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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최근에 애니에 흥미를 잃은 저에게 다시 한번 욕구를 불타오르게한 애니군요~ㅎㅎ


예전에도 조금 봤었지만... 그때는 에게.. 저게뭐야.. 재미없네.....-_-; 그러면서도 할 일 없던 저는 줄 곧 봤었지요..한 4-9편?

그리고 몇년인지..몇개월인지 모르지만... 또 밤중에 할 짓이 없어서... 챔프를 틀었는데..(다른데는 정말 재미없는 것만 하는../투니/퀴니/)

"십이국기"가 하던데요.. 한번에 3편을 방영하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스케일이 큰 듯 하고..ㅎㅎ

대략 내용은 어떤 소녀가 기린(유니콘인 듯 함... 사람으로 변신가능..-_-)에게 어떻게 되어 12개의 나라가 있는 세계로 갔다고 들었습니다..-_-;;

사실 1편부터 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ㅎㅎㅎ


어제 본게 31-34편인데요.. 다음내용이 도저히 궁금해서..

당장 클럽박스를 통해 35편부터 45(완)편까지 받았습니다.~ 지금 다 보고 왔구요~


이야.. 보면서 안돼 !! 이럴 수가... 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던.,...!!-_-

주인공의 친한 친구가 괴한...한 테 살해당하는 장면에서...

설마 죽이지 않겠지...않겠지...했는데.... 죽임을 당하고 마는 군요.........ㅠ_ㅠ

정말 슬펐어요....

그리고 여차저차 진행되서 완결이 났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완결은 조금 실망입니다...

마지막편인 45편은 41-44편의 내용을 다시한 번 정리해주더군요..-_-;;

그리고 별다른 내용전개 없이 그대로 끝이 나네요....

솔직히 마지막편은 정말 허무해요... 솔직히 볼 내용도 별로 없구요.....(43-44편 정리니까..ㅡㅡ;)


그치만 정말로 재밌게 봤습니다...^^


다소 끝난 게 아쉽지만.. 그래도 간만에 좋은 애니를 감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이거 한번보면 다음편이 궁금해서 못참겠다는..ㅎㅎ)


어쩌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자신에 대한 일기랄까요?ㅎㅎ

왠지 글로 적어서 남기고 싶어서........음??


이상입니다~
Comment '7'
  • ?
    LoveLy소망 2006.05.21 11:15
    으흐흐- _-.. 역시.. 같은취미를 가진사람을 만난다는건 좋군요 퓨후... 좋은애니보고나면.. 왠지 기분이 상쾌하지않습니까..? 캬하하-_-..

    또 혼자 주저리 떠드는 소망~ 냐..냐하하하..
  • profile
    NZLE 2006.05.21 11:43
    <!--14104|1-->빙고~!
  • ?
    NP리아라 2006.05.21 13:07
    십이국기.. 옛날에 하던거 아닌가요??
  • ?
    시아닷 2006.05.21 13:53
    저랑 정 반대네요

    저는 죽여!죽여!하는데 ..
  • ?
    LoveLy소망 2006.05.21 20:35
    <!--14107|1--> ㅇㅖ~ 그럼여기서 "십이국기"라는 애니에 대해서 파헤쳐보죠~
    일단 이 애니는 소설책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애니로서
    제작년도 2002년
    감독 코바야시츠네오(미도리의 나날 감독이시죠 캬우~)님의 작품으로
    각본에 아이카와 노보루(강철의 연금술사도 각본하신분이시죠~)님이십니다
    제작 스폰서는 NHK(이회사 작품도 좋아하는편입니다~ Ex)다다다,카드캡터 사쿠라등~)가 지원했습니다
    총편수 45화인 한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애니라는것도 덧붙이는바입니다.. 냐아암..

    여지까지~ 그런데... 너무 길어져버린 냐하하.. 그냥 .. 심심해서 흐흑 ㅜ_ㅜ... 이해해주세요 ㅜ_ㅠ...
  • profile
    The。샤샤™ 2006.05.21 20:37
    저희 집에서도 퀴니가 나왔으면 하는 small소망이........?!!

    저도 만화를 중간부터 보기 시작하면... 1편이 궁금해서 못참겠씀니닷!!
    그래서... 프루나 같은걸로 1편을 찾다 보면 그 만화에 대한 정보를 더 알 수 있고!
    곧 그 만화의 열성 팬!! 이 되게 됬습죠~
  • ?
    시아닷 2006.05.25 22:23
    <!--14130|1-->저는 제가 답답해서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돈으로 투니버스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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