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학원을 오고나서 첫 논문을 마무리 했습니다ㅠㅜㅠ
아...너무 길고 험한 길을 저 스스로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그것이 이제야 시작되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또한 이렇게 논문을 쓰면서 깨달은 것은
저는 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었고...
제가 하려는 일을 과소평가했다는 것...

어쨌든 잘 끝나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번주 주말엔 여자친구와 경치 좋은 지리산으로 놀러가려합니다. 어째 아저씨 같은 느낌이긴 한데...전 아직 20대 중반이라구욧!!!

이상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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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하루히 2018.05.04 16:38

우와.. 논문까지 쓰시다니 대단합니다.. +_+
대학원생은 교수들의 노예라고 하던데 그 쪽은 괜찮으신지요..ㅎㅎ
고학력자를 보니 절로 허리가 숙여집니다. ㅎㅎㅎ

댓글
미샤가짱~ 2018.05.06 22:43

학력만 높으면 머합니까...흑흑
교수의 노예는 아니지만..
자기 자신의 노예같다는 느낌이 듭니다...흑

댓글
하루히 2018.05.12 04:00

힘내십시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함께 여행이라도 가고 싶네요 +_+ 사실 애니즌에서 채팅정모는 자주 진행했지만, (정팅이라고 했었죠? ㅎㅎ)
현실 정모는 한 번도 진행한 적이 없기에... 사실 제가 숫기가 없답니다. ㅎㅎ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인지라...^^
그래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분 한 분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댓글
미샤가짱~ 2018.05.17 14:33

감사합니다ㅎㅎ 힘낼게요. 정모도 꼭 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여행도 좋고요ㅎㅎ

댓글 1 0
괴도라팡 2018.05.09 21:19

그래도 고학력인 만큼 어디든 들갈수 있다는게 부럽긴 해요 ㅎㅎ
사실 저도 향후 1~2년을 바라보다가 야간대학원 다니면서 학업, 업무에만 충실한 충견(?)이 되볼까 합니다. 하하 -0-

댓글
미샤가짱~ 2018.05.17 14:34

흑흑 어디든 들어갈수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학위가 없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만..

댓글
하루히 2018.06.04 18:19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 이번주 주말엔 여자친구와 경치 좋은 지리산으로 놀러가려합니다. "

댓글
미샤가짱~ 2018.06.06 16:19

ㅎㅎ... 죄송합니다. 제가 괜한소리를 하였습니다...ㅎㅎ..

댓글
하루히 2018.06.06 23:52

ㅎㅎㅎ 지리산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 저는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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