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14>完 {에필로그 포함}

by ☆Misha★짱 posted Oct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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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완결.....일려나?
ㅡㅡㅡㅡㅡㅡ

『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14> "한사람의 죽음과 한사람의 삶"  허무한 [完]

의사:결국.. 이렇게 된건가?

간호사:어쩔수 없었죠,

의사:간호사... 통보하게

간호사:예!

[그리고 간호사는 재빨리 밖으로 나가 다른 병실로 들어갔다]

간호사:김 기호 환자!!

기호:예? <오랜만에 나오네>

간호사:이식할 간이 생겼어요

기호:이식자가 나타난건가요?

간호사:그...그렇다고 할수 있죠!!

간호사:지금 당장 수술실로 오세요!

기호:네...

[기호는 힘없이 일어나 수술실쪽으로 걸어간다]

기호:(간 기증이라니..... 누가...)

[수술실로 걸어들어가 수술대에 누운 기호에게 의사와 간호사들이 다가온다]

의사:마취 시작합니다,

기호:네...

[그리고 기호는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기호의 꿈 속.]

기호:여긴.....

??:오빠~

기호:넌...

??:나야 나 윤주현~ 벌써 잊어버린거야? (-_-)?

기호:아....

주현:사실~ 나 좀 힘들거 같아,

기호:뭐가..?

주현:그건 몰라도 되구, 잘살아야 되, 알았지?

기호:주현아, 그게 무슨 소리야......

[그 장면을 마지막으로 기호는 잠에서 깨었다, 수술도 끝나있었다,]

의사:김 기호 환자, 간 이식 성공했습니다,

기호:저...

의사:왜그러죠? 어디 아픈가요?

기호:윤 주현이라는 어린 꼬마 환자가 어떻게 됬는지 아십니까?

의사:[움찔]

간호사:괜찮아요, 이제 많이 나아졌어요,

기호:그럽니까...

[그리고 기호가 퇴원하는 4일 후,]

의사:김 기호씨, 건강해졌군요

기호:예....

기호:사실대로 말해주세요, 간 이식자가 누구죠?

의사:말했잖습니까? 이름은 안 밝혔다구요,

기호:이미 예상은 합니다, 윤 주현이라는 꼬마 환자가 죽은거 맞습니까..

의사:그...그게...

기호:맞군요..

의사:.......

[의사는 주춤거리다가 한숨을 내뱉는다]

의사:후우...

의사:결국 아시게 됬군요,

기호:.........

기호:저 하나 살리자고 그래야 했습니까?

의사:예?

기호:어머니!!

[기호는 옆 수풀에 소리쳤다,]

[그러자 그 안에서 여자 한명이 불쑥 튀어나왔다

여자:그...그게 말이지 기호야...

기호:필요없습니다!!

[그리고 기호는 뒤로 뛰어나간다]

의사:어떻게 된거죠.....?

여자:기호야.....

[그렇게 기호의 죽을뻔한 인생은 삶으로 변환되었다,]

[하지만 기호는 그로부터 4일정도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주현이 죽은건 그의 어머니가 기호를 살리기위해 영양 공급을 끊어버렸기 때문,]

[그걸 알고 기호가 화를 낸것이다,]

[결국 이 소설은 이렇게 허무하게도 막을 내려버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현:결국 서현형은 마계로 돌아가버렸다,

나랑 미샤는 아직 인간계에 남았다,

뭐~ 그저, 심심해서 남은거니까

난 합격할순 있는데도 미샤랑 같이 올라가려고 몇번을 거부하고있다,

미샤가 언제 올라가련지 고민이다,

같이 소멸되어버리는건...

어쨌든 기호형은 건강을 되찾았지만,

계속 우울한거 같다,

다음에 한번 깜짝 파티를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천계에서 편지가 왔다,

조만간 불러들일지도 모르니 대기하라고 한다,

무슨 일인지.....?

3기 完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성 후기

너무 허무해요 ㅠㅠ;

돌 던지는 분도 있겠죠?

그래도 봐주심 고맙겠는데요.. [거만해!!]

하하... 일단 4기부터 기대해주세요

다음 기는

『서현 4기 = 천마전쟁』으로서, 의 일기를 빼버렸습니다,(쓰기 귀찮그등요...)

소설을 읽으실 분은 단 한글자!!

"현"만 검색해주세요~~

그럼 이만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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