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izen.com/freeboard/52527 조회 수 946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글이 창제된지 벌써  558년이 되었습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말을 조금이나마 사랑하고자 우리말 바로쓰기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우리말 바로쓰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실 분은
옳바른 한글을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여 주세요.
채팅용어, 외계어, 일본어식어투등 모두 사용을 하시면 안됩니다.

세계에서 인정하는 한글, 그 자랑스러운 한글을 사랑합시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


이하 글은 http://a2too.com/hangeul/?channel=about 에서 퍼온 글입니다.

한글날 기념. 우리나라말은요..

한글 소개
글은 세계 어느 나라의 어떤 문자보다도 매우 과학적이며 철학적이다. 그 민족이 사용하는 언어와 문자는 그 민족의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아가 역사까지도 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종대왕은 성삼문을 만주 방면으로 열세 번이나 보내어 가림토 문자를 기본으로 하는 우리글을 연구케 하였다. 그리하여 집현전 학자들인 성삼문, 박팽년, 최항, 신숙주 등과 가림토 문자를 실제 쓰기에 편리하도록 다듬어서 서기 1446년 병인 음력 9월 상한(양력 10월 9일)에 훈민정음 28자를 반포하였다.

한글은 음양오행의 원리로 만들어졌다

우리 민족 문화의 뿌리는 음양오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과 글은 물론이요, 음식, 주거, 의복, 의학, 음악 등 어느 하나 음양오행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가 없다.

한글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원리와 음양오행(陰陽五行) 원리를 바탕으로 창제되었다. 한글의 기본 형태는 천(天), 지(地), 인(人), 원(圓), 방(方), 각(角)의 형태로 나누어지는데, 천은 , 지는 ―, 인은 |로 표시하여 모음을 만드는 데에 이용한다. 하늘은 둥글어서 둥근 점이요. 땅은 평평하여 一자이고 천지간에 서 있는 것이 사람이라 |자로 표시하는 것이다.

원(○), 방(□), 각(△)은 자음을 만드는 데에 이용한다. 원방각의 구조는 인간을 말한다. 원은 사람의 머리이고 방은 사람의 몸통이다. 각은 손발의 움직임을 상징한다. 또한 각은 만물이 싹트는 모양이며, 방은 잎이 넓게 자라는 모양이며, 원은 열매 맺는 모양을 말한다.

우주 만물은 오행의 원리에 따라 존재하는데, 우리말의 소리법칙도 이 원리에 맞추어 창제되었다. 따라서 한글은 이 세상의 온갖 소리를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유일한 언어이다. 소리는 입안의 목구멍¹에서 시작되어 어금니², 혀³, 이⁴, 입술5 을 통해 나온다.
↑TOP
 

외국인도 극찬하는 한글
국에 널리 알려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 지 1994년 6월호 「쓰기 적합함」이란 기사에서, ‘레어드 다이어먼드’라는 학자는 ‘한국에서 쓰는 한글이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조선일보 94.5.25). 그는 또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말한다.

또 소설 『대지』를 쓴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 ‘펄벅’은 한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세종대왕을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극찬하였다(조선일보 96.10.7).

그런가 하면 시카고 대학의 메콜리(J. D. McCawley) 교수는 미국사람이지만 우리 나라의 한글날인 10월9일이면 매해 빠짐없이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KBS1, 96.10.9).

몇 년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1986년 5월, 서울대학 이현복 교수는 영국의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때 리스대학의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 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TOP
 

한글 이름의 유래
랑스런 우리 글의 이름, 한글 왜 한글이라고 할까?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이란 자를 애용해 왔다. 현재 우리 나라의 국호가 한국(韓國)이라는 점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한의 뜻은 왕, 수장, 우두머리, 하나, 크다, 바르다, 많다, 밝다, 훌륭하다, 하느님 등 여러 가지 좋은 뜻이 담겨있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28자를 반포할 당시 훈민정음이라 불리어졌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언문(諺文), 언서(諺書)라고도 했으며, 그 후에는 반절, 암클, 아랫글, 가갸글, 국서, 국문, 조선글 등의 이름으로 불리면서 근대에까지 이르렀다. 그 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불리던 명칭은 ‘언문(상말을 적는 상스러운 글자)’이었다. 그러나 개화기에 접어들어, 언문이라는 이름은 사대주의에서 나온 이름이라 하여, 주시경 선생께서 비로소 ‘한글’이라는 이름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했다.

이 명칭이 일반화한 것은, 조선어학회에서 훈민정음 반포 8주갑이 되던 병인년 음력 9월 29일을 반포 기념일로 정하여 처음에는 ‘가갸날’이라고 부르다가 1928년에 ‘한글날’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면서 부터이다.

