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2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이 사진은 나와 많이 닮았다...)

(그리고 미샤라는 사람은...)

(대체.......)

----Part.19 내게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

지우 : (이, 이, 이건...........)

지우 : (헤... 헤헤... 그럴리가 없지..)

지우 : (그냥 돌아가야겠다..)

지우 : (오늘따라... 뭔가 이상해...)

지우엄마 : 어, 갔다왔니?

지우 : 네...

지우엄마 : 왜그래?

지우 : 아니에요..

이슬 : 오빠~!

지우 : 그래 이슬아.

지우 : (!!)

지우 : (이슬이의 몸이.....)

지우 : (차갑다.....)

이슬 : 오빠~, 이거 읽어줘.

지우 : 미, 미안. 피곤해서..

지우 : (뭐가 어떻게 된거야...)

---------------------

지우 : (에에??)

지우 : (이 잠옷은 또 뭐야 ;;)

<다음날>

지우 : 다녀오겠습니다.

은별 : 지우야 안녕.

지우 : 응.

은별 : 어라, 오늘은 없네?

지우 : 누가?

은별 : 누구긴 누구야, 당연히 미샤지.

지우 : 미.....샤...?

혜성 : 야, 너 왜그러냐?

지우 : 그게 누구야..?

은별 : 뭐어? 미샤가 누군지 몰라?

지우 : 저.. 그게...

지우 : (머, 머리가!!)

지우 : 으윽...

은별 : 지우야 왜그래!!

지우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은별 : (지우가 미샤를 모르다니.. 어떻게 된 거야..)

<교실>

지우 : (미샤.. 미샤라..)

지우 : (분명 옆집 문패에...)

지우 : (하지만... 난 그런사람 모른다고..)

지우 : (미.....샤.)

지우 : (으윽..)

선생님 : 음... 이걸 누가 풀어볼까? 서지우 나와봐.

지우 : (........)

선생님 : 서지우!!

지우 : (......)

선생님 : 이녀석!!

지우 : (털썩)

선생님 : !!!

아이들 : (왁자지껄 왁자지껄)

지우 : 으...응?

선생님 : 너 괜찮아!?

지우 : 네.?.네.....

은별 : 지우야, 무슨 일이야?

혜성 : 요즘 지우가 이상하지 않냐? 미샤를 모른다고 하지 않나.. 미샤도 안나타나질 않나..

<점심시간>

혜성 : 에이... 오늘은 시아도시락이 아닌가보네.

지우 : 시아라니?

혜성 : 그럼 너, 시아도 모른단 말이야?

은별 : 어떻게 된거야 진짜 지우야..

지우 : 글쎄?...

혜성 : 시아를 정말 모른단 말이야?

지우 : (시아라면... 시아는 또 누구야..)

지우 : 으윽..

은별 : 아무래도 말 안하는게 좋겠어.

혜성 : 그럴지도...

혜성 : 그럼 이거라도!

지우 : 안되! 엄마 도시락이야.

혜성 : 헤헤.. 뭐 어때.

혜성 : 어, 이것도 맛 괜찮은데. 시아 도시락이랑 똑같아.

지우 : ......

<집>

지우 : (미샤..... 미샤라...)

지우 : (그리고 시아는...)

지우 : (쳇.. 생각할수록 괴롭군..)

지우 : (물이나 마셔야지...)

지우 : (으응!!?)

쿠쿵!!

지우 : (여, 여긴 어디야!!)

지우엄마 : 지우야.

지우 : (어, 엄마!!)

지우엄마 : 지우야, 위험해!!

지우 : (아아앗!!)

지우 : (어, 엄마!!!!)

지우 : (뭐, 뭐야 이건!!)

지우 : (이, 이슬이도??)

이슬 : 오빠..

이슬 : 으아아앙...

부릉......

이슬 : 끼아아악!!

지우 : (이, 이슬아......)

지우 : (뭐야 이건...)

지우 : (악몽이라도 꾸고 있는 건가!!!?)

스스스........

지우 : (다, 당신은 누구세요?)

?? : 저랑 사귀어 주세요~!

