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주말이군요~

돌아왔습니다. 주말이.. 그리고 저도 돌아왔습니다~ 5일만에 애니즌에;; ㅠㅠ;;

음.. 오늘 학교 부교재를 사기위해 동네 서점에 들어갔는데... NT노벨 코너에 무언가가 보였습니다..

매우 친숙한 분이 그려져 있던 겉표지... 표지의 절반에 그려져있는 친숙한 분의 겉표지...
보라머리를 하고 있는 그녀..... 앙증맞은 혀는 내밀고 있는 그녀가.. 제 눈에 보였습니다.

 '음?!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

옆에 부모님이 계셨기에 지르지는 못하고... 일단 돌아왔습니다만.. 내일 사러 갈 예정이랍니다~
와아~ 음.. 그런데 언제 읽을까요;;;

야자시간에? 하루히 시리즈를 학교에가지고 간다는것은... 책 회손의 1순위...
집에 있을떄? 잠자기도 부족한 시간....
학원에서? 가능한건가......
그..그럼.. 데체 언제?!  다음주말에.... OTL.......... ㅠㅠ;;;

이렇게 되어버렸답니다.......

우선 내일은 그녀를 제 집으로 초대해야 겠군요~ 와핫^~


P.S 학교에선. 전자사전으로...... 1순위! 키미도리 선배의 fixed mind 을 듣는답니다~
그리고.. 코이즈미의 스펙타클,쿈의.... 권태라이프~...... 가끔 아사쿠라의 쿨에디션~

최근 캐릭터 송들이군요... (아앗;; 동생냥이 버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