‘한글’이라는 명칭의 뜻은 ‘한나라의 글’, ‘큰글’, ‘세상에서 첫째 가는 글’등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한글’은 한나라, 한겨레와 함께 영원히 뻗어나갈 글이요, 큰 글이니, 남녀노소 모두 한가지로 넓고 크게 써야할 글이며, 세상에서 첫째 가는 글이라는 뜻이다.
↑TOP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0-09 09:22)
Comment '7'
  • ?
    코보시さん 2004.10.10 00:24
    흠...외계어 쓰는것도 좀 자제 해야겠네요..
  • ?
    피타리나★☆ 2004.10.09 23:01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 혹시 세종대왕에 대해서 아는 것 들이 있으신가요?

    대게 여러분들이 같고 계신 세종대왕에 대한 위인전 등을 보면...
    세종대왕이 온천에 많이 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세종대왕은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눈이 많이 침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온천에 많이 갔다고 하는데...

    과연 이게 사실일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눈이 침침한데 어째서 온천에 갈까요?
    온천에 몸을 담그면 대체 눈에 뭐가 좋아 지길레 온천에 가서 눈의 피로를 푼다고 할까요?
    이 점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재가 구지 세종대왕을 비판하고 욕 하려는 것을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들을 기본적으로 아셔야 한다 생각을 하기에 이러한 글을 올리지 너무 비방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적을 말하기 전에 기본 상식을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선왕조를 보면 왕이

    태-정-태-세-문-단-세-예....

    이런 순인데... 4번째가 세종인건 다들 아시죠?
    그리고 하나 더 알려 드리면 3번째 태는 태조 이방언 인 것은 아신지 모르겠네요?

    역사를 보면 이방언은 여러차례의 왕자의 난으로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급진개혁파의 지도자 여기도 했죠.
    그래서 왕이 됨가 동시에 그와 반대 세력인 온건개화파를 모조리 처단 하였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정몽주도 살해 당하였죠.

    결과적으로 이방언이 반대 세력들과 위험한 새력들을 모조리 처단 하였기에 이 다음 왕인 세종은 나라의 위험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기에 한글창제와 과학발전등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죠.

    세종대왕이 온천에 간 이유를 설명 하자면, 우선 세종의 이름을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에서 섹종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섹종하면 다들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세종대왕이 온천에 많이 간 이유는 바로 성병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성 관계에 관심이 많은 세종은 이후 어른이 되어서 무려 9가지의 성병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피부병을 온천에서 고치려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아무리 그 위대한 세종대왕 일지라 하더라도 좋은 일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재가 말씀 드리고자 싶은 사항은, 여러분들이 뭔가 한가지 사실을 볼 때, 그 사실에 대해서 한면만 보는 경향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든 사실은 입체적이고 다원적입니다.

    이 밖에도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좋은 것만을 보지 마시고 한 편으로는 그 사실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실을 찾아 보시는 활동이 필요합을 말씀드립니다.

    ※ 이 글의 대상인 세종대왕님께 대단히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에게 한마디 전하온데, 이 글로써 세종대왕에 대한 이미지나 존경심이 사라졌다 하는 그러한 일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
    Hero_リアラ 2004.10.09 19:44
    한글의 시작은 우리나라를 살리는 시작이라는 말이 맞군요..[자기가 만든 주제에!! =_=;]
  • ?
    ☆미샤상☆ 2004.10.09 16:59
    !!! 그런... !!!
  • ?
    ☆Misha★짱 2004.10.09 17:46
    톈시님 말씀에 동의;; 충격이 시작되는
  • ?
    톈시 2004.10.09 16:14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뭔가 번쩍 하며 뇌리를 스치는...
  • profile
    미샤가짱~ 2004.10.11 15:51
    크윽.. 흑흑 나의 쿠오오가!!!!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1. No Image

    [한글날/558]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한글이 창제된지 벌써 558년이 되었습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말을 조금이나마 사랑하고자 우리말 바로쓰기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우리말 바로쓰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실 분은 옳바른 한글을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여 주세요. 채팅용어, 외계어, 일본어식...
    Date2004.10.09 ByNZLE Reply7 Views946
    Read More
  2. No Image

    잠시동안의 트래픽.....;;

    밤 11시50분부터 엔즐넷 접속하다가.. 트래픽 문제때문에..;; 뭐 잠깐이긴 하지만, 언제는 오후부터 트래픽문제 때문에.. 접속을하지 못한..;;
    Date2004.10.10 By코보시さん Reply1 Views776
    Read More
  3. No Image