지우 : 뭐 뭐야!!

미샤 : 내이름은 미샤라고해~

---------------------

.
.
.
.
.

?? : 이 향수는 지우의 소중한 사람을 살려낼수 있다고.

?? : 헤헤... 지우를 잘 부탁해......

?? : 안녕.......

?? : ......

지우 : 저, 저기!!

팟!!

지우 : .............

---------------------

샤샤 : 이제야 깨어났나?

지우 : 여, 여긴... 미, 미샤는!! 미샤는 어딨어??

샤샤 : 본 대로 일거야.....

지우 : 그, 그럼 미샤는.......

샤샤 : 나도 말리려고 했어...

샤샤 : 그 향수, 실제가 아니라... 단순한 환각을 보여주는거 뿐이었어..

샤샤 : 다시 말해 꿈같은 거지.......

지우 : 하, 하지만 미샤는 어디에.....

샤샤 : 그걸 빨리 말해줬어야 했는데.. 이런..

지우 : 미샤는 어디 있냐고요!!

샤샤 :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샤샤 : 저길 봐.

이슬 : 하아... 하아...

지우 : 이슬아!!

간호사 : 드, 들어오면 안된다!

간호사 : 미안하지만 나가서 있어줄래?

지우 : 싫어요!!

지우 : 이슬아!!!

의사 : 그냥 들어오게 해라.....

의사 : 마지막 만남일수도 있으니까.....

간호사 : 하지만 애는...

의사 : 그 애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

의사 : 들었다시피... 이 아이는 아주 위태롭단다..

지우 : 하, 하지만 죽는다는 보장도 없고.....

지우 : 이슬이는 분명히 깨어날 거에요.....

지우 : 미샤도 이슬이도 둘다.. 한쪽이 없어도... 이렇게 슬픈데....

의사 : 하지만 지금 상태론.....

지우 : 이슬아!! 정신차려!! 넌 안죽어!! 안아프다고!!

의사 : ..... 훗...

의사 : 그래... 선생님의 손이 닿는대로... 아니 한계를 넘어서서..

의사 : 니 동생만큼은 꼭 치료해주마....

의사 : 하지만.. 그 가능성은 아주 낮다는걸 명심해!!

지우 : 이슬아.. 꼭 깨어나야해!!

--------------------------

[이슬 : 오, 오빠가 죽었어 으아아앙.......]

이슬 : 그만 울어..... 흑...

[타로 : 지우..... 시마도 지우도 이렇게 가버리다니..]

[타로 : 너도..... 엄마와의 사과나무에서 묻어주마...]

[타로 : 지우야..... 왜 이렇게 가야만 하는 거지?]

[타로 : 마을 사람 때문이니...? 흑흑......]

이슬 : 그런데 우리 오빠는?(훌쩍)

이슬 : 아, 저기 온다.

이슬 : 오빠~!

지우 : 이슬아!!!

이슬 : 오빠~!

이슬 : 오빠. 어디가?

지우 : 이슬아!!

............

이슬 : 오, 오빠!!!

이슬 : 가지마!!!

---------------------------

이슬 : 오, 오빠.. 가지마.....

간호사 : 신체적으로는 치료가 거의 끝난듯 하지만... 깨어나지 않습니다..

의사 : 후유증이라던지 정신적 피해인가?

간호사 : 하지만 이건 어쩔수.....

의사 : 그 아이와 약속했네. 이 아이만은 살려주겠다고.

--------------------------

지우 : (이슬이는 괜찮겠지....)

지우 : (꼭 깨어나야해...)

지우 : (이슬이가 깨어나지 못하면..... 미샤도 구하지 못할 것 같아..)

지우 : (난 그때의 꿈같은 세상 속에서 남고 싶어했을까...)

샤샤 : 그런 마음 먹지 말라고.

샤샤 : 미샤는... 어차피 구할 수 없으니까...

지우 : 그게 무슨 소리죠?

샤샤 : 천계에서도 견습천사를 2번씩이나 살려주는것은 힘든 일이야...

샤샤 : 더군다나... 천사시험에서 떨어졌다면 몰라도.

