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피파-텐OST 소중한슛을..

by 미샤VS시아 posted May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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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 깨우는 축구공 소리
눈뜨면 하루는 다시 날 재촉하듯 시작하고

항상 내 곁에 있던 네 모습 사라진 한 구석에
머물던 내 눈에 눈물만이

왜 말하지 못하고 슛을해냈을까
많은 시간을 심하게 보냈을 뿐야

그래 난 정말 정말 정말 용기가 없었어
슈팅에 공격수도 못하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지금인 것 같아
내 못하는 모습이 더 서글퍼 오는데

나 슈팅하길 바라는 이기적인 내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지금인 것 같아
내 못하는 모습이 더 서글퍼 오는데

너 슈팅하길 바라는 이기적인 내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