    ★한글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에 대한 한마디를 전합니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 혹시 세종대왕에 대해서 아는 것 들이 있으신가요? 대게 여러분들이 같고 계신 세종대왕에 대한 위인전 등을 보면... 세종대왕이 온천에 많이 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세종대왕은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
    Date2004.10.09 By피타리나★☆ Reply3 Views862
    Read More
  4. No Image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몇 일 만의 방문인지 모르겠네요... 참 오랜만에 왔어요... 차츰 잊혀져 가는 것 들중 한가지로 남고 말았네요... 그렇게 피타텐에 대해서 열을 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세 애니를 접고 공부에 대해서 기겁을 하는 시기... 허허... 오늘 중간고사 ...
    Date2004.10.09 By피타리나★☆ Reply2 Views536
    Read More
  5. No Image

    내일은 집에서만..

    편히 쉬고 모레 두고봐야 한다는.. =_=;
    Date2004.10.09 ByHero_リアラ Reply0 Views515
    Read More
  6. No Image

    오늘.. 1번째 시험을;;;

    오늘 시험 첫쨋날이였습니다~; 과목은... 수학,기술 가정,과학... 생각보다 매우 잘나왔군요'ㅡ'푸하핫~(탕) 남은 2일만 잘때우면... 다음시험까진 편하게 놀수 있겠지~흐흐흐+_+
    Date2004.10.09 By☆미샤상☆ Reply0 Views645
    Read More
  7. No Image

    오호

    피타텐도 보고 원피스도 보고(인터넷에서 되던데-_- 여긴 서비스 안 하나)
    Date2004.10.09 By하얀날개 Reply4 Views515
    Read More
  8. No Image

    나를 슬프게하는 투니버스

    투니버스에서 피타텐을 보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녹화까지 하고있는) 그러나 학교라는 물건(?)이 저의 계획을 무참히 밣아 놓더군요,. 피타텐을 보고,녹화하는날은 정상수업인 수요일뿐입니다 ㅜ_ㅜ(일주일에 한번만 볼수있는 이사람의 애통함) 학교 정말 나...
    Date2004.10.08 By포레버미샤짱 Reply8 Views552
    Read More
  9. No Image

    잇힝스럽게도..

    재밌는 게시판에 워낙 많이 올려놨심.. 과연 이게 웃길지 모르지만.. =_=;
    Date2004.10.08 ByHero_リアラ Reply0 Views558
    Read More
  10. No Image

    만화책 구입 공작 시작-ㅅ-

    돈 있겠다, 시험도 잘 나왔겠다 한번 밀어붙여볼,....(퍽!~)_
    Date2004.10.08 By하얀날개 Reply2 Views508
    Read More
  11. No Image

    여러분들의 사이트를 링크해드립니다.(홈페이지/카페)

    안녕하세요 엔즐~입니다. 음.. 이제 슬슬 오픈될 링크를 위하여 여러분들의 사이트를 링크할려고 합니다^^ 링크를 등록하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꼬릿말(코멘트)로 배너이미지주소, 홈페이지(카페)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아! 만약에 배너가 없다면!! 홈페...
    Date2004.10.08 ByNZLE Reply2 Views569
    Read More
  12. No Image

    우리학교 컴퓨터가 업그레이드를..

    각반에 윈도우XP가 있고요.. 지금은 평면으로 와~이드한 모니터로 계발활동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_=;
    Date2004.10.08 ByHero_リアラ Reply0 Views614
    Read More
  13. No Image

    We Still!

    내가 돌아왔소-ㅅ-!! 평균 95점 내고 왔소-ㅅ-!! I Still !
    Date2004.10.08 By하얀날개 Reply4 Views503
    Read More
  14. No Image

    엽기고백 하나 하겠슴...

    소게에 있는 제 소설들..... 대부분의 조회는....... ........ ......... 사람들이 읽어서 생긴게 아니라....... ......... ....... 제가 너무 많이 읽어서 생긴검다!! [퍼버버벅] 진짠데!! [푸버버벅] 사실이야! 진짜야! [파박 퍼벅 푸벅]
    Date2004.10.08 By☆Misha★짱 Reply0 Views531
    Read More
  15. No Image

    대략.

    6시 40분에 인나, 7시 25분까지 게임을 하고 30분에야 엔즐넷에 들어오네요 50분에 학교가야되요 오늘 8시 10분부터 한데요;; 젠장 -_-
    Date2004.10.08 By☆Misha★짱 Reply0 Views5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73 Next
/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