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한 40~60쯤 되는 여자 선생님 이셨습니다.
옆에 우리학교 일어 선생님도 계서서, 번역을 해 주시는데, 왜이리 번역이 시원치 않은지...(대충대충...)
그 선생님은 13년 전부터 교류 목적으로 한국 왔다갔다 했다더군요.
그리고, 그 선생님께서 굉장히 준비 많이 해 오셨습니다. 신문 두부와, 일본 광고지(선생님이 '치라시' 라고 말하니 다들 웃더군요. 일본어인거 몰랐나?), 일본 돈. 등등... (특히 일본 돈을 받자 '아리가또~' 하는 본인 친구놈과 웃어버리는 학생과 선생님....일본돈이 우리나라의 약 9배 정도니, 하나 슬쩍 했으면...퍽!)
그리고, 일본의 신문.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도 많았는데...충격적인것이
미소녀 그림이 있다!!!
무슨, 애니나 게임 선전 같았는데(처음 보는 거기에 뭔지는...)
딱 하나 뿐이었지만, 신문부터가 우리나라와 이런점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신문이라면 있는 4컷 만화. 컬러 였는데(색은 단순), 생각없이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지막 컷이 오X 섹X 하는 장면이!!!
( 'X' 가뭔뜻인지는 아실듯.)
당연히 그림 아래 부분이 짤려셔, 여자의 머리와, 남자의 바지 벗어서 배까지만 나왔습니다만,
상당한 충격이었음. 어떻게 만화부터 우리나라와 이렇게 다를까 (그보다 선생님은 무슨생각으로 그런 만화 있는 신문으로 골라 오신거지?)
우리나라에서 저런게 나오면 난리나겠지...
우리나라가 못따라가는건지, 일본이 앞서가는건지...(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그건가?)
그리고 마지막에 게임으로 그 유명한 '쨩껨뽀이' 를 했습니다.
전부 일어서서, 선생님과의 치열한(?) 대전....
'사이쇼와 구~....쨩꼠뽀이!'
저는 첫번째에 아깝게 지고, 두번째는 얼떨결에 졌다가, 세번째에 결국 이겼습니다.
그래서 받은것.
과자 입니다.
맛은 고소한 쌀과자 맛. 땅콩이 있어서 더욱 고소함. (그치만, 땅콩이 있기에 좀 느끼한게...없으면 담백할것 같은데...)
과자의 본모습(일본 야후에서 대충 검색...)
이긴 사람(한판당 2명정도) 에게 하나씩 나눠 주었습니다(저와 공동으로 이긴녀석이, 아까 '아리가또~' 한놈.)
재미 있었는데, 딱 한번만 수업 이라니...아쉬움.
ps : 본인의 닉네임 '2094' 를 일본어로 한다면...
2 - つぎ(츠기-다음, 두번째)
0 - れい(레에 - 0(零))
9 - く(쿠- 9(九))
4 - よん(요은 - 4(四)
이렇게 되어서 '츠레쿤(連れ君)' 이 된다. (이거 짓느라 3일 걸림.)
츠레(連れ) 가 의미도 좋습니다. '동반자, 함께하는 사람' 라는 의미니. (가명 정도로 쓰기에 나쁘진 않을듯...)
옆에 우리학교 일어 선생님도 계서서, 번역을 해 주시는데, 왜이리 번역이 시원치 않은지...(대충대충...)
그 선생님은 13년 전부터 교류 목적으로 한국 왔다갔다 했다더군요.
그리고, 그 선생님께서 굉장히 준비 많이 해 오셨습니다. 신문 두부와, 일본 광고지(선생님이 '치라시' 라고 말하니 다들 웃더군요. 일본어인거 몰랐나?), 일본 돈. 등등... (특히 일본 돈을 받자 '아리가또~' 하는 본인 친구놈과 웃어버리는 학생과 선생님....일본돈이 우리나라의 약 9배 정도니, 하나 슬쩍 했으면...퍽!)
그리고, 일본의 신문.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도 많았는데...충격적인것이
미소녀 그림이 있다!!!
무슨, 애니나 게임 선전 같았는데(처음 보는 거기에 뭔지는...)
딱 하나 뿐이었지만, 신문부터가 우리나라와 이런점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신문이라면 있는 4컷 만화. 컬러 였는데(색은 단순), 생각없이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지막 컷이 오X 섹X 하는 장면이!!!
( 'X' 가뭔뜻인지는 아실듯.)
당연히 그림 아래 부분이 짤려셔, 여자의 머리와, 남자의 바지 벗어서 배까지만 나왔습니다만,
상당한 충격이었음. 어떻게 만화부터 우리나라와 이렇게 다를까 (그보다 선생님은 무슨생각으로 그런 만화 있는 신문으로 골라 오신거지?)
우리나라에서 저런게 나오면 난리나겠지...
우리나라가 못따라가는건지, 일본이 앞서가는건지...(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그건가?)
그리고 마지막에 게임으로 그 유명한 '쨩껨뽀이' 를 했습니다.
전부 일어서서, 선생님과의 치열한(?) 대전....
'사이쇼와 구~....쨩꼠뽀이!'
저는 첫번째에 아깝게 지고, 두번째는 얼떨결에 졌다가, 세번째에 결국 이겼습니다.
그래서 받은것.
과자 입니다.
맛은 고소한 쌀과자 맛. 땅콩이 있어서 더욱 고소함. (그치만, 땅콩이 있기에 좀 느끼한게...없으면 담백할것 같은데...)
과자의 본모습(일본 야후에서 대충 검색...)
이긴 사람(한판당 2명정도) 에게 하나씩 나눠 주었습니다(저와 공동으로 이긴녀석이, 아까 '아리가또~' 한놈.)
재미 있었는데, 딱 한번만 수업 이라니...아쉬움.
ps : 본인의 닉네임 '2094' 를 일본어로 한다면...
2 - つぎ(츠기-다음, 두번째)
0 - れい(레에 - 0(零))
9 - く(쿠- 9(九))
4 - よん(요은 - 4(四)
이렇게 되어서 '츠레쿤(連れ君)' 이 된다. (이거 짓느라 3일 걸림.)
츠레(連れ) 가 의미도 좋습니다. '동반자, 함께하는 사람' 라는 의미니. (가명 정도로 쓰기에 나쁘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