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10편이 막을 올렸네요, 이번엔 전쟁 씬이 없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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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4기 = 천마전쟁』⑩ "라키엘"
천계의 한 구석에 위치한 지역의 한 집
-콰앙!
"왜 하필 그자식들이 그때 나타난 건가!!"
"제길... 이길수 있었는데..."
데무와 드로디, 이 두명이 탁자를 치며 분노하고있다,
사실 그 3명의 미카엘 직속 천사들만 안 왔어도 마계는 아마 지금쯤 쑥밭이 되어있을 것이었다,
이곳 라키엘의 부대에서 최고급은 4급, 하지만 실력은 2~3급이지만
미카엘은 1급인데다 직속 천사들은 2~3급이 10명정도다,
"형, 어쩌면 좋지?"
라키엘의 동생 라미엘이 중얼거렸다, (리미엘이 아니다,)
"일단 우릴 이끄는 위대한 분께 가서 알려드려야겠구나,"
"위대한분?"
사실 라키엘 밑의 부하들은 모두가 라키엘이 총 책임자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위대한 분이라니?
"몰라도 된다, 아직 너흰 그분을 뵐 때가 아니야,"
"거~ 참, 뭔지 궁금 하군!!"
드로디가 궁금하다는 몸짓으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카하하핫!!"
갑자기 데무가 큰소리로 웃어댔다,
"뭔가 데무?"
"겨우 그 10천사에게 당할까봐 두려운건가? 켈켈켈.... 나 혼자라도 가서 그녀석들을 가뿐히 처치해주지!"
"뭐야?"
라키엘은 갑자기 기분이 안좋았다,
이녀석이 이렇게 까부는것만이 아니라, 만약 이놈이 진짜 가버린다면
이자식이 이끄는 부대는 모두 뒤따라가 전멸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현재 라키엘의 부대는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다, 라키엘-라미엘-다른 센놈들(데무,드로디 등)-부하천사
수로는 각각 100정도를 이끌고있다,
"그럼 이만 가보겠네,"
드로디가 먼저 일어났다,
"케케켈... 나도 일어나야겠군!!"
데무도 드로디를 따라 일어섰다,
그리고 회의는 중단되었다,
"언젠가... 데무와 드로디... 너무 위험한 상대야,"
"언젠간... 언젠간!!! 처치해버려야겠어!! 그분의 야심을 위해서!!"
라키엘은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며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라미엘 혼자만이 앉아있을 뿐이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어느날 갑자기 형이 변하더니...."
라미엘은 변하기 전의 라키엘을 생각하려 애를 써봤지만 이미 늦었다,
라키엘이 변한지는 벌써 오래된 뒤였다,
그리고 천계-인간계의 문이 있는 곳,
"왜 안된다는 거죠?"
"반 세력이 들 끓어서 확실치 않는 사람은 내려보낼수 없다,
"그럼 우리가 반 세력이라는 겁니까!?"
문 앞에서 경비원과 파란 머리를 한 천사가 싸움을 벌이고있다,
문제는 인간계로 가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각각 10일마다 한번씩 문을 열테니 그때 와서 소지품 검사를 맡고 나가라고!!"
"급하다니까!!"
"천사시험이 아래날짜로 7일 뒤라고~!!"
"그래도 안돼!!"
엄청난 실랑이를 벌이고있는 두사람에게 사람들이 북적북적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우한테 가야 된다구~"
옆에있던 분홍머리 천사, 미샤까지 끼어들었다,
경비원은 2:1이라 그런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문을 열어줄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그때 그 실랑이를 보기위해 모인 천사들을 보고 다가오는 누군가가 있었다,
기다란 갈색 로브로 머리와 온 몸을 가리고 얼핏 보이는 머리카락은 노란빛을 띈....
그 자는 천천히 다가와 수많은 인파를 헤집고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경비원과 미샤,정현 앞에섰다,
"무슨 일입니까?"
"아 글쎄 이녀석들이 내려가게 문좀 열어달라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사람이 안보내주고 있어요!"
서로 한마디씩 하더니 상황이 더욱더 안좋아지고 있다, 그 남자는 두사람의 말에 대답했다,
"문을 여시오,"
"에?"
경비원과 모두들, 그걸 보고있던 천사들까지 깜짝 놀랬다,
"당신이 무슨 권한이 있다고 그러는거요!?"
그 남자는 한숨을 한번 쉬더니 머리를 가리고있던 로브를 뒤로 넘겼다,
그러더니 찰랑거리는 노랑 머리를 가진 한 남자가 시야에 들어왔다,
"아.....다....당신은!!"
경비원이 놀라면서 문을 재빨리 열기시작했다,
정현과 미샤는 그 문을 빠져나가며 그 노랑머리 남자천사가 누군지 궁금해했다,
자기맘대로 문을 열 정도로 높다면 얼굴 정도는 알고 있어야 마땅한데
얼굴조차 모르니....
"에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말하며 그대로 내려오고 있는 정현과 미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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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항~
8시부터 써서 장장 22분이 걸려 다썼습니다
다음 편엔 전쟁씬을 넣어야겠네요~!
천마전쟁!!
잘 읽어주세요,
노랑머리 천사의 정체는 후반부에 밝혀진답니다,(끝부분~!!!)
[이자식아 빨리 밝혀!!]