샤샤 : 금지된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마계로 떨어져...

지우 : 마계라고요......

샤샤 : 죽거나..... 악마가 되거나..... 둘중 하나야...

지우 : 그럴수가!!!

지우 : 헤... 농담이죠?

샤샤 : 믿든지 말든지는 네 자유지만 말이야...

지우 : 헤헤.. 이럴수가...

지우 : 구할 수 있어.....

지우 : 분명 구할 수 있어!!!

(미샤 : 내가 지우를 지켜줄거야~)

지우 : 이번엔 내가 미샤를 지킬거야..

지우 : 이슬이도.......

지우 : (맞아.. 그러고보니 시아도 보이지 않는군)

지우 : (시아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 ?
    한 정현 2004.06.23 21:12
    미샤씨가 악마가 된다니~ 냐 씨도 탐내긴 했지만 ㅡㅡ (애니 몇편인진 잊어버렸지만 아마 폐품을 모으는 방법에서..일듯)
  • profile
    ◐샤샤와냐◑ 2004.06.25 16:49
    어... 단지 환상일뿐인데....
    금지된방법???
    이라니...
  • ?
    코타로○_○ 2004.06.25 17:10
    그런 마음을 먹는 것 자체가 천사로서 좋지 않다는 거죠

  1. Pita-ten Part 1-31 평점:★★★☆☆   -인간이 악마에게 보내는 편지-

    Date2004.09.12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473
    Read More
  2. Pita-ten Part 1-30 평점:★★☆☆☆   -내 안의 그대를 깨우지 말 것-

    Date2004.08.12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37
    Read More
  3. Pita-ten Part 1-29 평점:★★☆☆☆   -방황하는 영혼-

    Date2004.08.01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56
    Read More
  4. Pita-ten Part 1-28 평점:★☆☆☆☆   -나의 뒤를 밟는 자-

    Date2004.07.24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54
    Read More
  5. Pita-ten Part 1-27 평점:★★☆☆☆   -반복되는 시련-

    Date2004.07.22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287
    Read More
  6. Pita-ten Part 1-26 평점:★★★★☆   -의문의 소리-

    Date2004.07.17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12
    Read More
  7. Pita-ten Part 1-25 평점:★★★★☆   -나와 또다른 나- [수정]

    Date2004.07.11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25
    Read More
  8. Pita-ten Part 1-24 평점:★★★☆☆   -진실과 악몽-

    Date2004.07.07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41
    Read More
  9. Pita-ten Part 1-23 평점:★★★★☆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Date2004.06.30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79
    Read More
  10. Pita-ten Part 1-22 평점:★★★☆☆   -악마 그리고 천사-

    Date2004.06.29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05
    Read More
  11. Pita-ten Part 1-21 평점:★★★☆☆   -내앞에 나타난 당신은 누구?-

    Date2004.06.27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266
    Read More
  12. Pita-ten Part 1-20 평점:★★★★☆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는 방법-

    Date2004.06.24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82
    Read More
  13. Pita-ten Part 1-19 평점:★★★☆☆   -내게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

    Date2004.06.23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23
    Read More
  14. Pita-ten Part 1-18 평점:★★★★★   -금지된 방법-

    Date2004.06.20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72
    Read More
  15. Pita-ten Part 1-17 평점:★★★☆☆   -소중한 것을 되찾는 방법-

    Date2004.06.19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08
    Read More
  16. Pita-ten Part 1-16 평점:★★★★☆   -소중한 것을 잃은 날-

    Date2004.06.19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11
    Read More
  17. Pita-ten Part 1-15 평점:★★☆☆☆   -과거를 파헤치는 방법 下-

    Date2004.06.15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276
    Read More
  18. Pita-ten Part 1-14 평점:★★★★☆   -과거를 파헤치는 방법 上-

    Date2004.06.11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282
    Read More
  19. Pita-ten Part 1-13 평점:★★★★☆   -동생을 돌보는 방법-

    Date2004.06.05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67
    Read More
  20. Pita-ten Part 1-12 평점:★★★★☆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

    Date2004.06.04 Category코타로○_○ By코타로○_○ Views3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