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http://members.thai.net/sinthai/room.htm
를 클릭하시고 아래의 지시에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실행법은.






THE DINING ROOM 식당

첫번째 방의 공략, 무조건 클릭한다.

벽면을 보면 웬 쪽지가 하나 붙어있다. 마치 프란체스카와 두일을 연상시키는

엄마아빠와 함께 아들과 딸이 나란히 서 있다. 아빠의 둥근 얼굴을 클릭한다.

배구공이 떨어진다. 배구공에서 유의해야한다, 다시 쪽지를 클릭해 아들로

추정되는 어린이의 얼굴을 누른다. 다음으로 공을 눌러준다. 쪽지는 깨지고

누를 수 있는 것들을 번갈아 가며 누르다 보면 언젠가 배구공이 터질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게 배구공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된다.

남동생은 식칼로 머리가 잘려 죽었고



THE BATHROOM 욕실

두번째 방의 공략, 무조건 클릭한다.

당신은 역시 쪽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쪽지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축하

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발견할 수 있다. 쪽지와 변기를 번갈아 클릭하다 보면 곧

독약이 클로즈업 되어 나온다. 일단 클릭해 두자. 쪽지를 다시 눌러보면 글이 바

뀌어 있다. 글씨도 황급하게 쓴 듯한 글씨체다. 변기를 누르면 프란체스카의 실루엣이

바깥으로 비친다. 다시 쪽지를 펼친다. 욕조에는 물이 차오르고 변기에서는 물이 샌다.

쪽지를 재차 펼치면 그곳에는 이미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바닥의 독약을 집어올리면

욕조에서는 프란체스카가 솟아나온다. 욕조에 가득 찬 것은 피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이다.

엄마는 욕조에서 자기 피를 온 몸에 두르고 익사했지



THE KITCHEN 주방

세번째 방의 공략, 무조건 클릭한다.

클릭이 가능한 인형과 달력을 먼저 살펴보자. 5일에 체크되어 있는 달력이

수상한 감이 없지 않다. 인형을 누르면 클로즈업된다. 여기서는 도리가 없다.

무조건 클릭하는거다. 프란체스카가 다시 한번 얼굴을 내민다. 무시해주자.

인형을 누르면 실루엣이 왔다간다. 달력을 누른채로 인형을 쓰다듬어 주면 위에서

학생증 같은 것이 떨어진다. 성 마틴 스콧 스쿨.

인형을 누르면 갑자기 스산해진다. 학생증이 떨어지면 그와 거의 동시에 자살놀이에

성공한 여학생이 당신에게 인사한다.

언니는 주방 천장에 목이 매달린 채 죽어버렸어



THE LIVING ROOM 거실

네번째 방의 공략, 무조건 클릭한다.

벽 앞에 아빠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걸려있다. 아무래도 두일이는 아닌듯 싶다.

일단 패스하고 왼쪽에 있는 라디오를 누른다. 구식 라디오가 클로즈업된다.

가장 많이 썼는지 닳아버린 버튼을 누른다. 감이 안오면 아무거나 막 눌러봐도 괜찮다.

실패의 기술도 가끔 배워봐야 한다.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음악이 바뀐다. 다시 아빠의

초상화로 돌아간다. 뭔가 달라진 듯 싶은게 있나 관찰하려는 찰나 아빠의 눈동자가

움직인다. 라디오와 초상화를 번갈아 누르다 보면 초상화가 벽에서 떨어진다.

초상화가 있던 자리에서 쪽지가 발견된다. 애증이 담긴듯한 내용이다. 쪽지를 버리고

다시 쪽지가 있던 자리를 뒤져보면 권총이 나온다. 방아쇠를 당기면 된다.

아빠의 이마는 초상화 건너편에서 총알이 꿰뚫었다.



THE CORRIDOR 복도

다섯번째 방의 공략, 무조건 클릭한다.

어김없이 쪽지가 발견된다. 일단 불을 켠 다음 쪽지를 읽어보자. 너무나 사랑했기에

가족을 죽여버렸다고 한다. 나는 사랑하는 그들과 함께 영원히 이 집에서 머물것이라는

섬뜩한 애정이 담긴 메시지다. 딱히 이곳에서는 공략이 필요없고 불을 몇번 켰다 껐다

하면 다시 프란체스카가 복도를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불을 켜고 나면 스위치에서

액체가 흘러나온다. 쪽지를 펼친다. 쪽지 위로 핏방울이 뚝 떨어진다. 그걸 누르면

여인이 손을 뻗은 채 다가온다. 당신은 무서운 마음에 스위치를 마구 누른다. 그리고

마침내 불이 켜지자 좀비의 형상을 한 여인은 당신의 코 앞에서 치석 낀 이빨을 드러내는 것이다.

나는 이 집에서 영원토록 사랑하는 그들과 머물 것이니까
Comment '4'
  • ?
    포레버미샤짱 2005.09.11 19:31
    아 너무 무섭다..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ㅜ_ㅜ
  • profile
    지옥의사탄 2005.09.11 19:34
    재미있는데(좀더 리얼하게 했다면야 더 스릴있는).....
    무서우신듯 하군요
  • ?
    코게돈보 2005.09.11 20:36
    무..무서워!;;

    못하겠어요!!헉..헉..

    남동생 머리 나올적에 깜짝 놀라서!;;
  • ?
    2094aa 2005.09.11 23:56
    별로 무섭진 안던데요 (전 이런 류는 별로 무섭다 생각을 않해요.)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List of Articles
날짜 글쓴이 분류 제목 최종 글 조회 수
2005.09.12 nzle 일상 최상단 좌측에 있는 NZLE.NET 로고.. 5 2007.10.01 554
2005.09.12 nzle 일상 어떤 방식을 출석체크를 원하십니까?! 7 2007.10.01 716
2005.09.11 ☆たかし 일상 투니버스 WE3를 들을수 있는곳..;; 2 2007.10.01 562
2005.09.11 지옥의사탄 일상   591
2005.09.11 코게돈보 일상 오..곧 있을.. 3 2007.10.01 558
2005.09.11 지옥의사탄 일상 공포와 SF를 조합시키는 소설 스토리 구성하기   605
2005.09.11 nzle 일상 제 이미지 닉내임 어떤가요? 4 2007.10.01 564
2005.09.11 포레버미샤짱 일상 설마했는데. 4 2007.10.01 748
2005.09.11 nzle 일상 이미지 닉내임, 색연필, 아이콘 등의 구매는 4 2007.10.01 688
2005.09.11 nzle 일상 어라 온클럽이.. 어디로 갔을까나요? 7 2007.10.01 570
2005.09.11 kazmodan 일상 으음...게임이라면야....-ㅅ-;;(fate stay night) 4 2007.10.01 587
2005.09.11 지옥의사탄 일상 재미있는 공포게임(사실 클릭만 하는거라 재미있을려나) 4 2007.10.01 554
2005.09.11 지옥의사탄 일상 요즘따라 집중이 잘 안되는군요 1 2007.10.01 559
2005.09.11 nzle 일상 안녕하세요 수호미샤 엔즐입니다. [MLC/1호회원] 5 2007.10.01 538
2005.09.10 ☆たかし 일상 바이스시티 하는데..-_-; 7 2007.10.01 849
Board Pagination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373 Next
/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