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즌은 아니구요..!
구글 맵 유료화 이전부터 한 참 여행 다닐 때 삘 받아서 만들었던 사이트있는데요..
그 후로 방치하다 시피 하다가 구글맵 유료화로 아예 접을까 생각하다가...
일단 유료라고 하더라도 일정 부분 유예해주는 부분이 있기에...
유료 활성화 이후 조금씩 만져보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지도 출력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수정을 했는데요.
이전에 맵의 크기를 축소하거나, 너무 가까운 거리에 핫스팟의 겹쳐, 알아보기 어렵고.. 마음에 안들었었는데요.
일부 영역(가까운거리)를 하나의 핫스팟으로 출력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어, 그것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 점이 완전히 동일한 위치의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일단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라인이 방향성이 없고, 또 특색없이 애니즌 색상 라인으로 했던 점을...
사이트 컬러셋에 맞게 수정하고, 화살표를 추가하는 등...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인을 클릭하면 별도 레이어를 띄워, 경로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단 시간관계상 이정도만 진행해보았고.. 유료플랜으로 전환해서 좋은 점은 위와같이 단순한 포인트 잇기가 아닌,
실제 네비게이션을 횟수제한 없이(정확히는 모름) 경로 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료의 경우 3갠가 7개가 한계)
이 부분은 추후 유료 커미션을 얼마나 잡아먹는지를 확인한 후에 진행해볼까 합니다.
우선 오늘은 맵 출력 위주로 작업을 진행해보았고...
이제는 기존에 맵 입력하는 방식을 좀 더 간편하게 마우스 클릭만으로 스팟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업데이트 해볼려고 합니다.
일단 머릿 속으로 생각해둔 것이 있어... 오늘처럼 의욕이 생긴다면 금방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거의 몇년 째 제 개인 사이트 관련 일을 한 적이 없었는데요... (가끔 오류 수정 말고는..)
간만에 옛날처럼 불타올랐던 것 같습니다. ㅎ_ㅎ
글을 끝마쳐야 하는데 항상 마무리가 어렵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