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누나와 약속 했는걸..."
어, 저곳은........그때 시아누나가 일자리를 구할려고 팻말을 목에 걸고 서있던 곳....
참.. 시아누나도 참 재미있다니까.......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었......재미............"
시아누나...."
(왠지 모를 씁쓸함...... 외로움......
그리고
그리움......)"
아.....눈물이.....왜.....?......왜지?......난 슬프지 않는데...... 난 슬프지 않아...
그런데 왜 눈물이.....난 슬프지 않…."
털썩
………………………………………………………………………………………………
Lesson2 외로움과 슬픔을 잊는 방법
아........어두워......안보여.........여기가 도대체 어디지......?
나...잠든건가........아니.. 기절한건가....?"
???: 당신......""
코타로: 어..? 누구..?"
???: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코타로: 뭐? 뭐라고? 추억이.......?? 지워진다고...??
이봐 무슨 소리야? 추억이 지워진다니?
그리고 너는 누구야!"
???: 그럼 이만...""
코타로: 잠깐만 기다려!"
*팟- 휘리릭 쉬익- 파앗-*
코타로: 아......앗?!"
*휘요오오오오- 스윽*
코타로: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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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안녕하세요!"
코타로: 아…안…녕…"
미샤: 저랑 사귀어주세요!"
…………
미샤: 내가 코타로의 엄마가 돼줄게!"
…………
미샤: 왜냐면 난 천사인걸."
(이건...미샤 누나와 함께 했던 추억들....아ㅡ…앗!)"
………
시아: 이건 프리뮬러
꽃 말은 첫 사랑.
3월 26일생 꽃이랍니다."
………
(뭐…지…? 어째서… 난 지난 기억들을 보고 있는 거지…?
보고 싶지 않아……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걸……)"
둬…
…그만둬……
그만두라고!
보고 싶지 않아…!
난 보고 싶지 않다고…!
……이미 지난 일이야…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괴로워……난 지금 혼자인데…
…………어째서…………………
난……혼자………."
M: ……ひとりじゃないよ
……혼자가 아니예요.
코타로군은 혼자가 아니예요.
항상 제가 곁에 있어준다는 약속..
잊지 않으셨지요..?"
코타로: 아………. 앗?! 미샤…누나…?!"
미샤: 에헤헤헤헤.... 오랫만입니다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
코타로: 미샤누나.. 어디……(아…… 이젠 보이지 않지….)
응.... 힘들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아…"
미샤: ………제가 보기엔…행복해 보이질 않는 걸요..."
코타로: (아...........)"
미샤: 코타로군..? 코타로..군..? 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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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탁탁…*
코타로: 으음.... 어 여긴…?
꿈이 었나…."
(???: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코타로: 추억이 지워진다고…? 무슨 소리지……?
생각하지 말자…
근데 여긴 어디지…?
우욱.. 머리야..."
Sha: 아…일어나셨나요?"
코타로: 아.. 당신은 누구죠..?"
Sha: 어머? 다른사람에게 누군지 물어보기 전에
당신이 누군지 먼저 밝히는 것이 예의 아닌가요?"
코타로: 아 죄송합니다...
제 이름 히구치코타로라고 합니다만....
당신은.....누구 이신지..?"
Sha: 에헤헤헤.. 제이름은 샤인 이라고 해요.
잘부탁 드려요..^^"
코타로: 아,..예..저 잘부탁드려요..(응..?)"
샤인: 지나가던 길에 쓰러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괜찮으신 가요..?"
코타로: 아..네..지금은 괜찮아요...
... 저는...몸이 약해서 그런지.... 기절했나 보군요...
....어쨌든 고맙습니다......."
샤인: 뭘요....에헤헤헤.."
코타로: 그럼.. 저는 이만 갈께요.
...고마워요...."
샤인: 아 벌써 가실려구요? 에헤헤헤..
그럼 안녕히가세요~!"
코타로: 네ㅡ…."
*끼익~*
코타로: (...왠지 샤인이란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귀찮다......생각하지 말자...)"
(???: 당신의 추억이 하나씩 하나씩.. 지워질 겁니다..)"
코타로: 으윽..a 아까부터... 무슨 소리인지..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아...
추억이 하나씩 지워진다고...?
추억이라... 에잇, 관두자...괜히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픈 걸..
…아…."
///////////코타로 회상/////////////
미샤: 코타로~군~!
이제 왔나요?~피히히힛~"
코타로: 미샤누나, 아, 붙지좀 마세요."
미샤: 우히히히힛~"
///////////////////////////////////
코타로: ...................하아...."
*철컥 끼익~ 탕, 철컥*
*지~끈*
코타로: 우욱!.. 머리가...으윽...
그때..시아누나와 처음 만났을 때의..
두통……? 설마…?!"
………………오랜만이다……."
작성후기.
에헤헤헷.. 1편이 너무 작다는 의견을 주셔서
다소 길게 할려고 했으나......
역시 너무긴 건 보기에도 안좋고..
귀차니즘발동을 할까봐.....
요번에도 내용이 다소 짧네요^^;;
소리없이 소설만 읽다가 코멘트 답니다 ;
앞으로도 굉장히 기대 많이많이 할깨요 ~ 에헤
NZLE 님 , 코멘트 재촉하지 마시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