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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추리 동호회에서 200명 중 4명 밖에 맞추지 못한 문제라고 하네요..


여러분의 지식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한남자가 따스한 봄날 여자친구와 길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사기위해 지갑을 꺼낸 수표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그 남자는 이윽고
오천원권 지폐를 발견하더니 갑자기 오천원짜리 지폐를 몇분간이나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여자친구와 핫도그 노점상 주인이 몇차례나 그 남자에게
말을 건내었지만 남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지폐만을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을뿐이였다


그렇게 십여분정도를 있던 그 남자가 문득 휴대폰을 꺼내어 급히 어디론가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라는 말을
쉴새없이 되뇌이고 몇차례 똑같은 연락을 반복했다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다섯시간 이내로는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급히 사라졌다

그리고 약 삼십분정도 시간이 흐른후 남자는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자살을 했다
특이한점은 그가 자살할때 입고 있었던 옷가지들은 그 전부터 입고 있었던
게 아니라 그가 자살하기 몇분전에 근처의 옷가게에서 모두 새로 구입한것이다


그가 급히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했던 대상들은
다름아닌 그의 초등학교 동창들이였으며
그의 직업은 화가였다
그는 그날 오후에 치과진료를 예약해놓은것외에는
별다른 약속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 남자가 자살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 남자의 죽음은 타살이 아니라 명백한 자살이다)

... 저도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퍼온 곳은 메가패스존인데 원 출처는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주스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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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에서 퍼왔습니다~

음.. 추리를 해봤는데...


이 남자 원래 여자친구를 만나기 직전에 누군가를 살해하고 알리바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살해 직후 여친과 함께 길거리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다만 살인을 했을때 공범자가 있었습니다.그들은 초등학생때 친했던 친구들. 최근에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이라면 남자가 용의자로 지목됬을때 그의 주변 인물중에는 공범자가 끼어있지 않겠다는 생각에 초등학생때 친한 친구들을 끌여 들였습니다. 지갑에 수표가 있었다는 것은 그 남자가 어느정보 부자라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초등학생 친구들을 돈으로 끌어모은거죠.

그런데 5천원지폐가 주머니에서 발견됬다. 5천원 짜리의 지폐엔 붉은 점 같은게 보였습니다.이 남자는 그게 무엇일까 싶었고 어쩌면 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범자였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이 소식을 알렸고 친구들은 더이상 이 일에 관여하기 싫다면서 모두 전화를 끊었습니다.남자는 피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어딘가로 향했고 여자친구가 걱정하지 않도록 아무소리를 내밷었습니다. 여기서 5시간이라고 말한것은 당황한 나머지 생각나는 숫자가 5천원의 5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게 피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주머니에 있던 지폐가 피에 묻는 다는것은.. 그 주머니가 전부 피로 물들었다는 뜻..(여기서 주머니는 바지 주머니 입니다.) 물론 아직은 봄이기 때문에 조금 긴 겉옷을 걸쳐있었고 그에 바지 주머니가 덮혀 있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살해할때는 겉옷을 벗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빨리 이 옷을 처리해 버리기 위해 옷을 새로 샀습니다.물론 겉옷도 묻었을지 모르니 다 새로 샀고 갈아 입었습니다. 입고 있던 옷은 어디 쓰레기 무덤같은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 버리고 여자 친구에게 가기위해 가고 있었는데.. 경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이 일으킨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였죠.

살인사건의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와달라고... 경찰의 입장에선 정말 단순히 시간대 조사와 여러 정보를 위해 주변인물에게 조사를 부탁하기 위해 전화를 건것이 었습니다만.. 범인의 입장에선 현장에 어떤 증거가 남거나 다잉메세지가 있어서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버린듯 했죠. 그리고.. 자살..
라고;;; 음.. 치과 진료하고 화가라는 단서는 사용하지 못했군요..

어떤가요... ~ ^^;;

P.S 여러분의 추리도 듣고 싶어요~
Comment '4'
  • ?
    LoveLy소망 2007.01.28 02:29
    흐음.. 멋지군요.. 과연,, 왜죽었을까요..?

    한번 끄적여 보고파 졌습니다! 자리를 옴기죠!
    소망의 추리코너(?)로!




        
  • profile
    하루히 2007.01.28 10:28
    추리는... 쥐약이라...T_T..

    김전일이나 코난을 볼 때도 범인을 매번 틀렸던 아슬한~ 기억이 스쳐가네요..
  • profile
    新─Nagato™ 2007.01.28 16:48
    호오.... 방금 소망상의 추리코너를 보고 왔습니다.
    과연...
  • profile
    新─Nagato™ 2007.01.28 16:49
    아.. 전 코난과 김전일 이라면 어떻게 추리했을까 하며..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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