자드(pccm) : 우선 적들을 혼란시켜야 할 걸세. 그 다음에 소환시키는게 좋을걸세.

데멕시크라스 : 또 몸좀풀게 생겼군요. 재미있겠네. 놈들을 혼란시키는 것은 저의 취미이죠. 한번 놈들의 시체좀 뜯어먹을겸 어디한번 놀아보실까.

불카누스 : 시체를 통구이하는건 저한테 맏기시고요.

그리하여서 데멕시크라스와 불카누스가 던전의 깊은곳인 '저주받은 신전'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메이플 유저들은 벌써부터 당황하는 기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콜드아이들은 데멕시크라스가 지나가자 마자 몸이 싹둑싹둑 잘려나갔으며 불카누스가 지나가자 그 잘려나가 것들은 모두 다 통구이가 되고 말았다. 이 사악한 친구들이 지나가면서 던전은 완전히 잿더미로 쌓이기 시작한다.

데멕시크라스 : 여기가 이블아이들이 서식하는 개미굴 부근이군요. 개미굴 광장에서 한번 놀아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함.

불카누스 : 드레이크 꼬치구이를 해 먹는것도 좋겠네요.

데멕시크라스 : 드레이크 꼬치구이라. 부하들하고 한번 큰 잔치를 벌이겠군요.

불카누스 : 킬제덴 소환기념으로 잔치를 한번 벌여보도록 하죠.

데멕시크라스의 드레이크 사냥이 드디어 시작된다. 데멕시크라스가 도끼를 휘둘러서 드레이크를 죽이면 불카누스가 그 싱싱한 드레이크 고기를 구워서 꼬치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엄청난 꼬치구이가 만들어진다.

데멕시크라스 : 아얘 꼬치구이 장사를 해도 괜찮을듯.

불카누스 : 그래도 좋겠음.

데멕시크라스가 이렇게 사냥을 해 나가면서 슬리피우드 숲 부근까지 온다.

데멕시크라스 : 음. 콜드아이 꼬치구이, 이블아이 꼬치구이, 콜드아이 아이스크림, 드레이크 꼬치구이, 콜드아이 곱창등등.... 여기에 야채도 곁들이면 최고의 잔치가 되겠는데 야채가 없네...

불카누스 : 그러게요...

그때 좀비버섯들과 초록버섯들과 뿔버섯들이 서식하고 있는 개미굴이 나타난다.

데멕시크라스 : 오. 버섯들이 많군. 저 좀비버섯들을 구울들한테 먹여주면 아주 좋겠군. 일등급요리가 되겠어. 최고급 좀비요리로 만들어주마.

데멕시크라스가 좀비버섯, 뿔버섯, 초록버섯들에게 도끼대차륜을 날리자 그 버섯들은 전부 죽고 불카누스가 불을 뿜자 그 죽은것들은 전부 다 버섯요리가 된다. 특히 좀비버섯구이야 말로 구울같은 언데드 유닛들에게는 좋은 진수성찬이다.

데멕시크라스 : 이제 슬리피우드 숲이 보이는군.

불카누스 : 슬리피우드 숲에서 놀아보실까.

슬리피우드 숲으로 가니 수많은 커즈아이들과 다크골렘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데멕시크라스 : 저 검은색 돌맹이 거인들을 다크골렘이라고 부름. 인페르날하고 비슷하게 생겼으나 차원부터가 다름.

불카누스 : 슬슬 나의 언데드 조정능력을 발휘할 때가 왔음.

데멕시크라스 : 다크골렘을 인페르날로 만드는 것도 좋을듯함.

불카누스가 다크골렘들한테 초록색 불을 뿜으니 다크골렘들은 순식간에 화염으로 뒤덮여서 불카누스의 명령에 따르는 인페르날들로 변신한다.

데멕시크라스 : 역시 대단하오.

그 인페르날들은 순식간에 슬리피우드 숲을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데멕시크라스 : 바보같은 멍청이 메이플 유저들아. 빨리 나와서 상대해라.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썬콜법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콜드속성의 마법을 갈기니 인페르날들이 녹아나기 시작한다.

불카누스 : 썬콜법사들이 왔군. 나는 불속성이라 콜드에 약하지만 너희들에게 질 정도로 약하지는 않다. 플레임 스톰!

플레임 스톰을 날리니 수많은 썬콜법사들이 비석을 세우기 시작한다. 한편 리아라는

리아라 : 휴 심심해.....-_-;; 어디 놀곳이 없나.....

이때 리아라에게 긴급소식이 날아든다.

리아라 : 이건뭐지??? 이런. 데멕시크라스가 또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는군. 슬리피우드 숲에서??? 빨리 가야겠네..... 가는시간은 10분 정도 걸릴듯 한데.....

리아라는 서둘러서 가기 시작한다.

켈투자드(pccm) : 소용없다. 이미 많이 교란되어있기 때문에 네년이 와도 소용없다. 이제 킬제덴을 부를때가 왔노라. 무하하핫.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27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14
764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케페르 1 지옥의사탄 2005.07.23 118
763 쓰론 오브 다크니스 46화-다크 류라이센의 공포 지옥의사탄 2005.07.23 765
762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7화: 시아의 동생 리아 ♡꾸러기 미샤 2005.07.23 107
761 쓰론 오브 다크니스 45화-리아라는? 지옥의사탄 2005.07.23 507
760 쓰론 오브 다크니스 44화-활개치는 킬제덴. 1 지옥의사탄 2005.07.22 392
759 쓰론 오브 다크니스 43화-킬제덴3 지옥의사탄 2005.07.22 150
» 쓰론 오브 다크니스 42화-킬제덴2 지옥의사탄 2005.07.22 121
757 쓰론 오브 다크니스 41화-킬제덴1 지옥의사탄 2005.07.22 128
756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사탄에게 사로잡힌 자 4 지옥의사탄 2005.07.20 169
755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6화 1편- 4 인간과천사 2005.07.20 197
754 쓰론 오브 다크니스 40화-새크러파이스를 막아라. 1 지옥의사탄 2005.07.20 108
753 쓰론 오브 다크니스 39화-사탄숭배제물이란? 지옥의사탄 2005.07.19 121
752 쓰론 오브 다크니스 38화-다크 프로토스와 리아라의 대립 지옥의사탄 2005.07.19 85
751 쓰론 오브 다크니스 37화-다크 프로토스가 메이플의 세계로 쳐들어가다 지옥의사탄 2005.07.18 129
750 쓰론 오브 다크니스 36화-암흑의 귀환(the shadows return) 지옥의사탄 2005.07.18 83
749 쓰론 오브 다크니스 35화-리아라와 미샤의 만남 지옥의사탄 2005.07.18 84
748 행복으로 가는 길-(17화)잊지 못할 무도회(무도회 편 완결) kazmodan 2005.07.18 374
747 쓰론 오브 다크니스 34화-종족강화 지옥의사탄 2005.07.18 157
746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사탄교회의 십계명 2 지옥의사탄 2005.07.17 376
745 쓰론 오브 다크니스 33화-다크 프로토스의 결성 1 지옥의사탄 2005.07.17 443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