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32화-아시안느와 부딪히는 데멕시크라스

by 지옥의사탄 posted Jul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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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데멕시크라스에게 희생당하는 이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기만 하였다. 이 데멕시크라스가 공격을 가한 지역은 외딴 지역이기 때문에 더욱 더 사망자수는 늘어나기만 한다. 이 데멕시크라스의 광폭한 공격을 막을 이는 없어 보이기만 하였다.

데멕시크라스 : 멍청한 메이플 유저들아. 빨리 나와서 나에게 덤벼 보아라. 내가 다 싹쓸어버려 주겠노라. 무하하핫.

데멕시크라스가 자신의 죽음의 도끼를 한번 휘두르니 반경 수십킬로미터 내에는 무조건 아무것도 남지않고 방사선의 복사열로 인해서 다 사멸해버렸다. 게다가 엄청난 지진과 진동이 퍼져나갔으니 그 진동은 자쿰의 제단까지 울리게 하였다. 당연히 자쿰과 상대하는 유저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데멕시크라스의 수많은 버닝 이블 스콜지 군단들은 자쿰의 제단으로 총공격해 들어간다.

데멕시크라스 : 하-하. 여기가 자쿰의 제단이라는 곳이구나. 자쿰정도는 개좆밥으로 갈겨버려줄 수 있다. 죽음의 도끼강타!

데멕시크라스는 자신의 죽음의 도끼를 부메랑처럼 날려버린다. 죄아무리 데미지도 50000이상 뜨는 자쿰이라 할지라도 데멕시크라스의 도끼 한방에 추풍낙엽처럼 무너진다. 다음으로 데멕시크라스는 땅바닥을 아주세게 내려치니 자쿰의 제단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한다.

데멕시크라스 : 마무리는 이것으로 해주마. 데스 스톰!

데스 스톰의 강력한 열복사폭풍으로 인하여 용암던전이 전부 다 날라가 버린다. 핵무기의 수십배에 달하는 파괴력을 지닌 이러한 폭풍으로 인해서 메이플 유저들은 어떻게 될까? 그것을 아무도 모른채 결국에는 페광과 용암던전이 무너져 내린다.

데멕시크라스는 다음으로 엘나스 지역에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추운지역이였지만 데멕시크라스에게는 아무것도 안되었다. 데멕시크라스가 또 다시 데스 스톰을 일으키니 반경 100Km내의 모든것은 다 녹아버린다. 물론 모든 몬스터들도 다 사멸해버린다.

유저들은 이러한 데멕시크라스의 광폭한 폭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레벨100이상의 유저들이 오르비스 부근으로 모인다. 다음 공격타겟은 오르비스가 될 것이었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그러한 예상은 곧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데멕시크라스가 엘나스 부근을 전부 녹여버린뒤에 포탈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포탈은 엘나스와 오르비스를 이어주는 포탈이었다. 당연히 데멕시크라스는 그 포탈로 들어간다.

오르비스 부근에 도착하자 데멕시크라스는 엄청난 수의 메이플 유저들을 본다. 당연히 유저들은 데멕시크라슬르 향하여 집단구타(일명 다굴)을 가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데멕시크라스에게는 별로 먹혀들지 못하였다. 데멕시크라스는 이들의 공격이 너무 가소로워서 싸울맛도 안나는 듯 하였다.

데멕시크라스 : 뭐냐 이게? 모기가 공격하는 수준이구먼. 이번에는 내가 공격할 차례다.

데멕시크라스는 자신의 죽음의 도끼를 더욱 더 크게 만든다. 그리고 그 도끼를 초당 10000회전으로 엄청나게 빨리 돌린다. 그로 인해서 엄청난 폭풍과 풍백+흑룡대차륜이 합쳐져서 무시무시한 기술을 하나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죽음의 흑룡풍백대차륜이라는 또 하나의 데멕시크라스의 기술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비석을 세우며 죽어나간다. 그렇지만 몇몇은 살아 남는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아시안느였다.

아시안느 : 데멕시크라스는 심판을 받아야 한다.

엄청난 불이 데멕시크라스한테 떨어진다.

데멕시크라스 : 뭐야 이거? 에인션트 노바를 쓰는 놈이 리아라 말고 또 있었냐?

아시안느 : 멍청하긴. 이것은 3차전직한 궁수의 새로운 기술이지 그런 뭐가 뭔지도 모르는 처음듣는 기술이 아니다.

데멕시크라스 : 뭐라고라? 내가 멍청하다? 죽어봐라. 누가 더 멍청한지 똑똑히 보여주마. 참 그리고 그딴 기술 쓰지마라. 리아라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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