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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수능이군요..

참 세월 빠릅니다..

학교를 그만 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 운전면허를 따고... 이제.. 수능을 보게 되네요...

수능이라... 솔직히 제게 있어 수능은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한가지... 한가지 ... 때문에 수능을 보는 것이지요...


단지, 미래의 아이들에게... 혹은 사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창피하지 않기 위해서...

바로 그 '학력' 때문에 수능을 봅니다.

학력을 '고졸'에서 '대졸'로 높히기 위해...


이미 직장이 있는 저로써는 취업에 관해서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네요...

물론 평생 직장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단 군대가는 날 까지는 계속 되는 직장이라...

제대 이후에도 제가 계속 다니기만 한다면 평생 보장이 될 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적정한 시기에 사업을 할 생각...-_-;;)



수능 대박보다 간절한 게 있다면...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지는 것이겠지요...



돈, 명예, 직위, 학식.... 이런게 다 무슨 소용 있을 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 이것보다 값진 것은 없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2006년 1월 1일이 기다려집니다. 2006년엔 그녀와 함께 지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평생이면 좋겠죠..?)












그동안 저의 팬이였던... 미샤, 시아, 코보시, 엘리, 카틀레아양을 여러분들 곁으로 돌려보냅니다..!!-_-;;;;
Comment '7'
  • profile
    아인슈타인 2005.11.22 22:40
    직장 구하기 쉽지 않을텐데 직장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사실 지능지수가 모든것을 결정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참 학력따위에 세뇌(?) 되어있죠. 천재가 이 나라에서 서는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 ?
    2094aa 2005.11.22 23:39
    전 수능날 놉니다(와아~가 아니잖아!)
    학교든 학원이든 대학교 못가면 사회에 나가서 바보될거라고 말하고, 실제로도 그러니, 가기 싫어도 억지로 갈 수 밖에….

  • ?
    미샤VS시아 2005.11.23 17:20
    열심히치셔요......................
  • ?
    kazmodan 2005.11.23 20:30
    호오...수능 보신 분들...축하빵맞을 준비하셈!!!(퍼버벅!!)
  • ?
    NP리아라 2005.11.23 20:42
    미샤, 시아, 코보시, 엘리, 카틀레아양!!이 아니라 줄여서 나노하씨와 비타씨도 포함-_-
  • profile
    The。샤샤™ 2005.11.23 23:01
    카.. 카틀레아양도 포함이 되어있었군요...

    자..잠깐.. 저의 팬이였던... 미샤, 시아, 코보시, 엘리, 카틀레아양...
    저의 팬? ....
    오타군요^^;;;;

    벌써 수능을 치셨겠군요...꼭 고졸에서 대졸로 바뀌시길!!! 빕니다아...
  • ?
    시아사랑해^^ 2005.11.24 17:49
    미라님도 시험 보시는군요

    잘 보셧겟죠?^^ 전 대부분 어려웟는데 ㅎ

    힘내요^^ 미라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는 분,.. 분명 미라님마음 안다면 잘 될꺼예요

    저도 미라님 같이 사랑할 사람, 보고있어도 보고픈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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