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라프텔을 이용해서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몇 개 있습니다.
스마트 티비에 라프텔 앱을 설치할 수 있어서... 집에 오면 티비에 그냥 틀어놓습니다.
맥주마시면서 할 것 하다가... 집중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보고 있습니다.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1. 다이의 대모험 (★★★) - 별5개가 만점 기준입니다.
- 드래곤퀘스트 기반의 만화를 최근에 다시 애니메이션화 한 것입니다.
- 왕도 모험물! 이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클리셰가 많아서 좀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있습니다.
- 나이대가 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나온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모에! 이런게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
- 이세계물입니다. 이세계물은 안좋아합니다. 현실에서의 부족하고 모자란 점을 죽어서, 이세계로 가서 해결하고, 충족하고, 만족하려 한다는 점이 매우 싫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는 꽤 재미있습니다. 이세계에서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라, 거미가 되어서 최선을 다해서 산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 3D로 처리되는 부분이 꽤 많아서 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 진도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알 수가 없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예상치못한 전개가 나와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 거야? 라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예를 들어서, 거미가 되어서, 레벨을 올려서, 그래서 뭘 할건데 앞으로? 목적이 뭐야? 오직 생존이 목적이야? 거미로 다시 태어났는데 왜 열심히 사는거야 대체? 그렇게 생존을 위해서 애를 쓰는 이유가 뭐야? 이런 의문이 자꾸 듭니다. 스토리의 내러티브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3.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
- 19세 이용가가 붙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어른을 위한 저질 포르노가 원래 목적이라면 이해가갑니다.
- 작중에 팽배한 성희롱, 주인공의 역겨운 생각과 나레이션이 너무 불편합니다.
- 이세계물 입니다. 제가 이세계물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 애니메이션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냥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면 안되는 걸까요? 굳이 현실에서 살던 사람이 이세계로 가서 못다한 꿈을 이루고 만족해야할까요? 이세계로 간다는 설정이 오히려 이야기에 괜히 쓸데없는 사족만 붙이는 것 같습니다.
- 작화는 좋습니다. 아주 정성을 들였어요.
- 제 생각이고 편견이지만, 이런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 대히트를 친다면, 그것은 일본의 미래가 아주 어둡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역겨운 느낌이 드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원래 목적이라면, 아주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 뒤에 이 역겨운 패턴을 반전시켜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이 현실에서 느꼈던 고통보다 이세계에서 더 한 고통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서 인격적으로 성숙해 진다던지. 그런 내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개연성이 있고 완전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나이가 들수록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찾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애니메이션의 주 소비층이 좀 더 어린 세대로 옮겨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도 좀 더 성숙하고 기승전결이 완전한 내용을 원하게 되어서 그런 것인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최근에 나온 애니메이션들 중에서 추천해주실것이 있으실까요?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요즘 들어서 라프텔을 이용해서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몇 개 있습니다.
스마트 티비에 라프텔 앱을 설치할 수 있어서... 집에 오면 티비에 그냥 틀어놓습니다.
맥주마시면서 할 것 하다가... 집중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보고 있습니다.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1. 다이의 대모험 (★★★) - 별5개가 만점 기준입니다.
- 드래곤퀘스트 기반의 만화를 최근에 다시 애니메이션화 한 것입니다.
- 왕도 모험물! 이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클리셰가 많아서 좀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있습니다.
- 나이대가 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나온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모에! 이런게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
- 이세계물입니다. 이세계물은 안좋아합니다. 현실에서의 부족하고 모자란 점을 죽어서, 이세계로 가서 해결하고, 충족하고, 만족하려 한다는 점이 매우 싫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는 꽤 재미있습니다. 이세계에서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라, 거미가 되어서 최선을 다해서 산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 3D로 처리되는 부분이 꽤 많아서 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 진도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알 수가 없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예상치못한 전개가 나와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 거야? 라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예를 들어서, 거미가 되어서, 레벨을 올려서, 그래서 뭘 할건데 앞으로? 목적이 뭐야? 오직 생존이 목적이야? 거미로 다시 태어났는데 왜 열심히 사는거야 대체? 그렇게 생존을 위해서 애를 쓰는 이유가 뭐야? 이런 의문이 자꾸 듭니다. 스토리의 내러티브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3.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
- 19세 이용가가 붙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어른을 위한 저질 포르노가 원래 목적이라면 이해가갑니다.
- 작중에 팽배한 성희롱, 주인공의 역겨운 생각과 나레이션이 너무 불편합니다.
- 이세계물 입니다. 제가 이세계물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 애니메이션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냥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면 안되는 걸까요? 굳이 현실에서 살던 사람이 이세계로 가서 못다한 꿈을 이루고 만족해야할까요? 이세계로 간다는 설정이 오히려 이야기에 괜히 쓸데없는 사족만 붙이는 것 같습니다.
- 작화는 좋습니다. 아주 정성을 들였어요.
- 제 생각이고 편견이지만, 이런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 대히트를 친다면, 그것은 일본의 미래가 아주 어둡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역겨운 느낌이 드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원래 목적이라면, 아주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 뒤에 이 역겨운 패턴을 반전시켜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이 현실에서 느꼈던 고통보다 이세계에서 더 한 고통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서 인격적으로 성숙해 진다던지. 그런 내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개연성이 있고 완전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나이가 들수록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찾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애니메이션의 주 소비층이 좀 더 어린 세대로 옮겨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도 좀 더 성숙하고 기승전결이 완전한 내용을 원하게 되어서 그런 것인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최근에 나온 애니메이션들 중에서 추천해주실것이 있으실까요?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애니는 아니지만 유튜브를 BGM처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런닝맨을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애니는 안본지 꽤 오래됐지만, 그래도 유튜브에서 가끔 예전에 봤던 애니 영상이 있으면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정여진님이 부른 RAVE 오프닝 Butterfly Kiss를 잘 들었네요 ㅎㅎ
그외에도 한국어버전이 따로 소스노출이 됐는지 풀버전이라든지, 삽입곡의 음원버전(?) 등이 속속 유튜브를 통해 올라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