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설, 천마전쟁은 반드시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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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4기 = 천마전쟁』① "첫 수업"

나는 다른 악마들이 마련해준 집에서 살고있다,

힘든건 없지만 마력에 비해 형편없는 실력때문에

고민중이다....

그래도 냐상이 가르쳐주기에 좀 빨리 배우고 있다,

"어... 그러니까 이게...."

"벌써 까먹은거냐?"

"어... 그... 그러니까..."

사실 나는 수업 태도가 안좋다....

딴청을 부리다 정작 질문에 대답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 가장 초보적인 기술이 바로 이거다,"

냐는 한쪽 팔을 들어 악마파워를 발산했다,

"별로 파괴력은 없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이게 안된다면 악마인지도 의심되지,"

서현은 아직은 이정도까진 되지만 조준이 잘 안된다,

"자, 저 멀리 있는 표적에 맞춰봐라,"

서현은 몇번을 계속 시도했지만 잘 맞지 않았다,

"자...잘 안맞는데....."

"후우....."

냐가 한심하다는듯 한숨을 쉬었다,

"그럼 저걸 나라고 생각하고 맞춰봐라,"

"예? 그래도 그런..."

"괜찮으니까 맞춰봐!"

서현은 어쩔수 없이 악마파워를 발산했다, 그런데...

-탱!!

악마파워는 표적에 댕그러니 맞춰졌다,

"하...하..."

"나한테 쌓인게 많았나 보지?"

냐가 웃으면서 말을 걸어왔지만... 웃는게 더무서워지는 서현이었다....

"다음은 마구탄(魔球彈)이다, 악마파워를 모아 발산하는 것이기에 파괴력은 그런대로 괜찮지,"

냐는 손에 공모양의 악마파워 덩어리를 만들어 보였다,

그리고는 그걸 저 멀리 담장쪽으로 휙 던져버렸다,

-파팡!!

악마파워가 터지면서 담장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자 어떠냐?"

그때였다, 옆집에 살던 아줌마가 쫓아온건....;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젊은 악마가 남의집 담장에 구멍이나 뚫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퍼부어대는 수다 공세에 냐도 결국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서현은 그 모습이 웃겨 죽겠다는 듯이 웃어댔다,

"킥킥킥...."

"웃지 마란 말이닷!!"

아줌마를 보낸 냐가 소리쳤다, 하지만 그런다고 웃음이 멈출리가 없었다,

갑작스레 웃음을 멈춘 서현이 냐에게 말했다,

"그런데 방어형 기술은 없나? 요..."

"왜 없겠어?"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말하는 냐는 방어기술 까지도 가르쳐주었다

"이건 아직 정확한 명칭이 없다,"

"에?"

"그저 악마파워를 공중에 남겨놓는 방법으로 육망성을 그리면 방어력이 생긴다더군,"

"호오...."

서현은 악마파워를 허공에 남겨놓으려 노력했지만 서있긴 커녕 앞으로 날아갈 뿐이었다,

"아, 시간이 꽤 많이 지났군, 내일까지 마스터해 놓도록,"

"예!?"

"마스터해놓으라고"

"그...그건 좀..."

하지만 냐는 들은척도 안하고 나가버렸다,

"치사한 놈....."

그렇게 냐가 나가고도 한참을 악마파워를 허공에 남겨놓은 연습을 하는 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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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편이네요,

냐가 서현의 스승꼴이 되어버린.....

후후;; [뭐가 후후야!!]

역시 줄글이 더 호감이 가네요,

대본글을 쓰면서도 뭔가 어색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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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