[퍼벅]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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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4기 = 천마전쟁』⑩ "라키엘"
천계의 한 구석에 위치한 지역의 한 집
-콰앙!
"왜 하필 그자식들이 그때 나타난 건가!!"
"제길... 이길수 있었는데..."
데무와 드로디, 이 두명이 탁자를 치며 분노하고있다,
사실 그 3명의 미카엘 직속 천사들만 안 왔어도 마계는 아마 지금쯤 쑥밭이 되어있을 것이었다,
이곳 라키엘의 부대에서 최고급은 4급, 하지만 실력은 2~3급이지만
미카엘은 1급인데다 직속 천사들은 2~3급이 10명정도다,
"형, 어쩌면 좋지?"
라키엘의 동생 라미엘이 중얼거렸다, (리미엘이 아니다,)
"일단 우릴 이끄는 위대한 분께 가서 알려드려야겠구나,"
"위대한분?"
사실 라키엘 밑의 부하들은 모두가 라키엘이 총 책임자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위대한 분이라니?
"몰라도 된다, 아직 너흰 그분을 뵐 때가 아니야,"
"거~ 참, 뭔지 궁금 하군!!"
드로디가 궁금하다는 몸짓으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카하하핫!!"
갑자기 데무가 큰소리로 웃어댔다,
"뭔가 데무?"
"겨우 그 10천사에게 당할까봐 두려운건가? 켈켈켈.... 나 혼자라도 가서 그녀석들을 가뿐히 처치해주지!"
"뭐야?"
라키엘은 갑자기 기분이 안좋았다,
이녀석이 이렇게 까부는것만이 아니라, 만약 이놈이 진짜 가버린다면
이자식이 이끄는 부대는 모두 뒤따라가 전멸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현재 라키엘의 부대는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다, 라키엘-라미엘-다른 센놈들(데무,드로디 등)-부하천사
수로는 각각 100정도를 이끌고있다,
"그럼 이만 가보겠네,"
드로디가 먼저 일어났다,
"케케켈... 나도 일어나야겠군!!"
데무도 드로디를 따라 일어섰다,
그리고 회의는 중단되었다,
"언젠가... 데무와 드로디... 너무 위험한 상대야,"
"언젠간... 언젠간!!! 처치해버려야겠어!! 그분의 야심을 위해서!!"
라키엘은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며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라미엘 혼자만이 앉아있을 뿐이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어느날 갑자기 형이 변하더니...."
라미엘은 변하기 전의 라키엘을 생각하려 애를 써봤지만 이미 늦었다,
라키엘이 변한지는 벌써 오래된 뒤였다,
그리고 천계-인간계의 문이 있는 곳,
"왜 안된다는 거죠?"
"반 세력이 들 끓어서 확실치 않는 사람은 내려보낼수 없다,
"그럼 우리가 반 세력이라는 겁니까!?"
문 앞에서 경비원과 파란 머리를 한 천사가 싸움을 벌이고있다,
문제는 인간계로 가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각각 10일마다 한번씩 문을 열테니 그때 와서 소지품 검사를 맡고 나가라고!!"
"급하다니까!!"
"천사시험이 아래날짜로 7일 뒤라고~!!"
"그래도 안돼!!"
엄청난 실랑이를 벌이고있는 두사람에게 사람들이 북적북적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우한테 가야 된다구~"
옆에있던 분홍머리 천사, 미샤까지 끼어들었다,
경비원은 2:1이라 그런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문을 열어줄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그때 그 실랑이를 보기위해 모인 천사들을 보고 다가오는 누군가가 있었다,
기다란 갈색 로브로 머리와 온 몸을 가리고 얼핏 보이는 머리카락은 노란빛을 띈....
그 자는 천천히 다가와 수많은 인파를 헤집고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경비원과 미샤,정현 앞에섰다,
"무슨 일입니까?"
"아 글쎄 이녀석들이 내려가게 문좀 열어달라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사람이 안보내주고 있어요!"
서로 한마디씩 하더니 상황이 더욱더 안좋아지고 있다, 그 남자는 두사람의 말에 대답했다,
"문을 여시오,"
"에?"
경비원과 모두들, 그걸 보고있던 천사들까지 깜짝 놀랬다,
"당신이 무슨 권한이 있다고 그러는거요!?"
그 남자는 한숨을 한번 쉬더니 머리를 가리고있던 로브를 뒤로 넘겼다,
그러더니 찰랑거리는 노랑 머리를 가진 한 남자가 시야에 들어왔다,
"아.....다....당신은!!"
경비원이 놀라면서 문을 재빨리 열기시작했다,
정현과 미샤는 그 문을 빠져나가며 그 노랑머리 남자천사가 누군지 궁금해했다,
자기맘대로 문을 열 정도로 높다면 얼굴 정도는 알고 있어야 마땅한데
얼굴조차 모르니....
"에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말하며 그대로 내려오고 있는 정현과 미샤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푸항~
8시부터 써서 장장 22분이 걸려 다썼습니다
다음 편엔 전쟁씬을 넣어야겠네요~!
천마전쟁!!
잘 읽어주세요,
노랑머리 천사의 정체는 후반부에 밝혀진답니다,(끝부분~!!!)
[이자식아 빨리 밝혀!!]
[퍼벅]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
지우를 쓰시는걸 보니 미샤짱님은 샤샤를 써야할듯... 헤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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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따~! 정현이!! 제 친구중에 정현이가 있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