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은 미국 정부의 조작?...관련 동영상 급속 유포

by The。샤샤™ posted Jul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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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deo.google.com/googleplayer.swf?docId=-2301934902458285549

[아이뉴스24] 2006년 06월 29일(목) 오후 06:06

<아이뉴스24>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를 미국 정부가 조작했을 수 있다고 의심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포털사이트에서 최근 급속도로 퍼져 나가며 인터넷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동영상 '루즈 체인지(loose change)'가 바로 그것.

이 동영상은 다큐멘터리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신빙성 있어 보이는 근거를 치밀하게 제시하며 미국 정부의 9·11 테러 음모설을 주장하고 있다.

동영상은 우선 세계무역센터(WTC)의 붕괴가 비행기의 충돌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의심하고 있다. 비행기의 충돌로 생기는 진동과 열만으로 WTC 건물 전체가 맥없이 무너져내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영상은 사전에 치밀하게 설치된 폭발물에 의해 건물이 주저앉았다고 설명한다.

이 동영상은 그 증거로 'WTC의 24시간'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찍던 도중 비행기 충돌 이전 두번의 폭발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던 에티엔 소레의 화면을 제시했다. 이 화면을 보면 WTC 북측 건물이 비행기 충돌로 붕괴되기 직전 오른쪽에서 무언가 굴러떨어지며 폭발이 먼저 일어난 것을 알 수 있다. WTC의 폭발이 비행기의 충돌 때문만이 아니라 미리 계획돼 있었다는 얘기다.

이 동영상은 또 WTC 지하에 1천600억 달러에 해당하는 금괴가 있었고, 건물이 무너지기 전에 가까운 곳으로 이동됐다는 점을 의혹으로 제기했다. 누군가 사전에 폭파붕괴 사실을 알고 옮겼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이 동영상은 또 미국 정부가 밝힌 테러리스트 가운데 상당수가, 비행기와 함께 죽지않고 세계 각지에서 생존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동영상은 특히 이 동영상을 무단으로 복제하고 널리 공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동영상의 주장을 널리 퍼트리는 게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본 한 네티즌는 "설득력이 높다"며 "동영상이 진실이건, 미국 정부의 주장이 진실이건 앞으로 더 밝혀져야 할 내용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충격적이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동영상은 인터넷 주소창에 'http://video.google.com/googleplayer.swf?docId=-2301934902458285549'을 입력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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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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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1시간 20분에 걸쳐 전부 봤습니다...정말.. 말이 안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