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마지막회를 보았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던지... 그런데 이번에 보았을 때는 그 때만큼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처음 본 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래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모습은 여전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