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4기 = 천마전쟁』② 천계이야기

천계에는 미샤와 정현이 천사시험을 신청하기 위해 올라와있었다,

"와아~ 오랜만에 오네,"

"난 여기 있고싶다구~ 미샤, 좀 빨리 합격해줘~!"

"헤헷, 미안해~"

그떄 미샤와 정현 앞에 금발머리의 천사, 사샤가 날아온다,

"미샤, 아직도 정식 천사가 되지 못한거니?"

"헤헤~"

"헌데, 아직도 그 시아인가 뭔가하는 악마랑 같이 사는건 아니겠지?"

미샤는 그 말을 듣더니 손으로 머리를 긁적거린다

"서...설마..."

"아직 같이살고 있는데!!"

"미샤아!!"

사샤의 주먹이 미샤를 향해 오는 순간 저 멀리에 또 다른 천사 하나가 날아온다,

"사샤, 여기서 뭐하는거야?"

"아, 동생들 좀 데리고 가려고,"

"그래? 일단 모이라니까, 빨리 오도록해,"

"그...그래?"

사샤는 모이라는 소리를 듣고 약간 아쉬운듯 했다,

"미샤, 일단 날 따라와,"

"응!"

미샤와 정현은 사샤를 따라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좀 큰 한 집 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사샤는 그 집안을 둘러보려다가....

마당에 앉아있던 한 천사를 보게되었다,

'오!! 베리 굿!!'

사실 미소년 매니아인 사샤에게 딱걸린 한 천사;;

짧다란 금발머리에 의자에 앉아 마당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꼴이란~

사샤가 한눈이 팔려있을때...

"저...저기요!!"

"응!?"

"안가요?"

정현이 기분을 깨버렸다,;;

"아, 그래 가야지,"

결국 미소년을 두고 떠나가는 사샤의 얼굴엔 미소가 보이고 있었다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