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떻게 붙었네요.
뭐, 사실상 경쟁률도 별로 안높았고, 결시자도 많아서 별로 부담은 없었지만서도.
그래도 붙고 나니 뭔가 개운 하긴 한데....
이거 가야할 대학을 가려면, 외가집에서 살아야할 듯 한데,
이거...거기 가서 살려면 초기에 고생 많이 할 것 같군(심각한 길치로 지금 이 지역도 제대로 길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그리고 어제 저희 반 담임선생님 사모님이 딸 낳으셨대요.
그래서 어제 오늘 안오셨습니다.
그래서 클래스 놈들이 담임선생님 없으니까 죄다들 야자를 빼서,
마지막에는 저를 포함해 딱 둘만이 남아서 야자 하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