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자시간에

by 2094aa posted Sep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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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시간에 피타텐 소설 3권 끝까지 읽었습니다.

당연 번역 안되는 부분은 대충 넘겼고요(그게 끝까지 읽은거냐!?)

사전으로 한자 대충 찾으면서(전자사전이 약자 사전이 없어서...정자를 모르면 약자를 알 수가 없으니...) 읽었습니다.

일단 읽은 소감은. (네타 될지도 모르니 투명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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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와 시마가 다시 재회하는 부분이 좀 썰렁했다는것.

끝까지 코타로(湖太郎)의 사촌 동생(이었던가?)인 시노는 끝까지 안나왔다는 것(시마 딸인 시노는 나왔네요.)

코타로 전생인 코타로(小太郎) 와 미샤 과거  이야기가 없다는 점.

만화책에 없던 토미이치로 네 쌀집이 폭동 당하는 장면과, 시마가 팔려가는 부분과,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등장인물도 존재 한다는 것(그 부분도 나름대로 감동 적이긴 한데,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는것 같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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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

아무리 생가해도 소설은 만화책과 같이 읽어줘야 하겠습니다(만화책에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으니.)

그리고 이 타로 의 사투리, 점점 대충 의미 파악이 되 가고 있습니다. 점점 알아먹겠더군요(우리나라 사투리만큼 문장이 심하게 변하지 않으니.)

그리고 컴퓨터 바이러스 먹어선지 한글 2005가 안되는 상황입니다(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료 시도 했는데, 이프로그램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실행 프로그램을 다 바이러스로 취급해 버리더군요. 바이러스 때문에 이런건가?). 원래 작업을 메모장으로 한 뒤 한글로 옮기는 형식으로 했기에, 한글은 잠시 잠깐 쓰면 끝입니다. 그러니 그 잠깐 하려고 PC방 가기도 그렇고(하는 게임도 없으니).

아무래도 다른데에 저장해 뒀다가 학교 컴퓨터 시간에 편집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