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시가 코타로에게 날개신발을 들키게 되고... 그는 그것이 자기 보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천사시험 통지서가 날아오는데...
제 10화 : 첫번째 천사시험 1편
<미샤네 집>
오늘도 할일이 없나 보다. 미샤랑 시아 말이다.
미샤 : 아... 무료(?)하다...
마노시 : 그래??
천사시험 통지서가 날아왔는데... 미샤는 왜 이리 걱정을 안 하는지... 하여튼 다음주에 나는 미샤랑 같이 천사시험을 본다.
미샤 : 그럼 연습하러 옥상에 올라갈래?
마노시 : 그래...
시아 : 열심히 하고 와.
옥상.
미샤 : 기대는 하는 게 좋겠지?
마노시 : 물론.
미샤 : 나도 열심히 할 거야.
미샤는 억지로 웃어 보였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뻤다. 그래서 난 떨리는 목소리로...
마노시 : 그... 그래?? 나... 나도... 잘 할거야...
미샤 : 물론!!
역시 미샤다. 그녀의 생글생글한 모습이 좋다.
미샤 : 자, 연습하자!!
마노시 : 그래.
미샤 : 내가 천사파워를 제대로 쓸 줄 모르거든.
마노시 : 그럼... 이건 어때??
(파아아앗!!!!)
난 한번에 기를 모아서 3방향으로 날렸다.
미샤 : 멋지다!!
마노시 : 칭찬받을 만하지. 난 천사파워 능력자니까.
미샤 : 그럼, 에잇!!
미샤가 결국 천사파워를 날렸다. 앗!!
마노시 : 으윽... 어디다 날리냐... 집중해!!
미샤 : 알았어... 이히히히~
결국 미샤의 천사파워도 제대로 됐다. 그럼 이제... 쉴까나~ 했는데...
코타로 : 미샤!!
마노시 : 이 밤중에 웬일이야??
코타로 : 잠이 안 와서 말이야. 이거 먹어. 시아가 특별히 만들었어.
미샤 : 고마워, 코타로.
마노시 : 나 잠시 생각해 봤는데... 마리오님과도 많이 멀어진 거 같아. 마리오님은 더욱 강세고... 우리 같은 하급 천사들은 약세라니...
미샤 : 그래 말이야. 옛날에 마리오님을 너무 잘 알아서인가??
마노시 : 그렇겠지.
미샤 : 하여간 내일 시험 잘 보자!!
마노시 : 그럼, 마노시!!
미샤 : 미샤!!
마노시, 미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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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aradice Of Pitaten 2기소설 : 마노시, 천사되다◁ 10화 - 첫번째 천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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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코타로의 집>
코타로 : 이게 뭐지?
코타로!!
나랑 마노시는 잠시 천사시험을 보러 갈게.
시아를 부탁해.
- 미샤 -
코타로 : 알겠어, 미샤.
<천계>
미샤 : 샤샤언니!!
샤샤 : 기다리고 있었다, 미샤.
샤샤, 곧 미샤의 언니. 금발의 에리트 천사이다. 미샤가 제일 선망하는 천사이다. 물론 나도 그렇지만.
마노시 : 자, 그럼 가자.
<다음 이야기>
미샤 : 자, 노력하자!!
마노시 : 그래!!
미샤 : 이게 왜 이러지??
마노시 : 이번에는 좀 어려워진 거 같은데??
미샤 : 그래도 포기 안 할거야!!
▷POP-Paradice Of Pitaten 2기소설 : 마노시, 천사되다◁ 다음 이야기 - 첫번째 천사시험 2편
미샤, 마노시 : 기대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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