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LE
2004.05.24 14:54

my PITA-TEN # 3

조회 수 271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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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끈*

코타로: 우욱!.. 머리가...으윽...
           그때..시아누나와 처음 만났을 때의..
           두통……? 설마…?!"



………………오랜만이다……."



………………………………………………………………………………………………
my PITA-TEN 3번째 이야기☆
………> Lesson 3 과거를 회상하는 방법.


………………오랜만이다……."

코타로: 누..누구?……
           아…당신은!!

           여기에 왜 온거지?
           어째서?! 왜?!
           나한테 아직 볼일이 남은거야?
           그렇게 시아누나를 데려 갔으면서!!"

냐: 후...나도 오고 싶어서 온게 아냐.
     그 바보같은 녀석의 부탁으로 오게 된거지"

코타로: 부탁…? 시아누나…의 부탁…이라고?
           무슨 부탁이지...?

냐: 쳇...악마로써의 체면이 말이 아니구만..
     그녀석이 자신의 유일한 핏줄…
     바로 코타로 너를 불행하지 않게
     곁에서 지켜달라고 해서 이렇게 오게 됐다.
     악마가 악마보고 인간을 지켜달라니........쳇"

코타로: 아……시…아…누나……."

냐: 후우...하지만 그녀석의 마지막 부탁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으로 널 지켜주마…"

코타로: 거절하겠습니다."

냐: 내가 인간따위에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
     나는 내 의사대로 할 뿐

     그리고 네가 너를 좋아서 그러는 줄 아나?
     난 아직까지 그 바보가 너를 희생하지
     않은 게 한이 남는다."

코타로: ..........."

냐: 그럼, 이만…"

코타로: 잠, 잠깐만 기다려!"

*쉭~*

코타로: 아....
            

           뭐지....
           나를 지켜.....?
           악마가...?

           시아누나.....


           아……."



///////////////////////꿈///////////////////////
시아: 코타로군. 도시락 가져가야죠"

코타로: 아, 맞다.. 에헤..
           시아누나 도시락 고마워요."

시아: 뭘요.~"

코타로: 아…앗! 미샤누나 붙지 말아요!
            걷질 못하겠잖아요!!"

미샤: 코타로군 어여 갑시다요~!"

코타로: 으이그....
            
            시아누나 다녀올께요."

미샤: 시아 다녀올께~"

시아: 네 다녀오세요~"


…………………………………………


타카시: 우왓! 오늘도 시아누나가 만든 도시락은
           눈이 부시는 구나~!
           이거 맛있겠다~ (냠~)"

코보시: 텐쨩! 코타로껄 먹으면 어떻해!!"

타카시: 뭐 어때~! 이것도 맛있겠다 (냠~)"

코보시: 그럼 코타로군이 먹을 께 없잖아!"

코타로: 괜, 괜찮아 코보시"

타카시: 봐봐 괜찮다고 하잖아~"

코보시: 으이구...
           (코타로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코타로: ……………?

           왠지 이상해.........
           뭔가 없는 듯한……….

           아… 미샤누나… 어디갔지…?
           어떻게 된거지……?"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

코타로: 헉.. 꿈인가.....
           추억이 하나씩 지워진다니...도대체 무슨 소리야.
           ...? 미샤누나와 함께 했던 추억이 지워진다는 건가?
            
           설마... 나도 참...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데...지워질리가 없잖아....

           하하..."

코타로: 내일 모래면 아빠가 오시는 구나....
           뭐.. 매번 이렇게 혼자 지냈으니까...

           상관 없지..

           아.. 저녁이나 먹어야겠다...."


[주방]
*타탁탁탁타탁탁*

코타로: 아얏,
           이런 베였네...

            ……미샤누나도…"

냐: 여어 소년. 저녁만드나?"

코타로: 앗, 넌...!
           그모습은…."

냐: 바보같긴….
     내 본 모습은 너밖에 보질 못해.
     그나마 고양이로 둔갑하면 인간들도 볼 수 있지.
     원래 니가 특이한거라고
     뭐, 악마의 피를 물려받았으니까...보이는 거지만.."

코타로: 악마의 피... 그건 그렇고 왜 왔지?"

냐: 넌 바보냐! 아까 말했잖아!
     한번 말한거 반복하게 하지마 짜증나니까."

