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마쿠사 카나데는 공원을 걷다가 갑작스럽게 눈앞에서 말도 안되는 선택지가 나오면서 선택하라며 강요를 받게 된다
선택을 안하면 엄청난 두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결국 최악과 차악 중 차악을 고르면서 선택지는 사라진다
허나 그것도 잠시 무엇인가 일이 생기면 다시금 선택지가 나와서 카나데를 괴롭힌다
그렇게 괴로워하며 집으로 귀가중에 또다시 선택지를 강요 받게 되는데 아저씨와 여자아이 중 둘중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라는 선택지가 뜨고 여자아이를 선택한 카나데 앞에 하늘에서 미소녀가 카나데에게 떨어지고 자신은 카나데의 선택지(저주)를
풀도록 도와줄 신의 대리인이라며 말한다
많고 많은 캐릭터 중에 이렇게 불쌍한 캐릭터는 와타모테 이후로 처음인거 같습니다
와타모테는 주인공이 워낙 답이 없을 정도로 성격에 문제지만 선택지는 정말 답이 없어 보입니다