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by Goni posted Apr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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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짝사랑하던 여인네에게 말을 걸어보았어요~

비록 버디버디라는 메신저지만요.

항상 지켜만 보는게 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콘푸레이크를 먹고 호랑이 기운을 내서 벌렁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이름을 불렀죠!

처음에는 누구 하다가..이름말하니깐 기억해주더라구요..너무 기뻤어요

기억 못해줄줄 알았는데 말이죠.상냥하게 계속 대답해주었어요~

뭐 언젠가는....

이상 잡담!..


오늘따라 벚꽃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