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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 개벙~ 박뚱~!!!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④ "하루가 지나간 마계엔"

-쉬아악

-콰쾅!!

"크악!! 뭐얏!!"

갑자기 날아온 뭔가가 터진후 먼지가 일었다,

그덕에 데무 주변에 서있던 냐와 서현은 그 연기를 꽤 들이마셨다,

"콜록 콜록!! 뭐야 이 연기!!"

한참이 지나 안개가 풀리자 저멀리 도망가는 데무가 보였고, 누군가가 끌고가고 있었다,

"데무.... 단독 행동은 금물이라 했는데... 못들은건가?"

"악마.... 칫, 예상은 했지만 사실이었군..."

데무를 끌고가는것은 '바아라크'의 용,

그리고 바아라크는 그 위에 편히 앉아있었다,

"난 꽤 인재를 아끼는 편이지만, 그래도 단독행동의 죄는 크다,"

바아라크의 말에 왠지모를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데무였다,

그 광경을 보고있던 서현은 어이가 없었다,

좀 패주느라 시간이 걸리는 사이 뭔가 와서 데무자식을 쌩 데리고

도망쳤기 때문이다, (독자를 위해서지, 사실 토깠다고 했다,)

결국 그날은 허탕쳤다,

"이자식아!! 빨리 감옥에 처넣자니까 그걸 못참고 복수를 해대?"

"똑같은 짓 한사람이 할말 있수?"

사실 서현이 팬다음 냐가 날아와선 그대로 복수했었다,

뭐에 복수한건지 몰라도.... 어쨌든 뒤지게 팼다!!

"자...가자!!"

냐가 말했다, 뭐, 경비악마와 데무 부하의 싸움도 결국 경비악마가 승리한듯 했다,

항복한 한명은 살아남았다,

생각보다 어린듯한, 10~11살의 천사였다,(그래도 사람 나이론 70~77세, 할아버지,)

그 천사는 항복은 했지만, 두려움에 떠는듯 했다,

악마들이 다가올때마다 움찔거리는게 억지로 데무군에 들어오게 된것 같다,

그 모습을 본 서현이, 집에 가기 전 그 천사에게 날아갔다,

서현이 갑자기 날아오자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선 그 천사,

서현은 그 천사에게 웃으며 말해줬다,

"악마는 니가 생각하는것처럼 나쁜 존재가 아니야, 그저 감정 표현이 서투른 존재일 뿐일걸,"

이 말을 남긴채 다시 냐에게 날아가버린 서현을 안보일때까지 멍하니 쳐다보고있는

작고 어린 천사였다,

"이봐, 무슨말을 한거야?"

다시 날아온 서현에게 프루엘이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응? 별거 아냐"

라고 대답해주는 서현에게 약간 짜증나는 듯 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다,

"근데, 냐 상은 왜 들어오는거죠?"

계속 따라오는 냐에게 사르엘이 물었다,

"저녀석이 수련이 부족한거 같아서 말이지"

"사돈 남말하네"

서현이 무의식적으로 말을 내뱉었다,

"뭐야!?"

"이게 철이 덜들었군, 특수 C급 훈련을 시켜야겠어,"

뒤돌아 가고있는데도 갑자기 온몸을 움찔거리는 서현이었다,

사실 서현은 냐가 예정해둔 수련표를 훔쳐본 적이 있었다,

현재까지 한 A급, B급, C급, 특수 A급까지 배웠지만

별 힘든건 없었다,

그리고 특수 B급은 약간 힘이 들것같지만 별거 아니었다,

하지만 문제는....

특수 C급이엇다,

첫번쨰 단계, 보통 발산 파워가 강해질 때까지 약 100발 발산하기,

두번째 단계, '마구탄'의 파워가 보통 발산의 2배가 될때까지 약 120발 날리기

세번째 단계, 마력을 모아 던질만한 체력을 기르기위해 팔굽혀펴기 70번, 윗몸 일으키기 100번 하기

네번째 단계, 마력을 더욱더 기르기 위해 3일 명상 수련

다섯번째 단계, 순발력을 위해 지금까지 했던것을 최 '단' 시간 안에 다 하기, 명상 제외

대략 이랬다,

이렇게 많으니 움찔할 수밖에

"하하... 오늘은 피곤하니 밥먹고 바로 잡시다!"

라고 서현이 말하자 곧바로

"오케이!"

라고 말하는 프루엘과 하가엘, 그리고

"음, 그럴는게 좋을듯 싶네요"

라고 말하는 사르엘이었다,

사실 냐의 말은 무시당해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

-쿠와아아아아아아앙!!!!!!

고막을 찢을듯한 괴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불덮고 자고있던 5명 (냐도 수련시키다 지쳐 잠들었다,)

은 귀까지 막아버렸다,

소리가 나지 않기 시작하자 5명은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동시에 소리쳤다,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요!!"

그리고 재빨리 밖으로 나가자 그들은 경악하지 않을수 없었다,

마을은 사라지고 없었고, 그곳엔 시체들이 널려있었다,

단 한명도 살아있지 않을것만 같은 그곳에 하체부분이 날아가버려 곧 죽을 듯한 악마가

신음소리를 내고있었다,

"끄으으으..."

그 소리를 듣고 서현이 재빨리 그 앞으로 달려갔다,

"도대체 무슨일이죠!?"

"그.....거.....언....."

서현의 집은 사실 마을과 꽤 멀다,

"그건...."

"빨리... 빨리!!!"

"갑....자기..... 상....고....옹에....."

"상공에 뭐가 나타났다는 겁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의 좌담회

C:켈켈... 이름이 밝혀졌어도 C라는 닉 네임은 안 버리겠!!

서현:이상한 소리 지껄이지맛!!

C:[움찔]

서현:그래도 지금까지 활발한 소설쓰기는 꽤 괜찮았어

정현:맞아... 거기까진 칭찬해주지!

C:엣헴!!

정현:하지만!!

C:에!?

서현&정현:잊혀진 애들이 너무나도 많아!!

C:뭐라구!

서현:생각해봐, 사실 마계이야기라서 미샤나 사샤도 잘 안나오고,

정현:게다가 나도 미샤랑 같이 다니기 때문에 안나오고 말야!

서현:게다가 원래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지우도 이미 니 소설에선 지워져가고,

정현:혜성이나 은별이, 세준이, 세나 등은 원래가 지워져버렸고 말야....

C:에헤헤헤....

서현:그러니까 넌....

서현&정현:게름탱이(게으름뱅이같은 미련 곰탱이)라는 별명을 못 벗는거얏!!

C:쿨럭!![배가 아픈듯 쿨럭거린다]

C:좌...좌담회에선 왠지 나만 당하는거 같네, 닫아야겠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
  • ?
    코타로-꾼또 2004.10.15 21:32
    아..대략 하루에 3번을 쓰신...; 엄청난 귀차니즘을 겪으셨을듯...; 잘보다갑니다~!
  • ?
    미르 2004.10.23 14:21
    좌담회에에에에에!!!

  1. ▷POP 1기소설 : 천국에서의 이야기◁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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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⑤

  14. 『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④

  15. 『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③

  16. 『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②

  17. 『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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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서현 4기 = 천마전쟁』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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