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개똥뿌리고 다니는 여자..

by ☆たかし posted Jun 08,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digital/computer/200506/06/kukinews/v9263518.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63&u_b1.targetkey2=9263518&_right_topic=R5

위에 기사 읽어보니 이 여자 참 어이가 없네요..--;;

지하철에서 애완견이 똥을 누웠습니다..그것도 물똥으로 말이죠..

여러분이라면 이거 치우시겠나요?

외국인들 데리고 관광시켜주면서 우리나라 좋은모습 보일려고 땀 뻘뻘

흘리는데..매너없는 여자때문에 똥칠했죠..

자리가 나서 외국인들 앉으라고 손짓하고 보니 왠 여자가 슬쩍 자리 피해 앉았는데...

그 자리에 물똥이....

"아주머니.. 이거 모예요?" 하며 근처 아주머니께 물었다...

아주머니 왈... "옆에 아가씨가 데리고 있는 개가 싼거여.. 안치우네.."

유심히 지켜보니.. 개가 시원스럽게 배변을 했으니 뭐라도 묻었을까봐서 꼬리를 올리고 작은 손수건으로 살짝 살짝 문질러가면서 닦고 있는 모습이...

말했다... " 아가씨.. 이거 언제 치우실꺼예요??"

그 여자... ".... 흥... " 하며.. 하던짓 그대로.....

그러더만 다 닦고 나니 강아지 보고 방긋 웃으며.. 까꿍까지...... 기가 막혀서리...

주변사람들 시선 집중되고....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아가씨.. 이거(물똥) 안치울꺼예요? 이거 개 주인이 책임지고 치워야죠. 개를 키우면 당연히 ..."

안그래도 옆에 아주머니는 계속 아가씨한테 핀잔을.....

참다 못해.. 걍 카메라로 샷~~!!

그 여자 펄떡 일어서더니.. " 아줌마! 개 처음봐요? 웃겨....정말..."

핀잔주던 아주머니 "6C럴年이....."

그 여자 지하철에서 사뿐 내리면서.. 뒤돌아서... "쌍年아~! #$@#$@#$"

지푸려지는 외국인 일행.. 한국말 다 알아듣는 사람인데.. 쩝...


기사 자세히 읽어보시면 기분 상합니다..

일 저지른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저 X년이 고소는 않하겠지만, 모자이크 처리 안된 사진 여따가

올릴려했습니다만..

그냥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