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by 애니즌 posted Jan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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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신정에 이어 2일까지 일본 여행을 다녀오느냐 뒤늦게 신년 공지를 작성합니다.

 

장기간 휴식기간에 정체되어 있던 애니즌은 2014년을 기점으로 사이트를 활성화하였습니다.

 

이전부터 생각했던 하나의 애니 팬 사이트가 아닌 다양한 애니를 포괄하려 했던 것을 어느정도 초석을 삼은 해였습니다.

 

현재의 애니코너가 있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현재의 틀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완벽히 완성된 것은 아니기에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기본 틀을 갖추게 되어 관리자 이전에 애니즌으로서 정말 기쁩니다.

 

 

2015년에는 더욱 애니하우스 애니즌이 발전될 수 있도록 몇가지 방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애니 코너 보완 및 개선.

아직 애니 코너는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2015년에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보완 및 개선을 할 생각입니다.

 

 

2. 보다 쉬운 애니 코너와의 연결

현재 팝업 형식으로 애니를 링크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이보다 더 쉽게 굳이 클릭을 하지 않아도 연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대체 방법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태그 기능을 활용하거나, 트위터의 해시(#)태그로 애니메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동완성 기능이 포함되어야 겠지요...!

 

 

3. 사이트 리뉴얼.

Anizen Ver 6.0 으로 리뉴얼 된지 아직 반 년도 안되었지만 어쨌든 올해 안에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사이트를 리뉴얼할 생각입니다.

리뉴얼은 1년에 1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5년 애니즌도 기대해주세요.

 

 

4. 회원 모집 등... 실질적은 사이트 활성화 대책..

애니즌은 약 8년간 사이트 회원을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사이트를 관리한 여력이 안되었고, 스팸 및 비방유저등이 유입되어 사이트를 흐릴 수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회원이 없다면, 사이트 활성화 자체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제한적인 방법으로 사이트 회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특정 기간을 두어 사이트 회원 가입을 오픈하며, 일일 가입자 수를 제한을 두어 선착순으로 모집할 생각입니다.

왜 굳이 이런 불편한 방법으로 모집할 계획을 세웠냐면... 역시나 ! 효과적인 스팸차단과 악성 유저를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한다면 이 또한 큰 대책은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다시 모집하기 전 까지는 충분히 거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회원 가입시 해당 IP를 기록하여 한 번 가입된 IP는 가입할 수 없도록 처리할 생각입니다. 물론 특정 기간을 두어 리셋하는 시점이 있을 겁니다.

 

사이트 활성화 대책으로는 아직 크게 정한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므로 섣불리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와 같이 리뷰와 애니 컨텐츠 업데이트로 크롤링을 통한 유입을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외부 링크를 통한 접근이라도 애니즌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트를 오픈하지 벌써 11년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전 이아레스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되겠지만.... 그 당시 자료도 찾을 수 없고, 정확한 오픈날짜도 기억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애니즌은 엔즐넷을 오픈한 날(정확히는 리뉴얼)로 사이트 생일을 정하였습니다.

 

비록 휴식기간이 있었긴 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사이트를 운영하게 될 줄은 그 당시에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허황된 꿈으로 평생 운영해야지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애니즌을 거쳐가고 그 당시 활동했던 분들이 현재는 사실상 없다할 정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장문유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사이트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5년에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