코타로: ………. 뭐……상관없지….
          
           자, 밥안먹었지? 같이 먹자."

냐: 뭐..그러지
     (쳇..내가 인간과 같이 밥을 먹게 되다니...
     ……시아..)"

코타로: 어? 당신 우는거야?"

냐: *흠칫* 아, 아냐 내가 왜 울어!"

코타로: 하지만 눈물이 고였는걸?"

냐: 아니라니까!
     쳇. 잠시 나갔다 오마"

코타로: 아 어디가?!"

*쉭~*

코타로: 흐...
           (오늘 참 복잡한 일이 많았어...
           쓰러지질 않나…
           악마가 와서 나를 지켜준다고 하질 않나…
           참….
            
           에효… 모르겠다...)"



[아침]
*짹 짹 째짹 짹 짹 짹*




*삑 삑 삑 삑 삑 삑*

코타로: 으음..."


(당신의 추억이……!)"

코타로: 헉....
           허억...허억...
           왜 계속 이런 불길한 꿈을 꾸는 거지?"

           ………정말인가?………

           …………설마..."

[등교길]
코보시: 코타로 왜 이렇게 늦었어?"

코타로: 아 응. 조금 머리가 아파서.."

코보시: 정말이야? 많이 아파?"

코타로: 아.. 괜찮아"

타카시: 헤, 혹시 또 그거냐?"

코타로: 아, 아니 그건 아니야."

타카시: 흐음~ 뭐.. 앗! 늦겠다 빨리가자!!!"

코보시: 앗! 텐쨩 같이 가!!
            코타로 빨리 와"

코타로: 아, 응 가자
          
           (정말이지…….뭐가 뭔지 모르겠어….
           다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을 뿐..)"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작성후기*

헤에~ 이번에도 무사히 끝마친 것 같아 기쁩니다^-^
뭐.. 그다지 스토리성이 충실하진 못하고
이번편도 짧긴 하지만.....
그래도! 나만의 피타텐을 만든다는 것 자체에 기쁨을 느낍니다~!!

이번엔 냐를 등장시켰는데요~!
원래 처음 썼을 때는 냐의 등장을 이렇게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편을 쓰면서 갑자기 영감(?)이 들었다고 할까요? feel을 받았다고 할까요?

왠지 생각보다 좋은 소설이 될 것 같아서

다음편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많이 읽어주시길 바라면서 작성후기를 마칩니다.



ps.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는 글이 있다면 추천을 해주세요!!
  • ?
    미샤VS시아 2004.05.24 14:56
    4편빨리써주세요 내용 정말재밋습니다



  • ?
    피타리나★☆ 2004.05.24 16:00
    대단해요!!! 새로운 소설이 등장하는 시간은 길지만... 그렇게 긴 만큼 충분히 만족을 느낄수가 있네요~ ^.^
    후편으로 갈수록 점점 충실해지고 탄탄해진 스토리 구성!! 대단 합니다요~ ㅎㅎ ^^;
    그럼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열심히~ 화이팅!!!

    NZLE 님께 명언 한마디...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죠?

    이것 : "노력과 태도는 유전이나 재능이 아니다."

    열심히 하세요~ ^^
  • profile
    NZLE 2004.05.24 17:41
    감사합니다. 미샤VS시아님 피타리나님.^-^
  • ?
    삐따텐아찌 2004.05.25 22:40
    만화와 애니의 내용에서

    응용하셔서 지은듯...
  • ?
    na뿌니 2004.05.26 13:22
    코타로가 악마의 피를물려받았다?.......-_-;;;
    왠지 코타로가 악마가 될것같은생각이....-_-; 물론제생각이에요..^-^;
  • ?
    코타로○_○ 2004.06.03 16:48
    냐씨가 코타로를 지켜주게 될줄은 몰랐군요 ;
  • ?
    미샤VS시아 2004.06.03 22:59
    흥미진진한 스토리!!!
  • profile
    ◐샤샤와냐◑ 2004.07.02 18:06
    추억이 사라진다라... 그리고 아직 미스테리인 샤인의 존재
  • ?
    한 정현 2004.07.26 10:54
    헐.... 피타텐 OST2 Track27번을 들으며 읽으니 왠 공포분위기가 형성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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